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GTA 대부분 단독주택 가격 25% 이상 상승… 코로나로 수요 급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올해 광역토론토(GTA)의 대부분 단독주택 가격이 큰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 넓은 주택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한 때문입니다.
 
최근 부동산업체 리맥스가 토론토부동산위원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에 거래된 GTA 단독주택의 97% 가격이 작년 동기대비 25%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공급부족으로 인해 억스브리지, 스쿠곡 및 킹과 같은 지역의 단독주택 가격은 40% 이상 급등했습니다.

GTA 60개 지역 중 단독주택 가격이 평균 100만 달러 미만인 곳은 6곳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2019년 28곳, 작년 18곳보다 급감한 것입니다.
 
리맥스는 이러한 집값 상승폭은 어마어마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듀람지역의 일부 단독주택은 50% 폭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GTA의 대중교통 확장과 팬데믹에 따른 재택근무 영향으로 외곽으로 옮기는 것이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광역토론토에는 총 3,705채의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와 있으며, 이는 작년의 4,000채보다 적은 수준입니다.
 
리맥스는 올해 상반기에 GTA가 경험한 것과 같은 구매 열풍을 앞으로도 예상하지는 않지만, 집값은 하반기에도 한 자릿수의 중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민 증가로 내년에는 또 다른 급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택시장의 둔화는 금리 상승이나 정부의 본격 개입이 없으면 한동안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토론토시(416지역)의 주택가격이 905지역보다 여전히 높지만 단독주택의 가격 상승률은 올해 외곽이 훨씬 높았습니다.
 
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월 905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34만 달러로 작년대비 27% 뛰었습니다.

반면 토론토시는 163만 달러로 5.7% 상승에 그쳤습니다.
 
한편, 리맥스에 따르면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는 사람들에 의해 토론토시의 주택거래도 늘어났습니다.

일례로 배더스트 매너 & 클랜턴 공원 지역의 올해 첫 6개월 거래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9%나 급증했습니다.

윌로우데일 & 웨스트민스터는 120%, 동쪽 에이진코트&말번 거래는 171% 각각 증가했습니다.
 
리맥스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던 시기에 저금리를 이용해 일부 상향 구매자는 럭셔리 주택으로 옮겼습니다.

대부분 집으로 많은 자산을 쌓아놓고 있기 때문에 점프를 하는 것이 쉬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토론토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토론토 #팬데믹 #럭셔리 #단독주택 #주택가격 #이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8 Page
RSS
코로나19 ‘병원 대기’ 비용 20억 달러 임금손실
K밴쿠버
등록일 04.22 조회 2936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소식입니다. 병원 대기 시간은 캐나다의 끊이지 않는 큰 과제입니다. …

생애 첫 주택구매자 시 외곽으로 눈 돌려
K밴쿠버
등록일 05.01 조회 603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젊은 층이라고 하면 도시적 삶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젊은…

캐나다 젊은층 ESG 투자부문 선두 이끌어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927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젊은 층은 항상 새로운 분야에서 선두를 이끌기 마련입니다. 경험 많고 …

BC주 관광업 살리기 나서 5천만불 푼다
K밴쿠버
등록일 05.23 조회 6282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크루즈 선박까지 BC주를 그냥 지나쳐가는 정책이 추진…

무자격 CERB 수혜자들 반납걱정 마세요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27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국세청이 재난지원금 [CERB|시이알비]를 받은 3만…

캐나다 기준금리, 내년 4분기, 가능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6.10 조회 500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경제가 곳곳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크…

BC주 2단계 개방 여행가고, 영화보고
K밴쿠버
등록일 06.19 조회 4626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가 드디어 제2차 단계 경제 개방에 돌입…

광역밴쿠버 폭염으로, 나흘간 233명 사망 충격
K밴쿠버
등록일 06.30 조회 3950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서 체감 온도가 50도에 가까운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균형시장 위해 3500개 리스팅 더 필요해”
K밴쿠버
등록일 07.09 조회 3948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프레이져 밸리 시장이 날씨를 반영, 다소 냉각된 것으로 …

“비싼 집이 더 잘 팔린다”…광역토론토 주택시장 고가저택들 열풍
K밴쿠버
등록일 07.20 조회 2512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주택시장의 열기를 고가 저택들이 더욱 뜨겁게 달…

캐나다 가계 지출, 소비재에서 서비스로 ‘이동’
K밴쿠버
등록일 07.29 조회 213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가계 지출이 7월부터 본격적인 상승모드를 보여주고 있…

캐나다 경제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 밑돌아”
K밴쿠버
등록일 08.09 조회 301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가 전반적 회복세를 보인다지만 일시적 후퇴 현상도 포착됐습니다. 통…

타 주 이동 승객에 ‘백신 의무화’ 추진돼
K밴쿠버
등록일 08.19 조회 2393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팬데믹 제 4차 파동이 우려가 커지면서 생활 방식에 큰 변화가 올 조짐…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K밴쿠버
등록일 08.28 조회 3493 추천 0

부동산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더위가 한창인 7~8월은 휴가철이기도 하여 집을 팔고 사는 일이 좀 뜸해집니다. 9월로 바뀌면서 여…

팬데믹 스트레스, 여성과 30대에서 “더 높아”
K밴쿠버
등록일 09.08 조회 3705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인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순차적…

캐나다 동부 주민 이동은…앨버타, ON로
K밴쿠버
등록일 09.16 조회 3016 추천 0

뉴스 캐나다 프레이저 연구소 분석 발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국토 면적이 넓은 캐나다. 국제적 이…

BC주 신규 공급 주택 절반 이상 ‘콘도’, ‘아파트’
K밴쿠버
등록일 09.24 조회 269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요 주택 시장의 특징을 보여주는 자료가 최근 나왔습니다…

코로나로 확대했던 고용보험(EI) 혜택 축소
K밴쿠버
등록일 10.05 조회 254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확대했던 고용보험(EI) 혜택을 지난 2…

BC 대중교통, 30년 동안 4배 더 확대…
K밴쿠버
등록일 10.14 조회 2559 추천 0

뉴스 pixaimage|translink|11|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대중교통수단이 더욱 빠르게 확대됩니다. 트랜스링크가 2050년까지 …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공급 ‘불균형’…임금 상승
K밴쿠버
등록일 10.24 조회 439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글로벌 경제의 화두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입니다. 선진국을 위주로 팬데믹이…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