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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새 주택 벤치마크 가격 급등…작년 대비 3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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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buying real estate|25|10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신규주택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지난달 단독, 반단독, 타운하우스를 포함한 일반주택 공급이 역대 최저치에 근접하면서 높은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건축업계를 대표하는 건축토지개발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새 일반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평균 152만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30% 급등,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콘도미니엄의 경우는 분양 홍수로 인해 11년 만의 최고 거래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간 새 콘도의 벤치마크 가격은 107만 달러로 연간 10% 올랐으나 전달(109만 달러)보다는 2% 하락했습니다.
 
이 기간 분양된 3,162 유닛의 콘도(적층 타운하우스 포함)는 지난 10년 평균보다 129% 급증한 수치입니다.

또한 2020년 8월 분양건수보다 35% 많았지만 작년에는 팬데믹에 따른 왜곡이 있어 큰 의미를 두기 어렵습니다.

2017년 6월의 역대기록인 5,170건에는 하락한 것입니다.
 
신규 일반주택의 경우 Altus Group 통계에 의하면 지난 8월에 605채만 팔려 10년 평균보다 15% 낮았습니다.
 
BILD는 “새 일반주택 판매가 이전보다 부진한 것은 공급부족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책 당국의 느린 승인 절차와 택지 부족 등이 원인이다.”

“GTA에서 새 주택을 짓는데 10년 이상 걸리는 상황을 하룻밤 사이에 개선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새 일반주택 판매는 10년 평균에 가까운 9,947채, 콘도는 2만507 유닛(10년 평균 1만5,000유닛)을 분양했습니다.

8월 콘도의 평균 분양가는 평방피트당 1,143달러, 규모는 936평방피트였습니다.
 
콘도 재고는 지난달 9,967 유닛으로 증가했고, 일반주택(건축 전 단계 또는 아직 점유되지 않은 신규 주택) 수는 1,354채로 전달보다 244채 줄었습니다.
 
BILD는 주택문제 해결의 열쇠는 더 많이 공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해결하는데 수십 년을 허비하고 있는데 이 도전을 바로잡을 정치적, 시장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 토론토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GTA #주택시장 #토론토 #매물 #분양가  #주택가격 #콘도 #밴치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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