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의료시스템, 가정당 1만 5000불 수준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medical|15|10
캐나다뉴스입니다.

흔히들 캐나다 의료시스템은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공중 보건 시스템은 세금을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여기에도 ‘가격표’는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에 따르면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은 캐나다의 전형적 가정 성인 2명과 자녀 2명을 기준으로 할 때 2021년 1만 5000달러가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됐습니다.

여기에서 캐나다 평균 가구당 소득은 15만 달러를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료 비용은 지난 1997년 이후 177.6%나 오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비교되는 부분은 이 기간 동안 평균적 수준 가정의 소득 상승률이 109.9%로 의료비용 상승세에 못 미친다는 의미입니다.

좀더 세분화 하면 의료 비용은 성인 1인을 기준, 4296달러를, 성인 1명과 자녀 1명을 기준으로는 3909달러가 됩니다.

또 만약 자녀가 없는 커플이라면 연간 1만 3000여 달러 정도 비용을 내는 셈입니다.

이 연구소의 바커스 바루아 디렉터는 캐나다는 다양한 세금을 통해 상당한 양의 돈을 의료비에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우리가 직접 의료 서비스에 돈을 지출하지 않지만 “그렇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이 보고서는 대부분 캐나다인은 헬스 케어 시스템의 진정한 비용을 모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들이 결코 의료 서비스 청구서를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고용주가 수거하는 부분적 비용 등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일반 정부 소득이 캐나다의 헬스 케어 시스템에 비용을 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캐나다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의료비용 #프레이져연구소 #헬스케어 #공중보건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8 Page
RSS
“주택장만 여건 개선하려면 주택공급 늘려야”
K밴쿠버
등록일 07.02 조회 3768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집장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주택 공급을 늘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방정부 13억불 지원발표
K밴쿠버
등록일 07.13 조회 427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대중교통에 큰 변화와 역동성이 창출될 전망입…

장기 요양시설 가족 방문, 예약없이도 가능
K밴쿠버
등록일 07.21 조회 4074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드디어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제한이 풀리게 됐습니다. …

BC 마스크 착용 다시 의무화되나? ’전전긍긍’
K밴쿠버
등록일 07.30 조회 2373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BC주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 다시 주…

BC주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
K밴쿠버
등록일 08.07 조회 2570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

요즘 BC 주택시장 리스팅 공급의 함수는?
K밴쿠버
등록일 08.16 조회 2118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완만화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할 부분은 인벤토리 부족에 따라 주택 가격은 오…

BC 주, 코로나 19 중환자 급등 이유
K밴쿠버
등록일 08.24 조회 2356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백신 미 접종자를 중심으로 병원 입원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의료인력이 집중되는 중환자실은 급증, 우…

트뤼도 정부 지지율 하락세…보수당과 ‘각축’
K밴쿠버
등록일 09.02 조회 2948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최근 연방 선거 양상이 초반 전망과 조금 다르게 흐르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말…

렌트비 2022년에 최대 1.5% 인상 가능
K밴쿠버
등록일 09.11 조회 286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기간중 시행됐던 ‘렌트비 동결이 드디어 해제될 전망입니다. 주 정부는 최근 2022년 렌트비 인상 가이드라인을 발…

BC주 경제 회복 “빠른 회복세 보여”
K밴쿠버
등록일 09.18 조회 283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오래간만에 듣는 팬데믹속에 한가지 희소식입니다. 주 경제 회복이 예상보…

부동산용어 Partition - Physical deterioration
K밴쿠버
등록일 09.27 조회 2952 추천 0

용어설명 |partition action 재산의 공동소유…

광역토론토 임대시장 본격 회복…평균 월세 5개월 …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973 추천 0

뉴스 토론토 임대시장 분석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임대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초부터 1년 이상 하락했던 평…

기후변화 고위험 지역 주택, 자신도 모르게 구입 경고음
K밴쿠버
등록일 10.13 조회 2598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인들이 홍수, 산불 및 기타 기후변화의 고위험 지역 주택 및 기…

연방 정부 1인당 지출, 팬데믹 전보다 34% 증가
K밴쿠버
등록일 10.23 조회 340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캐나다에서도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1.09 조회 2717 추천 0

뉴스 캐나다 집장만 관련 통계뉴스입니다. 부모의 책임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최근 한 조사에 따…

BC주, 병원 학교 등 주변 20미터 ‘접근지대’ 선포
K밴쿠버
등록일 11.18 조회 2443 추천 0

뉴스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팬데믹 기간중 ‘백신반대’ 집회가 병원과 학교 등의…

BC주, 전국 첫 ‘유급병가 휴가 5일’ 법제화
K밴쿠버
등록일 11.27 조회 335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서도 노동자들의 유급 병가 휴가가 법적으로 보장될 전망입니다. 노조에 가입된 노동자들이 연중 특정 일자를 유급휴가…

BC주, 최악의 경우 12월말 하루 2000명도
K밴쿠버
등록일 12.16 조회 2315 추천 0

뉴스 BC주, 최악의 경우 12월말 하루 2000명도 ‘오미크론’ 이미 커뮤니티 확산…여행관련은 절반뿐 신종 바이러스 ‘오미크론’ 등장에 주 정부가 …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1.22 조회 2011 추천 0

뉴스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BC주와 밴쿠버14세 이하가 65세 이상보다 적어 전국적으로 인구 성장률은 둔해졌지만 꾸준하게 늘었다.…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K밴쿠버
등록일 02.26 조회 1428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RBC이코노믹스, “전국적으로 셀러가 시장 이끌어” 요즘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많은 측면에서 공통점…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