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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9월 주택가격 18.3% 급등…신규 매물 34% 급감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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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buying real estate|25|10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GTA)의 지난달 평균 주택가격이 공급 부족 탓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 [TRREB|티알알이비]에 따르면 지난 9월 GTA 평균 집값은 113만6,280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18.3%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가팔랐던 상승 곡선이 최근 다소 완만해지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올해 5월의 기존 최고치인 111만 달러보다 2.5% 상승에 그쳤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그랬듯이 단독주택이 평균 152만6,465달러로 작년 대비 28.9% 오르며 전체 집값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905지역에서 평균 145만1,471달러로 31.4%, 416에서 177만8,928달러로 19.5% 각각 올랐습니다.

팬데믹 초기에 부진했던 콘도 가격도 평균 70만8,521달러로 11.6% 뛰었습니다.

905에서 63만4,111달러로 18%, 416에서 74만4,730달러로 8.5% 각각 상승했습니다.
 
타운하우스는 90만9,226달러로 21.5%, 반단독은 111만4,696달러로 20.8% 각각 올랐습니다.

[TRREB|티알알이비]는 "9월의 집값 상승도 단독 및 반단독, 타운하우스 등 저층 부문에 의해 계속 주도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간 주택 거래는 9,046채로 작년보다 18% 감소했습니다.

비록 연간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달보다는 5% 늘어나며 9월 기준으로 역대 세 번째 많은 수치입니다.

단독주택 매매는 29.3%, 반단독 27.5%, 타운하우스 17.6% 각각 급감했고, 콘도는 13% 늘어났습니다.

이 기간 신규 매물이 1만3,483채로 작년 9월(2만441채)보다 34% 급감하면서 집값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는 지난달 연방총선의 핵심 쟁점이었던 주택문제가 내년 주정부 선거에서도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책적 관점에서 주정부 및 지자체에 더 무거운 짐이 지워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토론토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GTA #주택시장 #토론토 #매물 #분양가  #주택가격 #콘도 #밴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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