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프레이저밸리 “바이어, 셀러보다 많아…리스팅 40년래 최저”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property|25|10
프레이저 밸리 7월 부동산분석입니다.

“주택 거래는 꾸준했습니다. 그렇지만 공급은 지난 40년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부동산 시장을 놓고 협회 측이 내린 평가입니다.

공급 물량 부족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2006채를 기록, 한 달 전보다 11% 줄었고, 작년 이맘때보다도 4.5% 감소했습니다.

그렇지만 거래량 규모는 7월을 10년 평균과 비교할 때 15%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이를 놓고 협회 측은 거래와 신규 리스팅이 7월 둔해졌지만 여전히 바이어들이 셀러보다 많아, 리스팅 규모가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여름철 시장 둔화는 전형적인 모습이라면서 우리 지역의 주택 수요는 여전히 평균 이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14개월 동안 우리는 셀러스 마켓 상태였지만 지난 4개월 동안 신규 리스팅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접수된 신규 리스팅은 2431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31.5% 줄었습니다.

한 달 전보다도 22% 감소한 수준입니다.

이로써 전체 액티브 인벤토리는 4901채를 기록, 한 달 전보다 10.5% 줄었고 작년 이맘때보다는 33% 정도 적습니다.

발데브 길 CEO는 시장 전망을 말한다면 우리는 지난 10년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의 7월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

홈바이어들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투자하고 싶어하고 40년 전과 비슷한 선택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시장이 균형을 유지하고 집값 상승 부담이 내려가려면 좀더 많은 인벤토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단독주택은 벤치마크 값을 기준, 131만 92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월대비 -0.4% 줄었지만 작년 이맘때보다는 30.9% 늘었습니다.

타운홈은 68만 84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5% 상승, 전년대비 22.3%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아파트 값은 49만 40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13% 올랐습니다.

이상 프레이저 밸리 7월 부동산분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프레이저밸리 #부동산 #거래량 #홈오너 #바이어 #인벤토리 #가격상승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6 / 6 Page
RSS
부동산용어 fee simple estate - fiscal year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6.14 조회 5636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fee simple estate 부터 fiscal year 까지 입니다 m|e…

고국방문, ‘격리면제서' 발급 과정은?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3472 추천 0

뉴스 밴쿠버 총영사관 고국방문 관련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한국 입국 격리조치가 완…

BC주 젊은층 불법 약물 사망 급증
K밴쿠버
등록일 07.01 조회 3853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 BC주의 약물중독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다세대 주택, 전국 빌딩 퍼밋 하락 주도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2822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잇따라 기록을 세우던 빌딩 퍼밋이 하락세를 …

부동산용어 incompetent - installment sales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3352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incompetent 에서 installment sales contract까지 m|…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주택시장 가운데 하나”
K밴쿠버
등록일 07.26 조회 2908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영국의 경제 연구소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캐나다를 세계에서 가장…

매물 콘도에 최선 다해 홈스테이징
K밴쿠버
등록일 08.04 조회 2538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한국에서 잘 나가는 전문직이나 공무원, 또는 여러 기업에서 일했던 경력을 …

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K밴쿠버
등록일 08.13 조회 2300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 여권 관련 뉴스입니다. 소문으로 무성했던 ‘백신여권’이 드디어 캐나다에서 공식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민부가 빠르면 올 가을을 …

“도시 다세대 착공 줄어도 단독주택 공사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50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신규 주택 착공이 이전처럼 시장 거래 활동의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둔해지는 가운데 최근…

캐나다 총선 앞두고, '포퓨리즘 공약' 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30 조회 2026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연방 총선을 3주일 정도 앞두고 각 당 총선 주자들이 민심을 붙들기 위한 선심공약을 앞…

BC 백신 카드 드디어 발급…필수시설만 제외
K밴쿠버
등록일 09.08 조회 4462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백신 카드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한마디로 백신 카드가 없다면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식당 …

캐나다 동부 주민 이동은…앨버타, ON로
K밴쿠버
등록일 09.16 조회 2978 추천 0

뉴스 캐나다 프레이저 연구소 분석 발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국토 면적이 넓은 캐나다. 국제적 이…

“‘낮은 이자율’ 주택 장만 여건에 도움이 될까”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00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이자율은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대출 비용을…

팔려는 집은 진열장의 상품, 윤나게 닦고 예쁘게 포장해야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967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오픈 칸셉의 구조라서 넓고 밝으며 지은 지도 오래되…

프레이저 밸리, 모든 주거형태 수요 강하고 셀러들 복귀중
K밴쿠버
등록일 10.11 조회 2122 추천 0

뉴스 BC주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분석입니다. 프레이저 밸리 가을 시장 전망이 긍…

캐나다 고용창출,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K밴쿠버
등록일 10.19 조회 245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고용창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연방 통계청계에 따르면, 지난…

BC주, 내년 1월부터 ‘3차 접종’ 본격화
K밴쿠버
등록일 10.28 조회 2866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은 아직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팬데믹 중 타격 큰 캐나다 기술직은
K밴쿠버
등록일 11.15 조회 364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국토가 넓은 특성상 기술직 노동인력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캐나다입니다. 이들…

BC주, 홍수 피난 가정에 2000달러 등 제공
K밴쿠버
등록일 11.24 조회 2405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가 최근 폭우와 홍수 피해를 당한 주민들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

캐나다 2022년 주택시장은…
K밴쿠버
등록일 12.07 조회 3935 추천 0

부동산 캐나다 2022년 주택시장은… “각 주 권역을 넘나드는 주민 이동이 강세…로컬 시장 영향” 전국 시장 95%에서 ‘셀러스 마켓’…밴쿠버 집값 5…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