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향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예측하려면…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image|house market|30|10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은 전국 다른 곳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입니다.

팬데믹 중 전국적인 주택 가격 하락과 ‘조정’이 예고됐지만 밴쿠버 시장은 잠시 출렁거린 후 오히려 뜨거웠던 점도 이 같은 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올해 3/4분기의 특징을 종합해보는 주택시장 개요를 분석,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광역 밴쿠버 주택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빈 일자리 비중, 모기지 이자율 등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시장이 기념비적인 봄 시장을 지나 현재 정상 수준으로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단독주택과 타운홈은  메트로 밴쿠버 많은 생활권역에서 기록적 가격을 형성했습니다.

지난 봄과 올 여름은 누구나 시장이 강하다는 점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는 것입니다..

주요 분석 내용을 보면, 먼저 광역 밴쿠버의 일자리 시장은 꾸준하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갈수록 회복세는 둔해질 수 있습니다.

빈 일자리는 전국 다른 주요 도시와 비교할 때 여전히 로어 메인랜드 지역에서 높은 수준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필요한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보다 큰 주택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주택 거래와 신규 리스팅은 지난 3월에 정점을 기록한 후에 제자리 걸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택 판매 인벤토리인 액티브 리스팅은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신규 주택 건축이 그나마 팬데믹을 지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렌트용을 목적으로 하는 건물에서는 큰 증가세가 없었습니다.

현재 2021년 4분기를 향해 가는 시점에서 신규 리스팅과 매매는 장기적인 평균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지만 액티브 리스팅이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벤토리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광역 밴쿠버의 일자리 분야는 현재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시작된 2020년도 경기후퇴가 짧았고 회복세가 계속됐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25만 개 일자리가 다시 회복됐습니다.

이 지역 일자리는 현재 150만 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향후 광역 밴쿠버의 일자리 회복세는 여전히 불투명한 제4차 파동에 크게 관련됐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지속적인 빈 일자리 비중입니다.

이 분야는 충족되지 않는 주택 수요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입니다.

코로나 19 제약이 완화되면서 일자리 시장이 강해지자, 로어 메인랜드의 빈 일자리 비율도 거의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워졌습니다.

하지만 이 비율은 여전히 전국 다른 경제권역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입니다.

부분적으로는 광역 밴쿠버의 주택 비용이 다소 높은 점도 작용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보고서는 모기지 이자율이 곧 바뀔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정리했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최근 봄 시장에서 보여준 낮은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것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서서히 재정 정책을 조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자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도 보여줬던 3% 이상짜리 5년 고정 금리에 가려면 앞으로도 몇 년은 더 걸릴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상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부동산협회 #광역밴쿠버 #거래량 #리스팅 #BC주 #주택거래 #코로나19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27 Page
RSS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212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K밴쿠버
등록일 08.28 조회 3486 추천 0

부동산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더위가 한창인 7~8월은 휴가철이기도 하여 집을 팔고 사는 일이 좀 뜸해집니다. 9월로 바뀌면서 여…

광역 밴쿠버, 팬데믹중 “외국인 바이어 뜸해져…”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720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분야라면 바로 외국인 주택 구매 흐름을 들 …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56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87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

캐나다 인플레이션 전국 각 주 ‘온도 차이’ 커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378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전국 인플레이션은 충격적인 4%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이 같…

BC주, 온타리오 전국 ‘빌딩 퍼밋’ 하락세 주도
K밴쿠버
등록일 10.10 조회 278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빌딩 퍼밋 발행이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보이고 …

BC 부동산 거래실적과 집값 ‘시소 게임’…공급 ‘변수’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2467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갈수록 BC 주택 시장의 특징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바로 기록…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31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그…

캐나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 끌어올려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80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은 유독 캐나다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이 아닙니다. 글로벌 트렌드가 되…

홍미숙 홈스테이징, 전등과 조명
K밴쿠버
등록일 11.22 조회 2781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K밴쿠버
등록일 12.03 조회 3032 추천 0

뉴스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방대본, 3~16일 사이…격리면제서는 장례식 목적 등에만 신종 변종 ‘오미크론’의 등장에 전…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1.08 조회 3138 추천 0

뉴스 BC 로어 메인랜드 감정가격 10~30% 급등 밴쿠버 전년대비 16%...주변 지역 상승세는 더 커 칠리왁 40%, 애버츠퍼드 38%, 메이플리…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mango
등록일 02.16 조회 1453 추천 0

뉴스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저층콘도 상승세는 밴쿠버, 몬트리올...단독주택은 토론토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K밴쿠버
등록일 03.16 조회 1318 추천 0

뉴스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RBC분석, “좀더 많은 캐나다 셀러들이 시장에 진입해” 밴쿠버, 토론토 재판매보다 신규 리스팅 증…

BC 3층 주거용 건물 에어컨 의무화 실행
Kvan
등록일 05.24 조회 1232 추천 0

뉴스 매년 여름이면 산불의 연기와 함께 아무리 더워도 시원하게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경험과 함께 열돔현상으로 집에서 벗어나 야외로 나가야만 하는 경험을…

“제한된 공간에 정체성을 담다” - 간판 업체 사인스타 대니얼 이 대표 -
Kvan
등록일 08.29 조회 1222 추천 0

뉴스 유년 시절을 추억하면 그때의 풋풋했던 내 모습도 함께 떠오르기 마련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으라면 초등학교 입학식이 그 중 하나일 것이…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7.4달러로 인상
Kvan
등록일 02.29 조회 165 추천 0

뉴스 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

2021 부동산시장 BC부동산협회 실적발표!
K밴쿠버
등록일 01.29 조회 3401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에서 전해드리는 부동산시장 분석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전국적으로 팬데믹 속에서도 뚜렷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202…

광역밴쿠버 주택시장 기록적 출발…봄 시장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2.08 조회 2450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역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다수 전문가들은 2021년 부동산 시장이 기록을 세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광…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