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주택시장 어디에…”아직 팬데믹 전 수준 안 돼”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using market|25|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은 현재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정점 사이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내놓은 시장의 현재 상황입니다.

이미 수많은 소비자들이 시장이 팬데믹중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정상’ 회복은 안됐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 8월 주택 거래량은 전월대비 0.5% 정도 줄었습니다.

연간 비교에서도 전년대비 14% 정도 하락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신규 리스팅 매물은 전월대비 1.2% 정도 늘었습니다.

 MLS를 기준으로 한 주택 가격 지수도 전월대비 0.9% 올랐고 전년대비로는 21.3%나 상승했습니다.

실제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의 평균 거래 가격은 전년대비 13.3%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주택 시장은 상승장과 하락장이 거의 균등하게 반으로 갈라진 상태입니다.

다만 격동을 겪는 지역은 없는 상황. 광역 토론토와 몬트리올에서는 약간의 하락세가 있지만 프레이저 밸리와 퀘벡 시, 에드먼턴의 상승세로 조금 상쇄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부동산협회 클리프 스티븐슨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하면 시장의 현 상황을 고칠 수 있는 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중심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오랫동안 논란이었던 이슈들도 크게 집중됐다면서 게다가 8월 거래 실적 수치는 우리 모두가 이미 알 고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고 전했습니다.

즉 시장의 위기가 스스로 없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만 모든 정당들이 장기적 해결책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은 다행입니다.

단기 해결책은 없습니다.

즉 여전히 시장에는 우리가 겪어야 할 도전과제들이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서 집값을 짚어 보면, 전년대비 가격 상승세는 BC에서 20% 정도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밴쿠버는 이보다 낮고, 빅토리아는 이보다 좀 더 낮은 모습입니다.

그만큼 BC주 다른 곳에서 집값 상승세가 높다는 의미가 됩니다.

전년대비 집값은 앨버타와 서스캐처원에서 한 자릿수 상승세를 보입니다.

매니토바는 10%를 조금 웃도는 수준입니다.

온타리오는 전년대비 집값 상승세가 20%를 더 웃돕니다.

전국적으로 실제 거래된 주택 가격은 66만 350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년대비 13.3% 상승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광역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 두 곳을 제외한다면 집값은 이보다 13만 달러 정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부동산협회 #팬데믹 #주택시장 #주택가격 #저축 #상승률 #다운페이먼트 #신규리스팅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25 Page
RSS
올 여름 주택시장 “천천히 정상으로…”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2349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전국 주택 시장이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최신 데이터를 볼 때도 주택…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세계1위 반도체업체 등극
K밴쿠버
등록일 08.02 조회 2690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매출액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인텔을 추월, 세계1위 반도체 기업에 등극…

모더나 백신, 캐나다 생산 MOU 체결
K밴쿠버
등록일 08.11 조회 2392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생산 뉴스입니다. 팬데믹을 거치면서 캐나다 주민들은 백신 제조공장의 부재를 가장 아쉬워했습니다. 글로벌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사…

오는 2030년 신규 8차선, 조지 매시 터널 가동
K밴쿠버
등록일 08.19 조회 193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조지 매시 터널을 대체하는 터널이 오는 2030년 완공됩니다. BC NDP 정…

캐나다 가정부채 증가는 ‘주택 대출’ 급증 탓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43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 가구당 부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라지만 주택 대출이 늘었…

밀레니엄 세대가 주택 시장을 이끌어...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2918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면서 앞으로 BC주에서는 빠르게 일자리가 늘어나게…

소고기, 돼지고기 이어 닭고기 가격도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9.14 조회 253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소고기, 돼지고기에 이어 닭고기 가격까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폭염, 가뭄 등 악재가 겹친 결과입니다. …

일자리 회복세 공공분야 ‘강세’…민간은 ‘글쎄’
K밴쿠버
등록일 09.22 조회 244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산업 별 일자리 회복세를 보면, 국가 경제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합니…

밴쿠버 시장 뜨겁다지만…”시장 위험도는 낮아”
K밴쿠버
등록일 10.01 조회 247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중 전국에서 가장 뜨겁고 집값이 비싼 지역이 어디일까요? 바…

캐나다 경제 성장률 “한 풀 꺾여”
K밴쿠버
등록일 10.09 조회 327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던 경제 성장률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통계…

캐나다 관광업계 경제 회복의 ‘키 워드’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317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경제 각 분야가 팬데믹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관…

시애틀 주택시장 열기 떨어지나?
K밴쿠버
등록일 10.26 조회 2516 추천 0

뉴스 시애틀 부동산뉴스입니다. 미국 시애틀지역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3위를 유지해오다 5위…

캐나다 팬데믹 기간중 실질 GDP’ 급락속…‘주택 투자’ 상승 ‘역설’
K밴쿠버
등록일 11.13 조회 241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팬데믹은 경제 수치로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용산용어 principal note - progress payment
K밴쿠버
등록일 11.21 조회 2549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principal note 에서 progress payments 까지 |princ…

캐나다에서도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인
K밴쿠버
등록일 12.01 조회 3634 추천 0

뉴스 BC주 변종 바이러스 관련 뉴스입니다. BC주에서 어린이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

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K밴쿠버
등록일 12.28 조회 2604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11개월간 거래량 63만 채…작년 연간 실적 “훌쩍” OSFI, 비모험 모기지 자격요건 이자…

광역 밴쿠버 집값, ‘동반 두 자릿수 상승
K밴쿠버
등록일 02.07 조회 2671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집값, ‘동반 두 자릿수 상승 공급부족에도 신규 리스팅 전월대비 114.4% 늘어나 “전반적 인벤토리는 최적화 수준에서 절반 미만에…

BC주 개스 값 2달러 ‘훌쩍’…더 오를 수도
K밴쿠버
등록일 03.10 조회 1395 추천 0

뉴스 BC주 개스 값 2달러 ‘훌쩍’…더 오를 수도 앨버타, 주 정부 세금 리터당 13센터 부과 잠정 중단 개스 값이 어느덧 2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연방 예산이 공급망을 고칠 것이라 공약하지만 전문가들은 충분치 않다고 평가
Kvan
등록일 04.16 조회 1213 추천 0

뉴스 연방정부는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지만, 전문가들은 이것이 오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에는 크게…

삶의 여유와 가치가 깃든 집을 찾는 여정에 함께 합니다. 에밀리오 팀
Kvan
등록일 08.22 조회 1017 추천 0

인터뷰 진정성을 지키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밀리오 팀 집의 사전적 의미는 ‘추위, 더위, 비바람 따위를 막고 그 속에 들어 살기 위하여 지…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