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프레이저 헬스 권역, 학교내 감염은 13%..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pendemic|25|10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요즘 개학을 앞 둔 학부모들은 최근 BC주 팬데믹 상황에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9월부터 완벽한 정상 생활 복귀를 기대했지만 예상과 달리 오히려 델타 변이와 제4차 파동으로 현실 후퇴를 맞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BC주는 처음으로 각 교육청 단위의 지난 팬데믹 기간중 코로나 19 상황을 통계로 분석한 데이터를 내놓았습니다.

오는 9월부터는 보건당국의 대응은 좀더 달라지겠지만 과거 수치를 통해 자녀를 학교로 보내는 학부모들에게는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분석 대상 지역은 BC 보건당국 권역 구분 기준으로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과 프레이저 헬스 권역입니다.

메트로 밴쿠버 대다수 지역은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 포함됩니다.

올해 1월 1일~3월 7일까지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서는 2049건의 확진 사례 가운데 학생들은 83%, 교직원은 17% 등으로 구분됩니다.

이 가운데 267건, 즉 13%는 학교 내에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커뮤니티 전파로 분류됩니다.

다음으로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의 데이터는 9월 10일~12월 18일(2020년)입니다.

학교 시스템 속에서 파악된 699건의 확진 사례 가운데 학생들이 77%, 교직원이 23%를 차지합니다.

단지 8%(55건) 정도만 학교 환경 속에서 전파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리고 학교내 전파의 경우에는 1건이 다른 확진자 1~2명에게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관련, 이 보고서는 “학교 교직원은 다른 근무 환경과 비교할 때 직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성이 크지는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예를 들어 밴쿠버 교육청 관할에서는 코로나 19 케이스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교직원의 확진 사례는 로컬 커뮤니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는 것입니다.

즉 학교 교직원이 더 높은 코로나 19 노출 위험이 있는 게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덧붙여 여전히 5~18세 연령대 학생들은 비교적 코로나 19 확진 비율이 낫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로서는 델타 변이가 가져올 충격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입니다.

이 가운데 8월 22일을 기준으로, BC주에서는 12~17세 학생들 가운데 72%가 코로나 19 1차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58%는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코로나19 #팬데믹 #교육청 #보건당국 #델타변이 #백신접종 #확진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7 Page
RSS
KSBN,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부의 창출을 위한 세미나
Kvan
등록일 07.22 조회 926 추천 0

인터뷰 26일 오전 9시 30분 코퀴틀람 이그제큐티브 플라자 호텔서 한인사회 비즈니스 네트워크 단체인 ‘코리안 석세스 비즈니스 네트워크 소사이어티(KS…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해외강연
관리자
등록일 08.04 조회 489 추천 0

커뮤니티 9월 1일 - 9월 22일 총 22일 간 독일 · 프랑스 · 영국 · 미국 · 캐나다 / 5개국 19개 도시 한국어강연 15회, 영어강연 8회 …

워크인 클리닉 대기시간 BC주가 1위
관리자
등록일 03.11 조회 162 추천 0

건강 전국 평균 보다 25분 이상 길어 BC주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이 전국에서 가장 길다는 분석이 나왔다. BC주가 가장 긴 대기 시간을 기록한 …

캐나다 렌트 공실률, 렌트비 ‘동반상승’
K밴쿠버
등록일 02.05 조회 2625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렌트관련 경제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팬데믹 속에서 전국적으로 공실률과 렌트비가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초래, 그 배경에 관심이…

밴쿠버 토론토 도시확장 ”같은듯 다른듯”
K밴쿠버
등록일 02.23 조회 2830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주택시장 관련뉴스입니다. 전국의 대도시는 저마다 경제 사회적 특징이 있습니다. 이 같은 격차는 주택 시장과 흐름에도 차이를…

캐나다 경제 역대최악 -5.4% 성장 실적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3.03 조회 2653 추천 0

뉴스 부동산밴쿠버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가 2020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집계를 시작한 196…

경제회복 전망에도 3곳중1 매출하락 예상 댓글 2
K밴쿠버
등록일 03.15 조회 2706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의 비즈니스 조사 분석자료입니다. 올해 2021년 경제는 지난해와 달리 반등한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그렇지만 비즈니스 사업체 기…

최저임금 인상 힘든 구직 더 어렵게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359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처럼 ‘최저임금’에 대한 관심이 큰 적이 없을 듯합니다. 팬데믹 속에서 가장 어려움을 받는 그룹 가운데 하나가 바로 …

신축 패툴로브리지 준공 펜데믹영향 2024년으로 연기
K밴쿠버
등록일 04.02 조회 2930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는 1일 뉴웨스트민스터와 써리를 연결하는 …

BC 평균주급 ‘상승세’ 급여 대상자는 0.1% 줄어
K밴쿠버
등록일 04.11 조회 3012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BC주 경제는 캐나다에서도 선두 그룹을 형성합니다. 전반적 경제 위기 때에도 …

코로나19 ‘병원 대기’ 비용 20억 달러 임금손실
K밴쿠버
등록일 04.22 조회 2931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소식입니다. 병원 대기 시간은 캐나다의 끊이지 않는 큰 과제입니다. …

생애 첫 주택구매자 시 외곽으로 눈 돌려
K밴쿠버
등록일 05.01 조회 602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젊은 층이라고 하면 도시적 삶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젊은…

캐나다 젊은층 ESG 투자부문 선두 이끌어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926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젊은 층은 항상 새로운 분야에서 선두를 이끌기 마련입니다. 경험 많고 …

BC주 관광업 살리기 나서 5천만불 푼다
K밴쿠버
등록일 05.23 조회 627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크루즈 선박까지 BC주를 그냥 지나쳐가는 정책이 추진…

무자격 CERB 수혜자들 반납걱정 마세요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26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국세청이 재난지원금 [CERB|시이알비]를 받은 3만…

캐나다 기준금리, 내년 4분기, 가능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6.10 조회 500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경제가 곳곳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크…

BC주 2단계 개방 여행가고, 영화보고
K밴쿠버
등록일 06.19 조회 4621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가 드디어 제2차 단계 경제 개방에 돌입…

광역밴쿠버 폭염으로, 나흘간 233명 사망 충격
K밴쿠버
등록일 06.30 조회 3941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서 체감 온도가 50도에 가까운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균형시장 위해 3500개 리스팅 더 필요해”
K밴쿠버
등록일 07.09 조회 3940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프레이져 밸리 시장이 날씨를 반영, 다소 냉각된 것으로 …

“비싼 집이 더 잘 팔린다”…광역토론토 주택시장 고가저택들 열풍
K밴쿠버
등록일 07.20 조회 2504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주택시장의 열기를 고가 저택들이 더욱 뜨겁게 달…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