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 어린이 환자 증가에 K-12 ‘마스크 의무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corona vaccination|20|10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로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BC 북부지역은 중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이송해야 할 정도로 붕괴 직전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어린이 환자 급증 우려에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기로 했습니다.

BC주에 따르면 4일부터 유치원부터~3학년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BC주 전역에서는 유치원부터 12 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향후 의료계와 마찬가지로 교육계 종사자 전부에 대한 백신 접종 의무화로 진행될지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 가운데 최근 주말 3일 동안 BC주에서는 198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각각 617명 707명 662명 등입니다.

현재 18만 명을 넘어선 이 수치는 자칫 10월중 20만 명에 도달할 우려도 낳고 있습니다.

현재 액티브 케이스는 5986명을 기록했습니다.

입원 환자는 326명, 중환자는 142명 등입니다.

주말 사망자가 10명이 더 늘었습니다.

반면 백신 접종률이 81%를 넘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BC주 북부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곳 중환자 가운데 벌써 32명이 남부 다른 지역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26명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주민들입니다.

덧붙여 주말 동안 신규로 입원한 환자들도 33명이나 됩니다.

주말 사망자는 2명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도 34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전국적으로 백신 증명서’가 도입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미뤘던 백신 접종이 다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1차 백신 접종만 볼 때, 전국적으로 지난 7월에는 120만 건이었지만 8월 96만 건으로 줄었습니다.

그렇지만 9월 들어서 다시 130만 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한편 BC주 인근 앨버타는 여전히 팬데믹 흐름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군부대 및 적십자사의 보건 인력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앨버타는 중환자실의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현재 중환자실 사용 한도의 80%까지 사용중입니다.

그렇지만 중환자실을 확대하지 않았다면 현재 환자 규모는 감당 능력의 172%였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 BC주 백신접종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신규확진 #병원입원 #코로나19 #팬데믹 백신접종 #확진자 #어린이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8 Page
RSS
금리 인상에 내 집 마련 ‘한숨’… 모기지 대출 전략은
Kvan
등록일 08.22 조회 823 추천 0

인터뷰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술렁거리고 있다. 대출 금리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서다. 대출 금리 상승 속도는 올 들…

한국 -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포럼
Kvan
등록일 10.18 조회 372 추천 0

커뮤니티 2023년은 한국과 캐나다가 공식적으로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0…

캐나다인, 흡연 규제 강화에 대한 의지
Kvan
등록일 05.07 조회 139 추천 0

건강 영국식 흡연 연령 규제 법안을 도입할지에 대한 지지 여론 형성 새로운 여론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5명 중 1명(21%) 이상이 최근 1년 동…

올해 경제전망 낙관은 금물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2730 추천 0

뉴스 안녕하세요? 캐나다 올해 경제전망 뉴스입니다. 올해 경제 전망이 작년보다는 비교적 낙관적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

높은 세율과 주거비 BC주 덜매력적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2.27 조회 2862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BC주는 캐나다에서도 살기 좋은 곳으로 꼽힙니다. 캐나다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

재택근무 직장인의 온라인 미팅 피로감 호소 댓글 3
Heather
등록일 03.06 조회 3382 추천 0

뉴스 1 년 동안 집에서 일한 직장인이 통증, 통증 및 줌 피로를 호소 물리 치료사 및 의사 소통 전문가가 몇 가지 팁을 제공합니다. 물리 치료사 인…

포트코퀴틀람 중심부 커뮤니티센터 올가을 완공
K밴쿠버
등록일 03.18 조회 3198 추천 0

뉴스 포트 코퀴틀람 로컬뉴스입니다. 한인 밀집 지역으로 불리는 트라이시티에서도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포트 코퀴틀람의 다운타운이 새로운 변신을…

캐나다 팬데믹속 외식업계 타격 '가장심해
K밴쿠버
등록일 03.26 조회 285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대부분 경제 분야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전문가들의 우려대로 식사나 주류를 판매하는 식당 즉 …

BC주 55-65세 3단계 백신접종 본격시작
K밴쿠버
등록일 04.06 조회 3622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본격적인 온라인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주정부는…

팬데믹에 소비경향 변화 필수상품으로 쏠려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284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온라인’ 판매. 즉 전자상거래는 요즘 캐나다 경제에서는 빼놓을 수 없…

연방정부 ‘팬데믹예산’ 부채 늘지만 지원계속
K밴쿠버
등록일 04.25 조회 376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연방 정부가 2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내놓은 2021년 예…

캐나다 고령화 노동력 성장률 둔화에 정부적자 악화
K밴쿠버
등록일 05.07 조회 395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 조사에서는 노동력은 물론, 성장률 둔화와 정부 적자…

집값 어떻게 될까?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5.16 조회 638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주택 시장이 지금보다는 다소 완만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K밴쿠버
등록일 05.27 조회 3098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돈과 건강’이 가장 큰 요인으…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주춤해졌다지만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5969 추천 0

뉴스 광역밴쿠버 부동산분석입니다. 주택 거래와 리스팅이 기록적 속도에서는 뒤쳐졌다고 하지만 여…

캐나다 노인들, 은퇴 계획으로, 홈 에쿼티에 점점 더 의존
K밴쿠버
등록일 06.12 조회 492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캐나다에서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팬데믹에 캐나다인, 인터넷 ‘필수’로 진화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2992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은 필수가 됐습니다. 더 이상 인터넷 없이 살 수 없는 …

팬데믹 제재조치 후 심혈관계 환자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7.03 조회 3179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생각하지도 못한 의료분야에도 향후 영향을 미칠 수 있…

써리 도시성장 빨라, 다운타운 ‘역동적’
K밴쿠버
등록일 07.14 조회 4755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연방 정부의 스카이트레인 지원 약속이 나오면서 써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써리가 인구 측면에서 BC주 최대 …

신규 주택 값, 팬데믹 기간 내내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307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초반 잠시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