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광역토론토 임대시장 본격 회복…평균 월세 5개월 연속 상승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토론토 임대시장 분석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임대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초부터 1년 이상 하락했던 평균 월세가 최근 5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난 8월 GTA의 모든 주택유형의 평균 임대료는 2,097달러로 전월 대비 0.9% 올랐습니다.
 
윗비(6.6%), 스카보로(3.9%), 리치먼드힐(2.6%), 밀턴(2.3%), 미시사가(2.1%)를 포함해 GTA 대부분 지역의 월세가 전달보다 뛰었습니다.
 
한인 밀집지역인 노스욕(1.3%), 욕-이스트욕-브램턴(1%), 반(0.8%), 토론토시(0.7%)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 기간 임대료가 가장 높았던 곳은 토론토대학 인근 지역으로 월 2,459달러를 보였습니다.

이 곳의 스튜디오 월세는 1,945달러, one 베드룸은 2,245달러 수준였습니다.
 
Bay Street Corridor, Waterfront Communities, Moss Park, Church-Yonge 지역은 지난 5개월간 콘도 임대료가 월 200~350달러씩 뛰기도 했습니다.
 
이 기간 토론토시의 임대료는 평균 2,094달러로 2021년 3월 최저치인 1,938달러에서 8% 급등했습니다.
 
특히, GTA의 스튜디오, one 베드룸, two 베드룸 월세가 전월 대비 상승, 소형에 대한 임대수요가 매우 높음을 입증했습니다.

이 기간 스튜디오는 1,525달러로 월간 1.4%, one 베드룸은 1,864달러로 5.1%, two 베드룸은 2,308달러로 1.3% 각각 올랐습니다.
 
Bullpen Research는 "팬데믹으로 인한 임대 침체에서 지난 수개월 대형 임대주택이 회복을 이끈 후, 최근에는 소형 월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GTA에서 one 베드룸 평균 월세는 무려 5%나 뛰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물론 최근의 GTA 월세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월의 평균 2,184달러에서 4%, 2019년 8월의 2,450달러에서 14% 각각 하락한 수준입니다.

임대료는 올해 2월까지 팬데믹 직전인 2020년 2월에 비해 16.3% 떨어졌습니다.
 
코로나로 학생과 직장인들이 도심을 떠나면서 임대료가 하락하자 집주인들은 세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봄부터 팬데믹이 완화되면서 다시 경제가 활기를 찾고, 월세도 상승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4차 확산에 대한 일부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학이 문을 열고 쇼핑몰, 소매점, 체육관 및 다운타운 사무실이 예전으로 복귀하기 때문입니다.
 
Bullpen Research는 토론토에서 인기있는 지역의 임대시장은 분명 바닥을 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함에 따라 월세 인상을 포함해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상 토론토 임대시장 분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토론토 #GTA #코로나 #펜데믹 #임대시장 #수요공급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92 / 26 Page
RSS
포트코퀴틀람 중심부 커뮤니티센터 올가을 완공
K밴쿠버
등록일 03.18 조회 3230 추천 0

뉴스 포트 코퀴틀람 로컬뉴스입니다. 한인 밀집 지역으로 불리는 트라이시티에서도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포트 코퀴틀람의 다운타운이 새로운 변신을…

캐나다 팬데믹속 외식업계 타격 '가장심해
K밴쿠버
등록일 03.26 조회 289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대부분 경제 분야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전문가들의 우려대로 식사나 주류를 판매하는 식당 즉 …

BC 주거용 퍼밋상승 캐나다 한달 100억불 돌파
K밴쿠버
등록일 04.08 조회 280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월간 발행된 빌딩 퍼밋이 100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섰…

캐나다 모기지 연체율 하락세 노인들 연체 더많아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270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역시 모기지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보유한 부채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팬데믹이라지만 진정될 기미는 전혀 보이지 …

BC주 비즈니스 2만곳 지원 재정추가
K밴쿠버
등록일 04.28 조회 3491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대응 정부지원 관련소식입니다. BC주의 강력한 규제 조치가 추가로 도입되는 등 신…

프레이저밸리 주택거래 전년대비 무려 338% 상승 가격진…
K밴쿠버
등록일 05.08 조회 6442 추천 0

뉴스 프레이져 밸리 부동산뉴스입니다. 프레이저 밸리서도 완연한 봄 시장의 기운이 펼쳐졌습니다. 월 거래량과 신규 리스팅이 함께 기록적 행진을 보이면서…

집값 어떻게 될까?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5.16 조회 6419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주택 시장이 지금보다는 다소 완만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기대…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K밴쿠버
등록일 05.27 조회 3125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의 잠 못 이루는 밤에는 ‘돈과 건강’이 가장 큰 요인으…

캐나다 팬데믹 1년 저소득층 젊은층 ‘임금손실’ 가장 커
K밴쿠버
등록일 06.04 조회 571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캐나다 가구당 소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

ICBC, 두번째 COVID 19, 리베이트 발행
K밴쿠버
등록일 06.15 조회 5345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ICBC|아이시비시]는 대유행으로 인한 청구 비용이 낮아 두 번…

팬데믹에 캐나다인, 인터넷 ‘필수’로 진화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3020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은 필수가 됐습니다. 더 이상 인터넷 없이 살 수 없는 …

“주택장만 여건 개선하려면 주택공급 늘려야”
K밴쿠버
등록일 07.02 조회 3798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집장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택 공급을 늘려…

캐나다, AZ 백신 가난한 국가에 기부 코로나 ‘진정’ 국면
K밴쿠버
등록일 07.13 조회 4366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잔…

신규 주택 값, 팬데믹 기간 내내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3119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초반 잠시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세계1위 반도체업체 등극
K밴쿠버
등록일 08.02 조회 2704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인텔을 추월, 세계1위 반도체 기업에 등극…

하와이 무주택자에 ‘부담가능 주택’ 제공 프로젝트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332 추천 0

뉴스 하와이 부동산뉴스입니다. 미국의 유명 관광지인 하와이. 이곳에서도 집값은 로컬 주민들이 구입…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236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연방 자유당 야심찬 새 주택계획 선거공약 발표
K밴쿠버
등록일 08.31 조회 2452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자유당 당수인 저스틴 트뤼도총리가 24일 해밀턴에서 열린 연방선거 유세에서 주택 추가 건축, 바이어 세금혜택제공, 주택 구매자…

캐나다 팬데믹중 전국 저소득층 소득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293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팬데믹 속에서 다양한 경제적 변화가 뒤따랐습니다. 이 가운데 가처분 소득만 놓고 보면, 팬데믹이 빈부 격차를 줄이…

주택 소유비용 14% 등 캐나다 물가 18년래 최대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293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한 달 전 물가 상승률에 크게 놀랐다면 이번에는 더 큰 충격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