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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시장 과열, 토론토•해밀턴•오터와 등 고위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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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property sales|22|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취약성 등급이 전분기 중간위험에서 ‘고위험’으로 상향됐습니다.
 
최근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가 발표한 주택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토론토, 해밀턴, 오타와, 몬트리올, 핼리팩스, 몽턴 등 6곳이 빨간색의 가장 큰 위험 시장으로 분류됐습니다.

전분기에 보통에서 고위험으로 상향된 몬트리올을 제외하고 모두 연속적인 고위험 시장입니다.
 
CMHC는 분기마다 주택시장의 과열상태, 가격상승 속도, 고평가, 과잉공급 등의 4개 항목을 기반으로 전국 및 15개 주요 도시에 대해 3단계로 취약성 등급을 발표합니다.
 
이에 따르면 빅토리아, 에드먼턴, 캘거리는 이전과 같은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밴쿠버, 사스카툰, 레지나, 위니펙, 퀘벡은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밴쿠버가 이전에 취약성 중간에서 낮음으로 변경된 것이 눈에 뜁니다.
 
CMHC에 따르면 취약성이 높다는 것은 해당 주택시장이 잠재적인 경기침체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택 소유자가 모기지를 갚지 못해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올해 초 역대 최저 이자율과 코로나에 따른 정부의 지원, 대량 예방접종 프로그램 등으로 캐나다인에게 더 높은 구매력과 가처분소득, 고용의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그러나 CMHC는 이러한 펀더멘털 개선이 최근의 집값 폭등 사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MHC는 팬데믹 과정을 통한 예외적으로 강한 주택 수요와 가격 상승은 온타리오와 캐나다 동부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오를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더 많은 바이어들의 진입을 유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캐나다의 주택 거래는 올해 1분기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수요가 공급을 훨씬 초과했습니다.

2분기 들어 거래가 둔화됐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광역토론토 GTA의 경우 공급에 비해 수요가 높아 계속 고위험 시장에 오르고 있습니다.
 
CMHC는 GTA의 기존주택 거래가 2분기에 조정 받는 동안에도 시장에 출시된 새 매물의 수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특히 신규 주택의 부족은 집값 상승을 부추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 ##CMHC #팬데믹 #주택시장 #주택가격 #모기지 #수요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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