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프레이저 밸리 “거래량 정상수준 30% 이상…공급은 최악”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거래량은 역사적 기록에 가깝지만 공급은 10년래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의 월간 실적을 놓고 협회 측이 내놓은 평가입니다.

공급과 수요의 심각한 불균형을 목격하는 동시에 향후 전망도 어렵지 않게 내릴 수 있는 상황입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8월 한 달 실적은 2005년 8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월간 거래량이 2087채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4%, 전년대비 2.4% 늘었습니다.

여전히 거래량은 특별히 높은 수준입니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홈 바이어들은 프레이저 밸리 시장 역사상 아주 최악중 하나인 공급 부족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거래량은 정상적 수준보다도 30%나 더 많지만 주택 재고는 지난 80년대 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한 달 동안 협회에 접수된 신규 리스팅은 2107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36.3%나 적습니다.

지난 7월과 비교할 때는 13.3%나 감소한 수준입니다.

인벤토리는 이로써 4077채를 기록, 한 달 전보다 16.8% 줄었고,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44.9%나 적은 수준입니다.

발데브 길 CEO는 집장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 BC주 정부는 지난 2016년에 외국인 바이어 세금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정부도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2년후 시작했지만, 지난 5년 동안 프레이저 밸리 시장에서 전형적 단독주택 가격은 50%나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곳 시장 전반적으로 단독주택이 시장에 머무는 시간은 29일, 타운홈은 19일, 아파트는 평균 29일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집값을 보면, 단독주택이 133만 68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3%, 전년대비 31.1% 올랐습니다.

타운홈은 69만 75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3% 올랐고 전년대비 23.7% 상승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49만 880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월대비 1%를, 전년대비로는 14.1% 상승했습니다.

이상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 #주택거래 #주택재고 #수요공급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33 Page
RSS
캐나다 총선 앞두고, '포퓨리즘 공약' 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30 조회 2057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연방 총선을 3주일 정도 앞두고 각 당 총선 주자들이 민심을 붙들기 위한 선심공약을 앞…

BC 백신 카드 드디어 발급…필수시설만 제외
K밴쿠버
등록일 09.08 조회 4489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백신 카드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한마디로 백신 카드가 없다면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식당 …

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306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정부 적자 누적은 향후 납세자들의 몫이 됩니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의 한 보고서는 현행 연방 정부의 누적 부채로 인해 …

캐나다 가정 부채 모기지 ‘큰 증가’…일반 빚 ‘소폭’
K밴쿠버
등록일 09.24 조회 329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 가정의 전반적 부채 수준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

캐나다 자유당 정부, 이민문호 개방 확대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613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정책에 대한 소식입니다.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이민 문호 개방을 확대합니다. 정부…

캐나다 중앙은행 경기부양정책 빠져나오나
K밴쿠버
등록일 10.14 조회 261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

무소유의 여유, 안 쓰는 물건 없애면 마음도 가벼워져
K밴쿠버
등록일 10.25 조회 3123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한 그다지 크지 않은 호텔이 상가와 콘도…

캐나다 팬데믹 기간중 실질 GDP’ 급락속…‘주택 투자’ 상승 ‘역설’
K밴쿠버
등록일 11.13 조회 241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팬데믹은 경제 수치로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홍미숙 홈스테이징, 전등과 조명
K밴쿠버
등록일 11.22 조회 2781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실내 분위기를 바꾸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쉽게…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K밴쿠버
등록일 12.03 조회 3033 추천 0

뉴스 고국 방문길 ‘험난’…모든 내외국인 입국자 ‘격리’ 방대본, 3~16일 사이…격리면제서는 장례식 목적 등에만 신종 변종 ‘오미크론’의 등장에 전…

캐나다 물가상승 계속…식료품 가격 ‘우려’
K밴쿠버
등록일 12.19 조회 2931 추천 0

뉴스 캐나다 물가상승 계속…식료품 가격 ‘우려’ 개스값 43.5%, 가구류 8.7%, 식품 4.4% 등 상승세 주도 “8개 주요 분야 모두 상승…의류…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K밴쿠버
등록일 01.09 조회 3367 추천 0

뉴스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최근 3개월간 두드러진 하락…소매상점 분야 커” 기업, 가격인상 의지 커져…11월…

IATA 정부에 백신접종자에 대한 모든 여행 제한 제거 요청
K밴쿠버
등록일 01.25 조회 2550 추천 0

뉴스 IATA는 정부에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에 대한 모든 여행 제한을 제거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 세계 정부에 백…

연방 정부, 부동산 투자자에 대한 요구 사항 강화
Cindy
등록일 02.07 조회 2864 추천 0

부동산 Justin Trudeau 총리에 따르면 연방 정부는 투기꾼과 투자자들이 부동산 가치를 높이고 부동산을 비축하므로 인해 캐나다 전역에서 재판매 …

캐나다 3년간 이민자 130만 명 유치 목표
K밴쿠버
등록일 02.23 조회 1289 추천 0

뉴스 캐나다 3년간 이민자 130만 명 유치 목표 2024년까지 연간 40만 명 이상…경제 이민 60% 최다 연방 정부가 새 이민자 유입 정책을 발표…

캐나다 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K밴쿠버
등록일 03.13 조회 1317 추천 0

뉴스 캐나다 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2020년 주택 재판매가 에이전트, 브로커업계 강화” BC주와 앨버타는 지난 2017년 이…

캐나다 경제회복기 ‘직원 찾기’ 더 힘들어져
K밴쿠버
등록일 03.26 조회 123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회복기 ‘직원 찾기’ 더 힘들어져 ‘빈 일자리’ 2년 전보다 80% 급증…앨버타, 퀘벡 등 ‘최다’ 팬데믹 전 대비 숙박 및 식품 서…

교직원 부족과 팬데믹 6차 유행으로 결석증가, 학교에 타격을 입힌다.
Kvan
등록일 04.16 조회 1223 추천 0

뉴스 노조 지도부는 ‘학부모들은 진정 이러한 인력난이 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학교들은 팬데믹 전반에 걸쳐 지…

BC주 일주일 연속 35도 넘는 폭염에 16명 사망
Kvan
등록일 08.10 조회 1103 추천 0

뉴스 BC주에서 불볕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16명으로 집계됐다. BC검시국은 10일 30도 이상 폭염이 지속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BC주…

세계대학 순위 50위권에 캐나다 대학 단 2곳
관리자
등록일 08.22 조회 635 추천 0

뉴스 토론토대와 UBC, 맥길대, 앨버타대, 맥마스터대 등 순 세계 대학 가운데 최고의 학술적 지위를 인정 받는 학교는 미국 하버드대인 것으로 나타났…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