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 온타리오 전국 ‘빌딩 퍼밋’ 하락세 주도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building plan|20|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 발행이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용 빌딩은 지난 3월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면서 향후 공급 측면에서도 이슈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8월 기준 월간 빌딩 퍼밋 규모는 전월대비 2.1% 줄어든 9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전국 대부분 지역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온타리오는 물론 BC주에서도 큰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주거용 퍼밋은 지난 3월 정점 이후 줄곧 하락곡선입니다.

8월 기준, 이전보다 8.3% 감소한 64억 달러를 기록, 3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BC주와 온타리오가 대부분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세부적으로 볼 때, 다세대 주택 건축 의지가 무려 15.9%나 떨어졌습니다.

여기에는 온타리오의 24.3% 하락세가 크게 기여했습니다.

반면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1.2%가 늘었습니다. 퀘벡 지역의 15.7% 상승세가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덧붙여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도 0.7%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6개월 만에 드러난 첫 상승세입니다.

비주거용용 퍼밋은 8월 오히려 늘었습니다.

전월대비 12.3% 상승한 3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앨버타는 물론 퀘벡이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세부적으로 상업용 빌딩 퍼밋의 경우에는 전국적으로 14.9%가 늘었습니다.

온타리오가 3개월 연속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노스 요크 지역의 10층짜리 사무용 빌딩이 온타리오의 상승세 핵심이었습니다.

관급 공사 빌딩 퍼밋의 경우에는 8월 21.9%가 늘었습니다.

대부분 상승세는 퀘벡 지역 78%에서 비롯됐습니다.

City of Verdun 지역 병원 빌딩 확장에 따라 1억 1600만 달러가 크게 기여했습니다.

산업용 빌딩 건축은 7.3% 줄어든 5억 43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노바 스코샤의 경우에는 무려 90.9%나 줄었습니다.

한 달 전인 지난 7월 핼리팩스 시가 발행한 4000만 달러자리 유틸리티 빌딩의 상승세 후 뚝 떨어진 것입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팬데믹 #빌딩퍼밋 #통계청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다세데주택 #단독주택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20 Page
RSS
전기차 인센티브 더욱 확대 전망…충전소도
K밴쿠버
등록일 04.01 조회 1381 추천 0

뉴스 전기차 인센티브 더욱 확대 전망…충전소도 연방 정부, 2030년 배출가스 감축 공식 플랜 발표 정부가 드디어 탄소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 …

BC주와 캐나다 전국… 집값 내리막 시작됐나
Kvan
등록일 05.24 조회 1331 추천 0

부동산 전국 집값 전월비 0.6% 하락…BC주도 -2.7%로 전국 시장 절반 이상은 ‘균형’…셀러시장 줄어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 상승세는 뚜렷한 하락세…

금리 인상에 내 집 마련 ‘한숨’… 모기지 대출 전략은
Kvan
등록일 08.22 조회 843 추천 0

인터뷰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대출 금리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서다. 대출 금리 상승 속도는 올 들…

한국 -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포럼
Kvan
등록일 10.18 조회 394 추천 0

커뮤니티 2023년은 한국과 캐나다가 공식적으로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0…

캐나다인, 흡연 규제 강화에 대한 의지
Kvan
등록일 05.07 조회 150 추천 0

건강 영국식 흡연 연령 규제 법안을 도입할지에 대한 지지 여론 형성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5명 중 1명(21%) 이상이 최근 1년 동…

올해 경제전망 낙관은 금물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2757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캐나다 올해 경제전망 뉴스입니다. 올해 경제 전망이 작년보다는 비교적 낙관적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

높은 세율과 주거비 BC주 덜매력적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2.27 조회 2894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BC주는 캐나다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힙니다. 캐나다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재택근무 직장인의 온라인 미팅 피로감 호소 댓글 3
Heather
등록일 03.06 조회 3416 추천 0

뉴스 1 년 동안 집에서 일한 직장인이 통증, 통증 및 줌 피로를 호소 물리 치료사 및 의사 소통 전문가가 몇 가지 팁을 제공합니다. 물리 치료사 인…

포트코퀴틀람 중심부 커뮤니티센터 올가을 완공
K밴쿠버
등록일 03.18 조회 3224 추천 0

뉴스 포트 코퀴틀람 로컬뉴스입니다. 한인 밀집 지역으로 불리는 트라이시티에서도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포트 코퀴틀람의 다운타운이 새로운 변신을…

캐나다 팬데믹속 외식업계 타격 '가장심해
K밴쿠버
등록일 03.26 조회 289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대부분 경제 분야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전문가들의 우려대로 식사나 주류를 판매하는 식당 즉 …

BC주 55-65세 3단계 백신접종 본격시작
K밴쿠버
등록일 04.06 조회 3650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본격적인 온라인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주정부는…

팬데믹에 소비경향 변화 필수상품으로 쏠려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286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온라인’ 판매. 즉 전자상거래는 요즘 캐나다 경제에서는 빼놓을 수 없…

연방정부 ‘팬데믹예산’ 부채 늘지만 지원계속
K밴쿠버
등록일 04.25 조회 378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연방 정부가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내놓은 2021년 예…

캐나다 고령화 노동력 성장률 둔화에 정부적자 악화
K밴쿠버
등록일 05.07 조회 398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 조사에서는 노동력은 물론, 성장률 둔화와 정부 적자…

집값 어떻게 될까?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5.16 조회 641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주택 시장이 지금보다는 다소 완만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K밴쿠버
등록일 05.27 조회 3122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돈과 건강’이 가장 큰 요인으…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주춤해졌다지만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5999 추천 0

뉴스 광역밴쿠버 부동산분석입니다. 주택 거래와 리스팅이 기록적 속도에서는 뒤쳐졌다고 하지만 여…

캐나다 노인들, 은퇴 계획으로, 홈 에쿼티에 점점 더 의존
K밴쿠버
등록일 06.12 조회 495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캐나다에서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팬데믹에 캐나다인, 인터넷 ‘필수’로 진화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3016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은 필수가 됐습니다. 더 이상 인터넷 없이 살 수 없는 …

팬데믹 제재조치 후 심혈관계 환자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7.03 조회 3207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생각하지도 못한 의료분야에도 향후 영향을 미칠 수 있…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