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 액티브 케이스 ‘급증’...환자 수도 널뛰기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covid19|20|10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최근 BC주 코로나 19 케이스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보건당국이 4차 파동을 공식화 한 상태입니다.

BC주는 비록 절반의 확진자가 내륙인 BC 인테리어 헬스 권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BC주 정부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주말 3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는 14034명을 기록했습니다.

1일 확진자도 532명, 441명, 461명으로 거의 500명 수준에 접근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도 1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액티브 케이스의 빠른 증가세입니다.

지난 10일 동안 두 배나 늘었습니다. 현재 액티브 케이스는 5090건을 기록했습니다.

덧붙여 병원 입원자가 이전보다 22명이나 증가한 104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12세 이상 주민 대상 백신 접종률이 73.2%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가운데 최근 인사이트 웨스트 측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팬데믹 이후의 삶은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양상을 보일 전망입니다.

백신 접종 확인서를 지지하는 주민들의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학을 앞둔 대학의 움직임이 아닙니다.

주민들은 일반 콘서트장 방문이나 식당 이용, 해외 여행 비행기는 물론, 국내 비행기 이용에서도 백신 증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수치로 보면, 국내 항공기 이용 여행의 경우에는 주민 81%가 백신 증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콘서트도 81%, 각종 스포츠 이벤트 경기 참가도 79%, 대학 수업은 77%, 체육관은 74%, 일반 식당 이용은 68%, 쇼핑 몰 이용까지 68%나 차지할 정도입니다.

전반적으로 ‘백신 증명’을 지지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무려 79%나 됐습니다.

현재 거의 백신 접종자 수준에 근접하는 조사 결과입니다.

반면 백신 증명에 대한 반대 의견은 남성들이 많았고 연령대로는 35~54세였습니다.

거주지역으로는 메트로 밴쿠버 이외 지역이 많은 가운데 정치적 성향은 자유당과 녹색당 유권자들이 많았습니다.

이상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코로나19 #팬데믹 #입원자 #백신접종 #마스크 #확진자 #보건당국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8 Page
RSS
캐나다 ‘장기 요양 시설’ 팬데믹 거치며 ‘오명’
K밴쿠버
등록일 07.30 조회 2446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캐나다인의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신뢰…

BC 백신접종 간격 28일로 단축…확진자 급증
K밴쿠버
등록일 08.11 조회 3482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221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캐나다 모기지 부채 역대 최고
K밴쿠버
등록일 08.31 조회 286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모기지 부채가 지난 6월 역대 월간으로 최고 증가했습니다. 신용카드 빚…

캐나다 10월중 하루 1만 5000명 확진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3357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인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순차적…

캐나다 가정들, 재산도 늘고 빚도 함께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292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분석자료입니다. 캐나다 가정의 재산이 올해 2분기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

캐나다 올내년 주택시장 ‘롤러 코스터’ 행진…’등락’
K밴쿠버
등록일 09.26 조회 290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들끓었던 거래 활동은 어느 정도 진정됐습니다. 이…

캐나다 주택시장 과열, 토론토•해밀턴•오터와 등 고위험 평가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972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취약성 등급이 전분기 …

BC주, 빠르면 11월중 5세 에서 11세 어린이 백신을
K밴쿠버
등록일 10.16 조회 2323 추천 0

뉴스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정부가 백신 접종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캐나다 내년에도 “물가 상승 계속될 수도…”
K밴쿠버
등록일 10.25 조회 280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가뜩이나 물가 상승에 고심하는 서민 가정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캐나다 전국 6년치 공급 물량 ‘빈 집’…세계 5위
K밴쿠버
등록일 11.13 조회 2468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민, 특히 밴쿠버 거주민이라면 ‘캐나다의 빈 집’ 현상에 대해…

폭우 후폭풍…로히드 하이웨이 7 도로체증 커
K밴쿠버
등록일 11.24 조회 3789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 여행제한과 연료배급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아니라 최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 주요 도로…

BC주민, “연말 연휴에 여행 자제하겠다”
K밴쿠버
등록일 12.04 조회 1806 추천 0

뉴스 BC주민, “연말 연휴에 여행 자제하겠다” 주민 18~34세 56% “여행”, 55세 이상 34% 불과해 캐나다인 다수는 ‘연휴’라고 할 때 ‘…

“2021년 올해 집값 뜨거운 마무리 전망…”
K밴쿠버
등록일 12.19 조회 2487 추천 0

뉴스 “2021년 올해 집값 뜨거운 마무리 전망…” 전국적으로 신규 리스팅 줄어…대도시 집값 ‘동반 상승’ 캐나다는 아직 팬데믹이 한장이지만 전국적으…

캐나다인 긍정 평가 국가는 UK, 독일, 이탈리아 순
K밴쿠버
등록일 01.12 조회 2751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긍정 평가 국가는 UK, 독일, 이탈리아 순 한국 55%, 미국 50%, 멕시코 45%...중국, 이란 북한은 낮아 세월이 흐를수록 호…

BC 입원환자 1000명…액티브 케이스 ‘감소’
K밴쿠버
등록일 01.26 조회 2217 추천 0

뉴스 BC 입원환자 1000명…액티브 케이스 ‘감소’ 글로벌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변한다지만 여전히 BC주 환자 수는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이 …

2021년 캐나다 주택 시장 하이라이트
Cindy
등록일 02.09 조회 2440 추천 0

부동산 공급 부족으로 캐나다 주택 시장은 2021년 기록적인 주택 판매와 가격 상승을 보였습니다. CREA의 2021 Year in Review 주택 …

캐나다 물가 5% 진입 ‘고공행진’…주택, 식품 ‘타격’
K밴쿠버
등록일 02.23 조회 1402 추천 0

뉴스 캐나다 물가 5% 진입 ‘고공행진’…주택, 식품 ‘타격’ 에너지 제외해도 전년비 무려 4.3% 증가…1999년 이후 최대 주거비용은 1990년대…

성장률 주도 BC주, 본사 유치 및 직원 수 ‘밀려’
K밴쿠버
등록일 03.13 조회 1441 추천 0

뉴스 성장률 주도 BC주, 본사 유치 및 직원 수 ‘밀려’ 캐나다 전국 본사 근무 직원 2020년 팬데믹중 6% 감소 캐나다 경제를 논할 때 BC주는…

캐나다 주택시장 다시 균형 잡아가는 징조”
K밴쿠버
등록일 03.26 조회 1277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시장 다시 균형 잡아가는 징조” 집값 및 이자율 상승이 요인…리스팅은 BC, 앨버타 등지 급증 전국 주택 시장이 다시 균형을 찾아가…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