뉴스
분류 뉴스

미국, 11월 8일부터 백신 접종자에게 국경 개방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corona travel|45|10
캐나다 국경개방 관련 뉴스입니다.

미국은 11월 8일부터 항공, 육로 또는 여객선을 통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자에게 국경을 다시 열 예정입니다.

항공 여행자는 미국 도착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지만 항공편 탑승후 3일 이내에 실시한 출발전 음성 COVID-19 테스트를 제시해야 합니다.

육로 국경을 통과하는 비필수 여행자는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거나 국경 요원의 요청에 따라 예방접종 상태를 증명해야 합니다.

캐나다는 여전히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입국 지점에 관계없이 음성 테스트의 증거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1월까지 육로 국경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필수 여행자도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은 캐나다가 국경을 넘는 필수 근로자에게 완전한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자체 정책을 따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 여러 세부 사항을 검토중입니다.

여기에는 여행자의 예방 접종 상태를 증명하기 위해 허용되는 문서 유형이 포함됩니다.

CDC는 영향을 받는 항공사에 미국에서 승인된 모든 백신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긴급 사용이 승인된 백신을 항공 여행에 허용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캐나다-미국 국경은 2020년 3월 COVID-19 대유행 초기부터 비필수적 여행에 대해 폐쇄되었습니다.

캐나다는 8월 초에 미국 여행자에게 국경을 개방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는 최근 몇 주 동안 캐나다의 주도에 따라 비필수적인 여행에 국경을 개방하라는 압력을 받아 왔습니다.

미국은 혼합 백신접종으로 캐나다인을 받아들기로 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금요일 늦게 식품의약국(FDA)이나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은 백신이 있는 한 혼합 용량을 가진 사람들에게 완전한 백신 접종을 고려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즉,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의 조합을 받은 캐나다인은 11월 8일에 다시 문을 열 때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CDC 대변인 크리스틴 노드런드는 이메일을 통해 CDC는 1차 시리즈에서 백신의 혼합 유형을 권장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에서 이것이 점점 더 일반적임을 인식하고 있으므로 백신 기록의 해석을 위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육로 및 해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자들은 백신 접종 증명서만 제시하면 되고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는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미국 육로에서 다시 캐나다로 입국하고자 하는 자들은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와 PCR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함께 제시해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캐나다 거주자들은 이번 새정책으로 자유롭게 미국 국경을 넘어갈 수 있게 됐지만, 캐나다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는 3일 이내 시행한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현재 국경지대 주민들과 관광업계에서는 캐나다 재입국을 위한 코로나19 테스트 요건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새로운 입국 정책과 관련해 예외 사항이나 허용 가능한 백신 증빙 등에 대한 추가 정보가 11월 초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 국경개방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미국 #국경개방 #코로나19 #백신접종 #여행자 #PCR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58 / 6 Page
RSS
캐나다 이민자, 정부 수입과 노동력 확보에 도움
K밴쿠버
등록일 08.13 조회 2644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정책에 대한 소식입니다. 캐나다 이민정책은 단순히 고령화 사회 노동인력 충족에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콘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는 ‘…

연방 선거 공약은? 일자리 창출, 실업급여 연장, 임금 보전 등 다양
K밴쿠버
등록일 08.22 조회 2279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드디어 캐나다 연방 ‘조기 선거’가 막이 올랐습니다. 오는 9월 20일 결전의 날까지 한달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각 정당들의…

BC주에서도 백신, 입원 환자 감소 효과
K밴쿠버
등록일 09.01 조회 305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는 전반적으로 백신 접종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춤했었던 병원 입원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와 비교…

개학 맞춰, BC주 16개 학교 신증축 등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2351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새 학기 개학에 맞춰 BC주 정부가 16개 학교의 신설 또는 증축과 개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콘테이너 교실 사용 오명을…

BC주 경제 회복 “빠른 회복세 보여”
K밴쿠버
등록일 09.18 조회 281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오래간만에 듣는 팬데믹속에 한가지 희소식입니다. 주 경제 회복이 예상보…

캐나다, 10월중 전국 대다수 주 ‘백신 카드’
K밴쿠버
등록일 09.29 조회 2317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여권 관련 뉴스입니다 이제부터 BC에서는 ‘백신 카드’만 접종 증명서로 활용됩니다…

캐나다 경제 성장률 “한 풀 꺾여”
K밴쿠버
등록일 10.09 조회 325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던 경제 성장률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통계…

캐나다 관광업계 경제 회복의 ‘키 워드’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315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경제 각 분야가 팬데믹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관…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295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

팬데믹 중 타격 큰 캐나다 기술직은
K밴쿠버
등록일 11.15 조회 365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국토가 넓은 특성상 기술직 노동인력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캐나다입니다. 이들…

BC, 어린이 5세 - 11세 백신 접종 추진 박차
K밴쿠버
등록일 11.25 조회 3000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당국의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 사용이 승…

캐나다 기업들 도전과제 "원가상승, 수요 불확실성"…
K밴쿠버
등록일 12.06 조회 4365 추천 0

뉴스 캐나다 기업들 도전과제 원가상승, 수요 불확실성… 기업 42.5% 원가상승을 ‘장벽’으로…식품업계는 무려 66% 소비자 수요 불확실성은 21%.…

‘록다운’ 우려 커…주민 절반 이상은 ‘찬성’
K밴쿠버
등록일 12.24 조회 2736 추천 0

뉴스 ‘록다운’ 우려 커…주민 절반 이상은 ‘찬성’ 지지의견, 퀘벡 62%, BC주 61% 높고…온타리오 53% 캐나다 전국적으로 다시 록다운(Loc…

캐나다 환자 대기시간 “역대 최장 기록”
K밴쿠버
등록일 01.14 조회 2019 추천 0

뉴스 캐나다 환자 대기시간 “역대 최장 기록” 작년에 25.6주로 2020년의 22.6주보다 더 지연 전국적으로 팬데믹에 각 주마다 각종 수술이 연기…

캐나다 팬데믹 저축액 다수 부유층이 보유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2458 추천 0

뉴스 캐나다 팬데믹 저축액 다수 부유층이 보유 전국 가정 389억불 저축…평균 2462불, 상위권 1만 4천불 팬데믹 기간중 캐나다 금융계에서 가장 …

‘백신 의무 반대’ 트럭 시위대 반대 의견 62% 커
K밴쿠버
등록일 02.15 조회 1437 추천 0

뉴스 ‘백신 의무 반대’ 트럭 시위대 반대 의견 62% 커 찬성은 BC주 25%로 가장 낮고 앨버타 40%로 최다 캐나다 수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트럭…

캐나다 소매매출 ‘주춤’ 의류, 액세서리, 가구, 주택 관련 소매점포에서
K밴쿠버
등록일 02.26 조회 1375 추천 0

뉴스 캐나다 소매매출 ‘주춤’ 의류, 액세서리, 가구, 주택 관련 소매점포에서 전국적으로 소매매출이 조금 주춤한 시기였다. 소매매출 가운데에서도 식음…

캐나다 신규 모기지 대출 ‘급락’
K밴쿠버
등록일 03.15 조회 1439 추천 0

뉴스 캐나다 신규 모기지 대출 ‘급락’ 전년대비 건수 8.1% 하락…모기지 금액은 10.1% 늘어 “팬데믹 후 첫 분기별 대비 대출금 줄어…안정화 징…

“모기지 할인이자율 현 2%대에서 내년말 4%로”
K밴쿠버
등록일 03.28 조회 1335 추천 0

뉴스 “모기지 할인이자율 현 2%대에서 내년말 4%로” 높은 인플레이션 좀더 유지…프라임 2.7%에서 내년 3.9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

“젊은 층, 캐나다 도시에서 더 이상 살 수 없어…”
관리자
등록일 05.19 조회 1300 추천 0

부동산 임금, 풀타임 일자리, 남녀 임금 차이, 기술 개발 등 ‘장벽’ 도시 거주 젊은 층 월 750달러 적자… "풀타임도 힘들어” 요즘 정부의 각종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