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팬데믹 이후 남성의 가사부담 ‘늘어’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밴쿠버에서 캐나다 뉴스를 알려 드립니다.

캐나다에서 팬데믹이 생활 곳곳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속에서 가족들이 가정에서 다함께 보내는 시간도 많아지면서 가정 내 역할 분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여성이 많은 가사부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성의 참여도가 조금씩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사회 및 가족의 삶에도 영향을 주면서 배우자들의 가사 분담에도 변화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과거와 비슷한 부분은 여성이 여전히 가사부담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세탁과 식사 준비에서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2017년도에 조사된 결과와 비교할 때 해당 분야 참여 비중은 조금 줄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캐나다인 커플의 거의 절반 48%는 식사 준비를 거의 여성이 준비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같은 비중은 지난 2017년에 조사된 56%와 비교할 때 눈에 띄게 줄어든 수준입니다.

덧붙여 여성의 경우에는 함께 거주하는 배우자들의 가사부담이 정해져 있을 때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공평하게 나눠질 때는 더욱 그랬습니다. 특히 세탁 분담에서 두드러진 결과를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남성이 대부분의 세탁을 할 때 76%, 또는 공평하게 분담할 때 73% 여성은 높은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여성이 세탁 책임을 지고 있을 때는 그 비중이 57% 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남성들도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가사부담에 좀더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2017년과 비교할 때 참여도가 늘었습니다."

예를 들어 세탁을 한다는 남성의 비중은 이전에 8%였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16%로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밴쿠버닷컴(Kvancouver.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91 / 23 Page
RSS
캐나다 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K밴쿠버
등록일 03.13 조회 1322 추천 0

뉴스 캐나다 팬데믹중 부동산업계 영업 이익률 더욱 늘어나 “2020년 주택 재판매가 에이전트, 브로커업계 강화” BC주와 앨버타는 지난 2017년 이…

캐나다 2022년 경제 BC, 온타리오 선두경쟁 밀려
K밴쿠버
등록일 03.22 조회 1208 추천 0

뉴스 캐나다 2022년 경제 BC, 온타리오 선두경쟁 밀려 전국 4.3%...앨버타 5.8%, 서스캐처원 5.7%로 선두권 동부 애틀랜틱 도시들 순위…

전기차 인센티브 더욱 확대 전망…충전소도
K밴쿠버
등록일 04.01 조회 1376 추천 0

뉴스 전기차 인센티브 더욱 확대 전망…충전소도 연방 정부, 2030년 배출가스 감축 공식 플랜 발표 정부가 드디어 탄소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 …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K밴쿠버
등록일 04.12 조회 1301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시장 타운홈도 ‘100만불 시대’ “작년보다 거래 줄어도 수요 여전히 ‘높은 수준’ 유지” 공급 부족, 가격 상승 압박…집값 전년대…

규제 완화 후 3명 중 1명 코로나19 감염
Kvan
등록일 08.10 조회 1093 추천 0

뉴스 “코로나 규제 완화 성급했다” 46%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일상 복귀가 가속화되면서 코로나19도 다시 확산하는 모양새다. 8일 여론조사기관 리…

이번 주말 미리 만나는 여름
Kvan
등록일 05.10 조회 620 추천 0

뉴스 BC주 전역이 평균 기온보다 18도 높은 뜨거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ECCC)에 따르면 이번주는…

캐나다, 주택난에 결국 유학생 수 제한
Kvan
등록일 01.23 조회 236 추천 0

뉴스 “올해 신규 유학생 35% 줄인다” 정부가 주택난 심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학생 수를 제한하기로 했다. 캐나다 이민부는 22일 유학생에게…

서울시, 저출생 위기 속 보육빈틈 없도록 '폐원위기 어린이집' 살리기 총력
Kvan
등록일 04.01 조회 118 추천 0

뉴스 - 영유아 감소→보육품질 저하→저출생 악순환 끊기 위해 어린이집 운영 정상화 노력 ① 연내 ‘동행어린이집’ 600개소 선정해 교사 대 아동비율 …

캐나다가정 2년간 주거비지출 8.4% 올라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2744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코로나19로 인해 가구당 지출에서도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의 가구당 지출 비용…

코퀴틀람 납치미수사건 루머 RCMP 직접해명
K밴쿠버
등록일 02.13 조회 2525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큇틀람 로컬뉴스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납치미수’에 대한 루머가 돌면서 경찰이 직접 설명에 나섰습니다. 코큇틀람 RCMP…

캐나다인 거주지 선택기준 편의시설 근처에
K밴쿠버
등록일 02.24 조회 2548 추천 0

뉴스 통계청에서 발표한 캐나다 거주지 선택에 관한 뉴스입니다. 캐나다는 전세계적으로 러시아 다음으로 토지가 넓은 국가입니다. 전세계 토지 면적의 6.…

캐나다 보건자문위 65세이상 아스트라제네카 사용권고 안해
K밴쿠버
등록일 03.03 조회 2466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 최신 업데이트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면역자문위원회는 3웗1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65세 이상 연령층에 사용하는 것을…

부동산 에이전트 브로커 영업수익 반등세’
K밴쿠버
등록일 03.11 조회 2385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게청 분석자료관련 뉴스입니다. 부동산 산업은 일반 경제 흐름과 비슷한 트렌드를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부동산 중개인과 브로커도 여기에 영…

BC주택시장 ‘기록적’ 수준 인벤토리 부족
K밴쿠버
등록일 03.20 조회 3775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택시장이 꾸준하게 기록적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BC부동산협회도 최근 로컬 부동산 시장 움직임을 ‘기록적 수준’이라고 …

캐나다 경제 두달 연속 ‘상승곡선’
K밴쿠버
등록일 04.01 조회 2455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의 경제 전망뉴스입니다. 올해 2021년은 경제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실제로…

팬데믹에 영향을 덜받는 문화산업 스트리밍 매출성장
K밴쿠버
등록일 04.11 조회 3189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새로운 디지털 소비 방식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캐나다의 음향 레코딩 …

코퀴틀람 ‘원패스’ 카드취소 팬데믹 드롭인 요금 낮춰
K밴쿠버
등록일 04.20 조회 4816 추천 0

뉴스 코퀴틀람 로컬뉴스입니다. 코퀴틀람의 [One Pass|원 패스] 카드가 더 이상…

캐나다 동부 해양도시 회복력 더 빨라
K밴쿠버
등록일 05.01 조회 523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경제 회복 속도는 각 주 현실에 따라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그런데 캐나다 동부에 위치한 해양 도시들…

주택시장 기록행진 속 저금리 효과 메말라
K밴쿠버
등록일 05.09 조회 5465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캐나다 주택시장은 기록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정부 조차 사태를 면밀하게 들여다 …

5월 롱위크엔드에도 코로나 '규제’ 계속
K밴쿠버
등록일 05.19 조회 4757 추천 0

뉴스 BC주 하루 확진자가 400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게다가 병원 입원 환자와 중…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