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공립학교 투자 10개 주중 7곳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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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육이민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이민 목적이 자녀 교육이라면 반가운 소식입니다.

공립학교에 대한 교육투자가 꾸준하게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전히 프레이저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성적으로는 사립학교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저 연구소는 최근 공립학교의 교육 지출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2014~2015학년도와 2018~2019학년도입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에서는 공립학교에 대한 지출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전국 10개 주를 기준으로 할 때 7곳에서 최근 5년 동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학생당 지출 규모를 분석한 내용이지만 가장 많은 지출 상승세는 임금과 혜택, 연금 등의 보수 분야가 차지했습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볼 때, 학생 1인당 지출 규모로 인플레이션 등록학생 반영은 이 기간 동안 무려 2.6% 정도 늘었습니다.

타 주를 보면, 노바 스코샤가 9.2%, 퀘벡이 7.35, 온타리오가 2.8%, PEI가 5.1% 수준입니다.

BC주의 경우만 놓고 보면, 2014~2015학년도에서 2018~2019학년도 사이 학생 1인당 지출이 1만 2203달러에서 1만 2513달러로 늘었습니다.

증가율은 2.5% 정도입니다.

여기에는 등록 학생 수와 인플레이션이 모두 반영돼 있습니다.

캐나다 전국적으로 볼 때 인플레이션 수정을 거치면 노바 스코샤가 학생당 지출 증가율이 선두를 유지합니다.

BC주의 경우에는 전국에서 6번째 수준입니다.

다만 신규 학교에 대한 자본 지출 등을 제외할 때도 BC주에서는 학생당 교육 지출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BC주 주변을 보면, 앨버타의 경우에는 오히려 -4.3%, 서스캐처원도 -10.8%로 줄어들었습니다.

매니토바가 0.7%로 소폭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교육이민관련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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