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밴쿠버 시장 뜨겁다지만…”시장 위험도는 낮아”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use market|30|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중 전국에서 가장 뜨겁고 집값이 비싼 지역이 어디일까요?

바로 밴쿠버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분석한 시장 취약성에서 밴쿠버는 다른 주요 도시와 비교할 때도 위험성은 적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난 3월과 비교할 때 위험도는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2021년 9월을 기준으로한 주택 시장 취약성에서 캐나다 전국적으로 위험성이 ‘높다’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위험성이 높은 지역으로는 토론토를 포함, 몬트리올, 오타와, 해밀턴, 몽크턴, 핼리팩스 등지가 포함됐습니다.

그만큼 시장에서 ‘조정’ 또는 ‘하락’ 등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반면 밴쿠버는 시장의 위험도가 지난 3월 ‘완만’에서 9월에는 ‘낮음’으로 분류됐습니다.

전국 5대 대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위험도가 ‘낮아진’ 시장입니다.

BC주 내 빅토리아의 경우에는 지난 3월은 물론, 9월에도 ‘완만’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는 지역 별 시장 분석에서 그 이유를 내놓았습니다.

밴쿠버의 경우에는 집값 상승세가 현재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보여지는 판매 속도가 둔화된 탓입니다.

홈오너들은 평소보다는 더 큰 규모로 리스팅을 내놓으면서 바이어들 사이에 경쟁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빅토리아와 캘거리, 에드먼턴 지역은 ‘시장 위험도’ 분야에서 ‘완만’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록적으로 낮은 리스팅은 빅토리아 시장을 셀러스 마켓으로 붙잡아 놓고 있습니다.

캘거리에서는 시장의 흐름이 좀더 강한 셀러스 마켓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과열양상은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에드먼턴에서는 신규 주택 거래 속도가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과도한 인벤토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인 토론토 시장은 여전히 시장 위험성이 높습니다.

비록 기존 주택의 거래가 완화되고 팬데믹이 초래한 구매 활동이 완화되고 있다지만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은 이곳 시장을 꾸준한 가격 상승세로 내몰고 있습니다.

새스카툰과 리자이나 위니펙과 퀘벡은 여전히 로컬 시장의 위험성은 낮은 것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CMHC #팬데믹 #주택시장 #주택가격 #위험도 #상승률 #모기지 #신규리스팅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8 Page
RSS
주택 장만 다운페이먼트 마련 시간 더 길어져
K밴쿠버
등록일 05.28 조회 4764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이자율이 수많은 홈바이어들에게 [바잉 파워(Buyi…

캐나다 이민자 간호 의료지원 종사 많아
K밴쿠버
등록일 06.05 조회 3367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관련 뉴스입니다.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이민자들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

ICBC, 두번째 COVID 19, 리베이트 발행
K밴쿠버
등록일 06.15 조회 5325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ICBC|아이시비시]는 대유행으로 인한 청구 비용이 낮아 두 번…

델타 변이 위협적 확산에 각국 경고
K밴쿠버
등록일 06.23 조회 3514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신종 코로나19 감소세 속에 세계 각국에서 인도발 ‘델…

쇼핑업체, 고객 유입 동력은 ‘보상 프로그램’
K밴쿠버
등록일 07.01 조회 398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의 쇼핑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고객…

전국 노인 주거시설 공실률 급등…”팬데믹 영향”
K밴쿠버
등록일 07.09 조회 539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노인들에게 주택은 젊은 층과는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어쩌면 자신의 생을 마무…

스테이징의 전략과 전술, 이왕 움직일 바엔 이익 남게
K밴쿠버
등록일 07.19 조회 3468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뜨거운 햇빛 때문…

캐나다 8월 부터 시행되는 입국규제는?
K밴쿠버
등록일 07.28 조회 2714 추천 0

뉴스 캐나다 입국규제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8월부터 시행되는 해외 여행객의 출입…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K밴쿠버
등록일 08.05 조회 2312 추천 0

뉴스 캐나다 연방 총선 관련 뉴스입니다. 요즘 곳곳에서 연방 총선에 대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트랜스링크 9월부터 12세이하 무료 탑승
K밴쿠버
등록일 08.14 조회 2000 추천 0

뉴스 pixaimage|translink|11|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의 대중교통 수단인 트랜스링크가 최근 이 회사를 이끄는 수장이 바뀌었…

연방 선거 공약은? 일자리 창출, 실업급여 연장, 임금 보전 등 다양
K밴쿠버
등록일 08.22 조회 2300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드디어 캐나다 연방 ‘조기 선거’가 막이 올랐습니다. 오는 9월 20일 결전의 날까지 한달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각 정당들의…

캐나다 모기지 부채 역대 최고
K밴쿠버
등록일 08.31 조회 285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모기지 부채가 지난 6월 역대 월간으로 최고 증가했습니다. 신용카드 빚…

캐나다 10월중 하루 1만 5000명 확진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3348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인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순차적…

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305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정부 적자 누적은 향후 납세자들의 몫이 됩니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의 한 보고서는 현행 연방 정부의 누적 부채로 인해 …

BC주 신규 공급 주택 절반 이상 ‘콘도’, ‘아파트’
K밴쿠버
등록일 09.24 조회 2685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요 주택 시장의 특징을 보여주는 자료가 최근 나왔습니다…

부동산용어 plaintiff 에서 power of attorney 까지
K밴쿠버
등록일 10.03 조회 3187 추천 0

용어설명 |plaintiff 피고를 걸어 법정에 고소하는 사람을 …

광역 밴쿠버 시장 거래 ‘출렁’에도 집값 ‘훌쩍’
K밴쿠버
등록일 10.12 조회 2550 추천 0

뉴스 BC주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분석입니다. 팬데믹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광역 밴쿠버 시장은 꾸…

캐나다 학부모, 어린이 백신 접종에 ‘신중’
K밴쿠버
등록일 10.20 조회 3771 추천 0

뉴스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린이 백신 접…

캐나다 화력발전, 풍력이나 태양열 전환하면
K밴쿠버
등록일 10.29 조회 4065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전세계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습…

BC주택 시장은 요즘 ‘거꾸로 보는’ 수요-공급 곡선
K밴쿠버
등록일 11.15 조회 3090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BC주택 시장은 역설적이지만 물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부…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