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me finance|30|10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재 보유 주택을 팔고 해당 커뮤니티에 계속 거주한다면 전반적 가격 오름세를 고려할 때 큰 매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인사이트웨스트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BC주 다수 홈오너들은 주택 판매를 고려하고 동시에 BC주 다른 곳, 보다 저렴한 곳으로 이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요 설문조사 내용 가운데 응답자 73%는 2년 안에 집값이 오를 것으로 답변했습니다.

82%는 2년 안에 이자율도 상승한다고 내다봤습니다.

덧붙여 자신의 현 주택을 판매하겠다는 주민이 17%이고 5년래 다운사이징을 하겠다는 주민들도 29%나 됐습니다.

다수는 좀더 저렴한 곳으로 이사, 현재 거주 커뮤니티의 높은 집값의 혜택을 이용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이 보고서는 BC주민들은 밴쿠버 시장에서 10년 넘게 지속돼 온 급등시장이 한동안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렌트 거주민이나 홈오너 할 것 없이 다수가 향후 5년 동안 주택가격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자율도 2022년부터 오르고 계속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BC주 응답자 3명 가운데 2명은 이자율이 내년에 오른다고 믿었습니다.

대부분은 조금(48%)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17%는 높은 이자율 상승을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향후 2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응답자 82%가 이자율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5년을 기준으로 하면 78%로 조금 줄어듭니다.

현재 BC에서 집을 소유하고 있는 홈오너 62% 가운데 일부는 집을 팔고 현금을 만들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일부는 BC주 권역 내 저렴한 곳으로 이사를 생각했습니다.

다른 국가로 2년 안에 떠나겠다는 응답자도 17%, 5년래 이주는 29%에 이릅니다.

향후 2년 안에 집을 팔고 현금화 하겠다는 응답자는 아주 적지만 렌트로 돌리겠다는 6%, 은퇴한다는 6%, 여행을 가겠다는 응답은 8%가 됐습니다.

10명 가운데 1명의 홈오너들은 주택 판매와 다운사이징을 고려했습니다.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만 고려할 때, 13% 주민들은 자신의 집을 팔고 같은 메트로 밴쿠버나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서 집을 사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집을 팔겠다는 홈오너 36%는 팬데믹에 크고(22%), 작은(14%) 영향을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팬데믹은 렌트 주민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렌트 거주민 26%는 향후 2년래 좀더 집장만이 가능한 곳으로 이주, 주택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내놓았습니다.

다수인 60% 렌트 거주자들은 팬데믹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37%는 팬데믹 영향이 아주 컸다는 의견입니다.

이와 관련, 스티브 모솝 대표는 BC주와 메트로 밴쿠버의 가차없는 부동산 가격 상승은 특히 수많은 홈오너들이 현금화 하는데 영향을 줬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운사이징을 하겠다 또는 다른 지역 거주 옵션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BC주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부동산 #이자율 #홈오너 #코로나19 #팬데믹 #가격상승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88 / 18 Page
RSS
뜨거운 캘거리 부동산 2014년후 최고2월
K밴쿠버
등록일 03.04 조회 2508 추천 0

뉴스 캘거리 부동산 주택시장 뉴스입니다. 요즘 BC주 인근 캘거리 시장이 뜨겁게 움직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팬데믹을 무색할 정도로 전국 주택 …

코로나 19 시대, 청년들 다차원적 빈곤 위험 커
K밴쿠버
등록일 01.06 조회 2510 추천 0

뉴스 코로나 19 시대, 청년들 다차원적 빈곤 위험 커 팬데믹은 전세계 모든 국가, 모든 세대에게 큰 도전과제이다. 그런데 특히 청년들에게는 더 큰 …

연방정부 사업체 보조금 6월까지 게속지원 댓글 2
K밴쿠버
등록일 03.04 조회 2515 추천 0

뉴스 연방정부가 사업체 지원금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도입한 세가지 지원금 혜택 프로…

BC주 모든주민 7월까지 1차백신 접종완료
K밴쿠버
등록일 03.02 조회 2517 추천 0

뉴스 BC주 정부에서 발표한 백신접종에 대한 뉴스입니다. BC주 헬스당국이 BC주 모든 주민들이 7월까진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다고 기자회견에서 발…

IATA 정부에 백신접종자에 대한 모든 여행 제한 제거 요청
K밴쿠버
등록일 01.25 조회 2518 추천 0

뉴스 IATA는 정부에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에 대한 모든 여행 제한을 제거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 세계 정부에 백…

‘묻지마 폭행’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발생
K밴쿠버
등록일 01.28 조회 2521 추천 0

뉴스 ‘묻지마 폭행’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발생 커피숍서 25세 남성 칼 찔려…20대 여성 폭행당해 ‘묻지마 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BC주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
K밴쿠버
등록일 08.07 조회 2527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

BC주 노년층 백신주사 전화접수 시작
K밴쿠버
등록일 03.09 조회 2527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코로나 19 확진 사태가 다시 눈에 띄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덧붙여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도 빠르게 늘…

캐나다 경제 성장 ‘충격 하락세’
K밴쿠버
등록일 09.12 조회 253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계절 탓인가, 아니면 예상과 달리 팬데믹이 더 악화돼서 인가?”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이 올 여름 예상보다도 저조한 모습…

팬데믹 이후 남성의 가사부담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2.17 조회 2540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밴쿠버에서 캐나다 뉴스를 알려 드립니다. 캐나다에서 팬데믹이 생활 곳곳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속에서 가족들이…

루마니아 정교회, 6주된 아기 세례후 사망 충격!
K밴쿠버
등록일 02.06 조회 2543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해외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루마니아 정교회에서 6주 된 아기가 세례 후 사망헀습니다. 테오도시 정교 대주교가 1월 6일 월요…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
K밴쿠버
등록일 11.12 조회 2543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입니다. 역시 리스팅 부…

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K밴쿠버
등록일 12.28 조회 2547 추천 0

뉴스 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11개월간 거래량 63만 채…작년 연간 실적 “훌쩍” OSFI, 비모험 모기지 자격요건 이자…

BC주, 어린이 환자 증가에 K-12 ‘마스크 의무
K밴쿠버
등록일 10.08 조회 2551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로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월가 공매도 세력, 테슬라-넷플릭스 집중 공격
K밴쿠버
등록일 01.25 조회 2554 추천 0

뉴스 137조 월가 공매도 세력, 테슬라-넷플릭스 집중 공격 향후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들이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인 테슬라와 넷플릭스를 …

기후변화 고위험 지역 주택, 자신도 모르게 구입 경고음
K밴쿠버
등록일 10.13 조회 2559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인들이 홍수, 산불 및 기타 기후변화의 고위험 지역 주택 및 기…

광역토론토 새 주택 벤치마크 가격 급등…작년 대비 30% ‘껑충’
K밴쿠버
등록일 10.05 조회 2560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신규주택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지난…

코로나 19 경제 타격에 애완동물도 ‘타격’
K밴쿠버
등록일 02.02 조회 2568 추천 0

뉴스 코로나 19 경제 타격에 애완동물도 ‘타격’ BC SPCA, 지난해 지원 동물 2만 마리 더 늘어나 경제가 어려울수록 버려지는 동물들이 증가하는…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해마다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2.03 조회 2570 추천 0

뉴스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 해마다 늘어 지속적인 계도와 경찰 단속에도 불구, 운전중 스마트폰 사용은 더욱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

캐나다 자유당 정부, 이민문호 개방 확대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571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정책에 대한 소식입니다. 캐나다 자유당 정부가 이민 문호 개방을 확대합니다. 정부…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