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 빠르면 11월중 5세 에서 11세 어린이 백신을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corona vaccine|30|10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정부가 백신 접종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캐나다 보건당국에 접수된 화이자 백신의 어린이 긴급 접종 신청서 검토가 끝나는 대로 빠르면 11월초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주 정부에 따르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회사는 최근 연방 보건당국에 5~11세 어린이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승인을 요청해 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방 정부의 발표 후 공식화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성인에게 접종하는 양의 삼분의일 정도가 사용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게다가 주 정부는 빠르면 오는 11월 초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화이자 회사는 미국 FDA에도 5~11세 어린이 대상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정부는 최근 델타 변이를 통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자 실외공간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연령대도 5~11세로 낮췄습니다.

개학 이후 백신 접종 및 마스크 착용 연령인 18세 이상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지만 5~8세, 9~11세 그룹에서는 신규 확진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5~11세 어린이들도 연말 부모와 함께 쇼핑을 나가거나, 각종 실내 이벤트에 참가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에 앞서 BC주에서는 최근 추수감사절 연휴 동안 신규 확진자가 2000명 이상 발생했습니다.

특히 BC 북부 지역에서는 로컬 지역 중환자를 수용할 수 없는 상황도 발생, BC 로어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등지로 환자를 수송하는 케이스도 늘어났습니다.

수치로 볼 때 최근 연휴 4일 동안 발생한 환자는 2090명을 기록했습니다.

각각 603명, 634명, 468명, 385명 등입니다.

이 기간 동안 사망자는 28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2029명을 기록했습니다.

병원 입원 환자는 357명, 중환자는 153명입니다.

특히 중환자는 이전보다 무려 16명이나 더 늘어난 것입니다.

액티브 케이스는 5183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 전체 백신 접종률은 최근 82%를 넘어섰습니다.

우려되는 부분은 BC주 북부 상황입니다.

이곳에서는 55명의 중환자가 다른 곳으로 후송됐습니다.

그리고 이중 42명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그룹입니다.

또 34명의 경우에는 밴쿠버 아일랜드 중환자실로 후송됐습니다.

BC주 보건당국은 의료 인력과 자원이 집중되는 중환자가 늘어나는 BC북부 지역에 거듭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사망자 비율은 최근 14일 동안 인구 10만 명당 캐나다 전국이 1.4명이지만 BC주는 1.7명으로 다소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서스캐처원이 6, 앨버타가 4.5 등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입니다.

온타리오의 경우에는 0.5, 퀘벡은 0.7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준주 지역에서는 BC주 북쪽 유콘이 2.4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캐나다 백신접종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앨버타 #BC주 #온타리오 #퀘백 #신규확진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진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4 Page
RSS
캐나다 2022년 경제 BC, 온타리오 선두경쟁 밀려
K밴쿠버
등록일 03.22 조회 1213 추천 0

뉴스 캐나다 2022년 경제 BC, 온타리오 선두경쟁 밀려 전국 4.3%...앨버타 5.8%, 서스캐처원 5.7%로 선두권 동부 애틀랜틱 도시들 순위…

캐나다 주택장만 여건 “우려되는 수준으로…”
K밴쿠버
등록일 04.05 조회 1248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장만 여건 “우려되는 수준으로…” RBC이코노믹스, “31년래 최악의 수준까지”…49.4% 팬데믹 2년 동안 전국 집값 33.2% 급…

캐나다 대부분 개스값 2달러 넘어서
Kvan
등록일 06.08 조회 1297 추천 0

뉴스 캐나다 대부분 개스값 2달러 넘어서 밴쿠버 리터당 2.359달러 기록…토론토 2.149불 “도대체, 올 여름 개스 값은 얼마까지 치솟을까?” 캐…

7월부터 대중교통 요금 인상
Kvan
등록일 04.06 조회 662 추천 0

뉴스 주정부 최대 허용치인 2.3% 인상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을 관할하는 트랜스링크가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다. 27일 CBC 등에 따르면 …

'행복하세요?' 질문에 캐나다인 70% "네"
Kvan
등록일 01.02 조회 272 추천 0

뉴스 7년 전 조사 때보다 9% 포인트 감소 캐나다인의 행복 수준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간 앵거스 리드는 지난 12월 15일부터…

BC주, 캐나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이주 지역
Kvan
등록일 07.01 조회 64 추천 0

뉴스 BC주민 선호 이주 지역은 ‘앨버타주' 높은 주거 비용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이주 지역은 BC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

이자율 변화 가능성 캐나다중앙은행 발표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3164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이자율 관련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변화 시점…

캐나다입국자 ‘호텔격리’ 22일부터 비용은 본인부담
K밴쿠버
등록일 02.17 조회 2490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K밴쿠버에서 해외 여행자 입국관련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드디어 캐나다 정부가 구체적인 해외 여행 관련 격리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캐나다인 팬데믹속 RRSP 은퇴저축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3.01 조회 2939 추천 0

뉴스 팬데믹 속에서 캐나다 소비자들의 저축은 예상과 달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특히 은퇴저축 RRSP에서도 눈에 띄는 오름세를 보이고 …

캐나다 남녀 자기사업 시작에 성별차이
K밴쿠버
등록일 03.11 조회 2482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이 최근 흥미로운 분석을 발표했습니다. 이민의 목표를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이슈가 바로 교육과 비즈니스입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에…

캐나다 팬데믹 속에서도 가계자산 ‘상승곡선’
K밴쿠버
등록일 03.20 조회 359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가정의 재산은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려왔습니다. 그런데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전국적으로 가계 재산은 상승곡선을 나타…

포트무디 우드랜드 파크 구역 '재개발' 구체화
K밴쿠버
등록일 03.31 조회 2507 추천 0

뉴스 포트무디 로컬뉴스입니다. 포트무디의 오래된 우드랜드 파크 생활구역의 재개발이 점점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최근 시의회에서 관련 조닝 규정 수정안…

캐나다 3개 준주 주민소득 수준은?
K밴쿠버
등록일 04.09 조회 2842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의 3개 준주는 10개 주와 비교할 때 비교적 그 경제 규모가 잘 알…

캐나다에서 일하고 싶으세요? 캐나다 워크퍼밋 사용법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4.19 조회 4641 추천 0

유학이민 캐나다에서 일하고 싶으세요? 이미 캐나다에서 근로 중이시라고요? 캐나다에서 영주권이 없이 한국인이라는 외국인 신분으로 합법적으로 근로를 하려면 …

BC주 비즈니스 2만곳 지원 재정추가
K밴쿠버
등록일 04.28 조회 3487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대응 정부지원 관련소식입니다. BC주의 강력한 규제 조치가 추가로 도입되는 등 신…

토론토 주택시장 조정국면? 거래 가격 동반하락
K밴쿠버
등록일 05.11 조회 6318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 [TRREB|티알알이비]에 따르면 지난 4월 GTA 주택거래는 1만3,663 채로 3월보다 13% 적…

집값 진정된다면 이자율 인상해야 할까?
K밴쿠버
등록일 05.20 조회 451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요즘 캐나다인 사이에서는 주택시장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 장만 다운페이먼트 마련 시간 더 길어져
K밴쿠버
등록일 05.28 조회 479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이자율이 수많은 홈바이어들에게 [바잉 파워(Buyi…

프레이저밸리 주택수요는 바뀌지 않았고 공급에 변화생겨
K밴쿠버
등록일 06.06 조회 5919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분석입니다. 프레이저 밸리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신규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바이어들 수요를 충족하기에…

캐나다 장기 이민자 ‘가난 탈출’ 더 힘들어
K밴쿠버
등록일 06.18 조회 431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저소득층의 일반적인 특징이 캐나다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캐나다에 거주기간이 긴 이민자들일수록 저소득층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