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연방 선거 주요 정당별 ‘주택 시장’ 공약 분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뉴스입니다.

연방 선거가 한 주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각종 공약도 빠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각 정당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가 정리한 주요 정당의 부동산 시장 관련 사안을 정리해봅니다.

정리 순서는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순서입니다.

이 보고서는 집장만 가능시장과 렌트용 주택은 모든 정당의 주요 선거 이슈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각 정당이 지금까지 내놓은 사안들을 정리해본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보수당(Conservative Party)
국가적 주택 계획 및 전략을 통해 3년 안에 주택 100만 채를 건축합니다.

연방 정부의 토지를 코압 주택 등으로 사용합니다.

연방 정부의 부동산 포트폴리오(3만 7000개 빌딩 이상)를 검토해서 최소 15%를 배출합니다.

모기지 비용관련, 7~10년짜리 모기지를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과 대출업체이 사용할 수 있는 새 시장을 마련, 스트레스 테스트 필요성을 낮춥니다.

홈오너가 모기지를 다른 대출기관과 갱신할 때, 좀더 어포더블한 옵션을 가질 수 있도록 스트레스 테스트 조건을 없앱니다.

모기지 보험 자격요건에 대한 제한을 증대하고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에 맞춥니다.

그래서 값비싼 주택 시장에 위치한 사람들이 20% 미만 다운페이먼트로 집을 살 수 있도록 합니다.

스몰 비즈니스 오너와 계약업체, 비영주권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차별을 없앨 수 있도록 스트레스 테스트를 수정합니다.

이밖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구매를 제한하는 사안도 있습니다.

캐나다에 이주하지 않고 살지 않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2년 동안 주택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것입니다.

또 외국인 구매자들이 목적용으로 지어진 렌트용 빌딩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것 등입니다.

이밖에 비어 있는 사무실 공간을 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있습니다.

또 시 자치단체들이 인구밀도와 대중교통 밀접 정책을 펴도록 재원을 지원합니다.

즉 대중교통에 대한 연방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이 같은 방안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녹색당(Green Party)
 전국 주택 계획 및 전략으로는 주택 장만여건 및 노숙자 이슈를 국가적 긴급사태로 선포합니다.

주택 분야 연방 장관을 입명, 원주민 커뮤니티의 주택 사안을 재투자하도록 합니다.

다음으로 주택 창출. 집장만 가능 주택을 좀더 짓습니다.

코압과 지원 주택 재원을 늘립니다.

래피드 하우징 이니셔티브를 확대, 신규 집장만 가능 주택과 지원 주택을 만들어 나갑니다.

5만 채의 지원 주택을 향후 10년 동안 건축하는 데 투자합니다.

비시장용 집장만 가능 주택과 코압, 비영리 주택을 향후 10년 동안 최소 30만 유닛 확보합니다.

보조금이 지원된 건축물이 오랜 기간 동안 집장만 가능 수준에 머물도록 합니다.

종합적 주택을 만들어 나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커뮤니티에서 수준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연방 “빈집세”를 만들어 외국인이나 자신의 유닛을 공백으로 운영하는 법인 부동산 소유자에게 적용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을 제한하고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서 약탈행위를 끝낼 수 있는 규정을 강화합니다.

홈바이어들의 권리 장전을 수립합니다.

어포더블 주택의 정의를 새로 규정합니다.

즉시 연방 주택 옹호 집행관을 임명합니다.

▲자유당(Liberal party)
오는 2025년까지 140만 개 주택을 건축, 유지, 보수해나갑니다.

전국적 주택 투자 펀드를 향후 4년 동안 27억 달러 이상 늘려 어포더블한 주택을 건축하거나 보수해서 현재 할당량보다 두 배로 늘립니다.

홈바이어의 권리와 관련, 맹목적인 입찰 즉 [Blind Bidding|블라인더 비딩]을 금지합니다.

주택 인스펙션에 대한 법적 권리를 수립합니다.

최근 주택 매매 가격의 기록에 대한 전체적 투명성을 확보합니다.

부동산 에이전트가 듀얼 에이전시를 거래 모든 당사자에게 공개토록 합니다.

대중이 접근할 수 있는 주택 소유자 등록제를 만듭니다.

은행과 대출기관이 일자리를 잃었거나 삶의 중대한 이벤트가 생긴 순간에는 모기지 최대 6개월 동안 유예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기지 대출자들이 구매자들에게 모든 재정적 선택과 프로그램을 알려주도록 합니다.

덧붙여 렌트 주민이 홈오너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관련, 10억 달러 대출과 그랜트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민간 기업과 비영리단체, 코압 파트너 등과 협력, 렌트 주민이 5년안에 집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 세금 면제 관련, 40세 미만의 경우 최대 4만 달러를 모을 수 있도록 합니다.

비과세로 해당 돈을 되갚아나가지 않아도 되도록 지원합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세금혜택으로 현재 5000달러를 1만 달러로 배 늘려 홈바이어들에게 1500달러가 돌아가도록 합니다.

▲NDP
오는 2031년까지 50만 채의 집장만 가능 주택을 창출합니다.

연방 토지를 코압과 공동 주택으로 사용합니다.

연방 자원과 토지를 이용, 사용되지 않고 있거나 제대로 이용되지 않는 부분을 활발한 신규 커뮤니티로 만들어 나갑니다.

렌트 주민이 홈오너가 되도록 돕습니다.

각종 자원을 동원, 코압을 실시하고 여기에는 공동 소유협력도 포함시킵니다.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의 세금혜택으로는 지금 5000달러를 1만 달러로 늘립니다.

모기지 비용 관련,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의 30년 모기지 보험을 재도입, 생애 첫 주택구매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결과적으로 월간 지출 금액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외국인 구매자의 경우에는 20%의 세금을 캐나다인이 아니고 영주권자도 아닌 홈바이어들에게 부과합니다.

렌트용 퇴거 관련, 5000달러를 지원, 렌트비를 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밖에 어포더블 주택에 대한 각 시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즉 코압과, 사회적 지원 주택, 비영리 주택의 건축을 빨리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각종 지원 과정을 간단하게 만들고 해당 커뮤니티가 전문성과 지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 등입니다.

이상 캐나다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연방선거 #자유당 #부동산 #주택 #보수당 #NDP #모기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16 Page
RSS
BC주 ‘집단면역’ 희망, 접종 80% 이상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6.16 조회 4351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2단계 …

경제 재오픈에 6월부터 소비자 지갑 열려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313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경제 제…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팬데믹후 경제 호조 추세
K밴쿠버
등록일 07.06 조회 363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후 경제 …

물가반영 노인연금 인상, 2022년엔 10% 인상도
K밴쿠버
등록일 07.15 조회 4446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전국적 물가 상승에 소비자들 가계부 색깔이 변할 지경입니다. 더욱이 물…

팬데믹 중 ‘모기지 연기’ 이용자 16% 수준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276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모기지 소비자들은 코로나 19 속에서도 확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마…

보건당국, “델타변이 확산으로 제4차 유행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03 조회 2887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19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유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

캐나다 주택 ‘상승장’…이민자 첫 집장만은?
K밴쿠버
등록일 08.14 조회 272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국내 뉴스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이민자 유…

BC 주, 코로나 19 중환자 급등 이유
K밴쿠버
등록일 08.24 조회 238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백신 미 접종자를 중심으로 병원 입원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의료인력이 집중되는 중환자실은 급증, 우…

BC주, 사망원인 1위 ‘약물 남용’
K밴쿠버
등록일 09.04 조회 2133 추천 0

뉴스 pixaimage|drug addiction|15|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 속 국경 봉쇄가 길어진 탓인가, BC주에서 불법 마약으로 …

프레이저 밸리 “거래량 정상수준 30% 이상…공급…
K밴쿠버
등록일 09.12 조회 2790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거래량은 역사적 기록에 가깝지만 공급은 10년래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프레이저 밸리 주택 …

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10월 21일까지 연장
K밴쿠버
등록일 09.21 조회 3232 추천 0

뉴스 미국, 캐나다 육로 봉쇄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미국 국경 육로 개방에도 미국이 또…

캐나다 의료시스템, 가정당 1만 5000불 수준
K밴쿠버
등록일 09.30 조회 2744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흔히들 캐나다 의료시스템은 ‘무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공중 보건 시스…

캐나다 팬데믹중 인구이동 동서부 양쪽 해안도시로…
K밴쿠버
등록일 10.11 조회 2424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는 넓은 국토 면적만큼 지역적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경제는 …

온타리오주, 향후 10년 동안 100만채 신규주택 필요
K밴쿠버
등록일 10.19 조회 2724 추천 0

뉴스 온타리오 부동산뉴스입니다. 온타리오주에 향후 10년 동안 100만 채의 신규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습…

캐나다인 80% 소득보다 빠른 생활비 상승 걱정
K밴쿠버
등록일 10.29 조회 3759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이민자 커뮤니티를 포함, 여전히 수많은 주민과 사업체가 정부의 팬데믹 지원에 크게…

BC주 홍수로 2주간 ‘비상사태’ 선언까지…
K밴쿠버
등록일 11.18 조회 2706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긴급하게 선언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홍수 시즌이라고…

BC주, 전국 첫 ‘유급병가 휴가 5일’ 법제화
K밴쿠버
등록일 11.27 조회 3372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서도 노동자들의 유급 병가 휴가가 법적으로 보장될 전망입니다. 노조에 가입된 노동자들이 연중 특정 일자를 유급휴가…

캐나다인, ‘오미크론’ 등장에 ‘감염 가능성’ 커져 우려
K밴쿠버
등록일 12.08 조회 2361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오미크론’ 등장에 ‘감염 가능성’ 커져 우려 55세 이상은 66%, 35~54세는 54%, 18~34세 51% 등으로 새로운 변이 …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K밴쿠버
등록일 12.27 조회 2489 추천 0

뉴스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전국, 주택어포더빌리티 31년래 최악…3분기에 47.5% 기록 전국적으로 홈바이어들이 더 높…

신규 이민자, 일자리도 팬데믹 이전수준 회복
K밴쿠버
등록일 01.17 조회 2248 추천 0

뉴스 신규 이민자, 일자리도 팬데믹 이전수준 회복 전국 일자리 0.3% 증가…풀타임, 핵심연령에서 상승곡선 캐나다 노동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특히 다…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