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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델타변이 확산으로 제4차 유행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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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corona people|25|10
캐나다 코로나19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유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델타변이로 인한 제4차 유행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신 접종률, 재개방의 시기 및 속도,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재개방할 것인지에 따라 코로나19 유행 양상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 규제 완화에 따라 사람들 간의 접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정도의 접촉을 가질 경우 9월까지 일일 평균 약 1500 명 정도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접촉이 지금보다 25% 정도 더 늘어날 경우,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최대 1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규제가 완화되었다고 방심해선 안되고, 항상 조심하고 재유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백신을 2차까지 빨리 맞아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탐 테레사 캐나다 연방 보건관은 세계적인 코로나19 현황으로 미루어 볼 때, 백신 접종 완료율이 충분히 높아질 때까지 델타 변이에 대해 경게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백신을 안 맞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빨리 접종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의 예측에 따르면, 18세에서 39세 사이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 경우 올가을이나 겨울에 올 재유행의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백신 미접종자들 중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이 돌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7월 29일 기준으로는 12세 이상의 81%가 1차 접종을 마쳤고, 66%가 2차 접종까지 끝냈습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3차 접종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로써 제일 중요한 것은 2차 접종이라 전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퍼지고 있는 우세종은 델타 변이로, 6월 이후로 무려 다섯 배나 증가했습니다.

연방 테레사 보건관은 백신은 코로나19에 걸려도 중증을 예방해, 몸살 감기 수준에서 끝낼 수 있게 해준다는 게 증명되어 왔다고 전햇습니다.

예방 접종은 단순히 코로나19를 걸리지 않게 해주는 것만을 예방하는 게 아닙니다.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병세가 심각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예방 접종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코로나19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보건당국 #접종률 #코로나19 #백신접종 #확진자 #면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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