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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8일부터 백신 접종자에게 국경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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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경개방 관련 뉴스입니다.

미국은 11월 8일부터 항공, 육로 또는 여객선을 통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자에게 국경을 다시 열 예정입니다.

항공 여행자는 미국 도착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지만 항공편 탑승후 3일 이내에 실시한 출발전 음성 COVID-19 테스트를 제시해야 합니다.

육로 국경을 통과하는 비필수 여행자는 예방 접종 증명서를 제시하거나 국경 요원의 요청에 따라 예방접종 상태를 증명해야 합니다.

캐나다는 여전히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입국 지점에 관계없이 음성 테스트의 증거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1월까지 육로 국경에서 미국으로 건너가는 필수 여행자도 예방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은 캐나다가 국경을 넘는 필수 근로자에게 완전한 백신 접종을 요구하는 자체 정책을 따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 여러 세부 사항을 검토중입니다.

여기에는 여행자의 예방 접종 상태를 증명하기 위해 허용되는 문서 유형이 포함됩니다.

CDC는 영향을 받는 항공사에 미국에서 승인된 모든 백신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긴급 사용이 승인된 백신을 항공 여행에 허용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캐나다-미국 국경은 2020년 3월 COVID-19 대유행 초기부터 비필수적 여행에 대해 폐쇄되었습니다.

캐나다는 8월 초에 미국 여행자에게 국경을 개방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는 최근 몇 주 동안 캐나다의 주도에 따라 비필수적인 여행에 국경을 개방하라는 압력을 받아 왔습니다.

미국은 혼합 백신접종으로 캐나다인을 받아들기로 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금요일 늦게 식품의약국(FDA)이나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은 백신이 있는 한 혼합 용량을 가진 사람들에게 완전한 백신 접종을 고려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즉,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의 조합을 받은 캐나다인은 11월 8일에 다시 문을 열 때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CDC 대변인 크리스틴 노드런드는 이메일을 통해 CDC는 1차 시리즈에서 백신의 혼합 유형을 권장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른 국가에서 이것이 점점 더 일반적임을 인식하고 있으므로 백신 기록의 해석을 위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육로 및 해로를 통해 미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자들은 백신 접종 증명서만 제시하면 되고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는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미국 육로에서 다시 캐나다로 입국하고자 하는 자들은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와 PCR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함께 제시해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캐나다 거주자들은 이번 새정책으로 자유롭게 미국 국경을 넘어갈 수 있게 됐지만, 캐나다로 다시 돌아오기 위해서는 3일 이내 시행한 PCR 테스트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현재 국경지대 주민들과 관광업계에서는 캐나다 재입국을 위한 코로나19 테스트 요건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새로운 입국 정책과 관련해 예외 사항이나 허용 가능한 백신 증빙 등에 대한 추가 정보가 11월 초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상 국경개방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미국 #국경개방 #코로나19 #백신접종 #여행자 #P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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