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장기 요양 시설’ 팬데믹 거치며 ‘오명’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senior care|20|10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를 겪으면서 캐나다인의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빠른 고령화를 고려할 때,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선진 복지 국가에 대한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근 앵거스라이드의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다수는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이 같은 변화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 의견도 많았습니다.

수치로 볼 때, 캐나다인 거의 절반 47%는 최선을 다해서 장기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상황을 피해나갈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5명 가운데 1명 22%는 이 같은 계획을 위해 저축 플랜을 짜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반면 44%의 응답자들은 장기 요양 시설에 사는 상황을 끔찍하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22%는 그냥 자신의 거주지에서 보살핌을 받는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만약 장기 요양 시설이 개선된다고 할 때, 응답자들 45%는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전체적 개정”을 요구하는 의견도 31%나 됐습니다.

즉 좀더 연방 정부가 간섭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지역 별로 볼 때, BC주와 온타리오, 매니토바, 그리고 애틀랜틱 캐나다 주민들은 연방 정부가 직접 개입, 장기 요양 시설 산업계의 기준을 정하기를 원했습니다.

앨버타와 서스캐처원, 퀘벡에서는 오히려 주 정부에게 권한을 주는 방안을 선호했습니다.

이밖에 캐나다인 5명 가운데 3명은 민간 케어 방식이 최소화 또는 단계적으로 이루어어져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55세 이상 계층에서는 이 같은 의견이 3명 가운데 2명으로 더욱 높아집니다.

덧붙여 캐나다인 10명 가운데 7명 72%는 홈케어에 좀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코로나19 #팬데믹 #요양시설 #백신접종 #마스크 #확진자 #홈케어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6 / 6 Page
RSS
캐나다 노인들, 은퇴 계획으로, 홈 에쿼티에 점점 더 의존
K밴쿠버
등록일 06.12 조회 491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캐나다에서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내집 마련에 밀레니얼Z세대 절반 “부모의 돈으로”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4537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내집 마련에 밀레니얼~Z세대 절반은 부모의 도움을 받은…

광역밴쿠버 폭염으로, 나흘간 233명 사망 충격
K밴쿠버
등록일 06.30 조회 3915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서 체감 온도가 50도에 가까운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관광분야, 해외여행객 유입 타격 더 커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322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전국적으로 경제 분야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

BC주택시장 집값 100만불 시대 접근중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2478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정신 없던 해를 뒤로 하고 부동산 시장 활동이 정상…

홈스테이징, ‘희망가격’-’현실가격’과 차이 클수록 애 먹어
K밴쿠버
등록일 07.25 조회 2891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누구에게나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절하면 소…

밴쿠버총영사관 워크인은 수요일만
K밴쿠버
등록일 08.04 조회 3055 추천 0

뉴스 밴쿠버총영사관에서 민원관련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민원 방문 시스…

캐나다 이민자, 정부 수입과 노동력 확보에 도움
K밴쿠버
등록일 08.13 조회 2639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정책에 대한 소식입니다. 캐나다 이민정책은 단순히 고령화 사회 노동인력 충족에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콘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는 ‘…

물가 상승률에 경보, 10년래 최다인 3.7%올라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15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물가 상승률에 경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일부 특정 품목에만 치우진 것이 …

부동산용어 monument 에서 net listing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29 조회 2194 추천 0

용어설명 |monument 측량사가 측량기준점으로 사용하는 표…

팬데믹 스트레스, 여성과 30대에서 “더 높아”
K밴쿠버
등록일 09.08 조회 3669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인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순차적…

전국적으로 ‘백신 여권’ 호응도 점점 커져
K밴쿠버
등록일 09.16 조회 2615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여권 관련 뉴스입니다 전국 각 주에서 속속 ‘백신여권’ 도입이 한창입니다. BC…

캐나다 주택시장 어디에…”아직 팬데믹 전 수준 안 돼”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239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은 현재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정점 사이를 …

향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예측하려면…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664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은 전국 다른 곳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입니…

캐나다 팬데믹중 인구이동 동서부 양쪽 해안도시로…
K밴쿠버
등록일 10.11 조회 2367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는 넓은 국토 면적만큼 지역적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경제는 …

온타리오주, 향후 10년 동안 100만채 신규주택 필요
K밴쿠버
등록일 10.19 조회 2673 추천 0

뉴스 온타리오 부동산뉴스입니다. 온타리오주에 향후 10년 동안 100만 채의 신규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습…

캐나다 내륙지역, 강우량 증가로 모기 개체 수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0.28 조회 2684 추천 0

뉴스 캐나다 뉴스입니다. 캐나다 내륙 지방이 수년에 걸친 강우량 증가로 모기의 개체수도 늘어났습니다. …

BC주택시장 ‘냉각 기간’ 의미와 시장 파장은
K밴쿠버
등록일 11.14 조회 2430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 정부가 최근 홈 바이어 보호를 위한 ‘냉각 기간’ 안건을 공식적으…

폭우 후폭풍…로히드 하이웨이 7 도로체증 커
K밴쿠버
등록일 11.24 조회 375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 여행제한과 연료배급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아니라 최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 주요 도로…

BC주민, “연말 연휴에 여행 자제하겠다”
K밴쿠버
등록일 12.04 조회 1773 추천 0

뉴스 BC주민, “연말 연휴에 여행 자제하겠다” 주민 18~34세 56% “여행”, 55세 이상 34% 불과해 캐나다인 다수는 ‘연휴’라고 할 때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