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인 거주지 선택기준 편의시설 근처에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통계청에서 발표한 캐나다 거주지 선택에 관한 뉴스입니다.

캐나다는 전세계적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토지가 넓은 국가입니다.

전세계 토지 면적의 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구는 한국보다 적을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특징이라면 대다수 인구가 도시에 집중해 있다는 것입니다.

이민자들에게는 캐나다인이 모여 사는 특징도 주택 선택이나 경제, 비즈니스 선택에서도 큰 관심 대상입니다.

통계청은 최근 캐나다의 서비스 및 편의시설 접근성 또는 근접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인 거의 20%는 ‘편의시설 밀집지역’ 구역에 거주했습니다.

편의시설 밀집이란 식료품 가게와 약국, 대중교통 수단이 도보로 1Km 이네에 위치한 곳입니다.

덧붙여 탁아시설과 초등학교, 도서관이 1.5km 이내, 운동시설이 3km 운전거리 이내, 직장이 10km 운전 거리 이내입니다.

그만큼 대다수 인구는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거주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특히 캐나다인 절반 정도는 식료품 점에서 1km 이내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대도시 주민을 기준으로 보면, 인구의 55%가 식료품 가게 근처에 살았습니다.

소규모 도시를 기준으로 한다면 그 비중은 30%로 떨어집니다.

전원도시를 기준으로 한다면 16%로 더욱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주목할 부분은 바로 약국입니다.

캐나다인 거의 60%는 약국에서 1km 이내 지점에 살았습니다.

의료 시설을 기준으로 본다면 88%가 3km 이내의 운전 거리에서 거주했습니다.

대도시를 기준으로 보면, 그 비중은 97%로 훌쩍 높아집니다.

소규모 도시라면 87%, 전원도시라면 50%이지만 여전히 식료품 가게와 비교할 때도 큰 비중입니다.

교육시설도 관심 대상인데 거의 70%의 캐나다인은 초등 교육시설에서 1.5km 이내 지역에 살았습니다.

자녀 탁아시설과도 비슷한데요, 다만 중 고등학교 시설과 비교한다면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중 고등학교와 1.5km 도보 거리에 위치한 인구 비중은 42%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대도시라면 이 비중이 49%, 소규모 도시는 38%로 조금씩 떨어집니다.

이상 경제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KoreanREW.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322 / 6 Page
RSS
캐나다 신규 모기지 대출 ‘급락’
K밴쿠버
등록일 03.15 조회 1429 추천 0

뉴스 캐나다 신규 모기지 대출 ‘급락’ 전년대비 건수 8.1% 하락…모기지 금액은 10.1% 늘어 “팬데믹 후 첫 분기별 대비 대출금 줄어…안정화 징…

요즘 캐나다에서 집장만 힘들어진 이유는…
Kvan
등록일 05.30 조회 1221 추천 0

부동산 CMHC, “공급 부족이 주요 요인…인구 성장을 못 따라가” 밴쿠버의 2021년도 신축 주택중 85%는 다세대 주택이 아파트, 밴쿠버, 토론토,…

2021 부동산시장 BC부동산협회 실적발표!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3350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부동산시장 분석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으로 팬데믹 속에서도 뚜렷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202…

경기후퇴기 이전에 보인 캐나다 경제성과
K밴쿠버
등록일 02.23 조회 2597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캐나다 경제도 ‘경기후퇴’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캐나다 코로나…

소비자 지출 2월초부터 회복기조
K밴쿠버
등록일 03.04 조회 2309 추천 0

뉴스 캐나다 소비자 지출관련 경제뉴스입니다. 소비자들의 지출 패턴이 펜데믹 제2차 파동 속에서도 탄력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RBC 이코노믹스는 최…

‘야생의 북부시대’ 캐나다 주택시장 공급부족
K밴쿠버
등록일 03.19 조회 307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최근 부동산 시장은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팬데믹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도 광풍처럼 시장이 뜨…

생애 첫 주택구매자 ‘팬데믹 저축’ ‘다운페이’로
K밴쿠버
등록일 04.01 조회 2855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은 해마다 경제 관련 신년 목표로 ‘부채…

생애 첫 주택구매자 시 외곽으로 눈 돌려
K밴쿠버
등록일 05.01 조회 597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젊은 층이라고 하면 도시적 삶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젊은…

부동산용어 cloud on title 부터 condemnation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5.18 조회 5554 추천 0

용어설명 |c…

캐나다 팬데믹 1년 저소득층 젊은층 ‘임금손실’ 가장 커
K밴쿠버
등록일 06.04 조회 563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캐나다 가구당 소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

BC주 경제, 일자리 회복세, 전국 최대
K밴쿠버
등록일 06.25 조회 311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전국 곳곳이 팬데믹으로 큰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각 주의 타격…

광역 밴쿠버 부동산에 “차분한 여름시장 도래
K밴쿠버
등록일 07.10 조회 5744 추천 0

뉴스 광역밴쿠버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올해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형적인 여름시장의 모습이…

부동산용어 joint note 에서 lath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02 조회 3147 추천 0

용어설명 |jo…

부동산용어 loan to value ratio 에서 molding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22 조회 2053 추천 0

용어설명 |loan to value ra…

부동산용어 nominal interest 에서 obsolescenc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9.14 조회 3015 추천 0

용어설명 |nominal intere…

팔려는 집은 진열장의 상품, 윤나게 닦고 예쁘게 포장해야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956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오픈 칸셉의 구조라서 넓고 밝으며 지은 지도 오래되…

부동산용어 prefabricated house에서 principal 까지
K밴쿠버
등록일 10.24 조회 3648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prefabricated house 에서 principal 까지 m|…

홍미숙 홈스테이징, 전등과 조명
K밴쿠버
등록일 11.22 조회 2738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캐나다 부동산, GDP의 10% 이상 기여해
K밴쿠버
등록일 01.03 조회 288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 GDP의 10% 이상 기여해 부동산, 렌트 및 리스 성장률 20%로 GDP 상승보다 빨라 “글로벌 부동산 버블 시기에 미국보다 …

연방 정부, 부동산 투자자에 대한 요구 사항 강화
Cindy
등록일 02.07 조회 2825 추천 0

부동산 Justin Trudeau 총리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투기꾼과 투자자들이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부동산을 비축하므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서 재판매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