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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8월 부터 시행되는 입국규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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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규제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8월부터 시행되는 해외 여행객의 출입국 규제 완화에 대해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율이 올라가면서, 8월부터 출입국 규제 완화를 진행하겠다며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규제 완화는 2021년 8월 9일 부터 시작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호텔 의무자가 격리와 입국시 코로나19 의무 검사가 없어진다는 점입니다.

8월 9일부터는 이러한 규제가 사라져 입국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할 필요도 호텔 자가 격리를 받을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무작위로 입국하는 승객들을 선택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캐나다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는 필요 없지만, 출발지에서 항공편을 타기 72시간 내에 음성 결과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또 미국-캐나다 국경이 미국 백신 접종 완료자들에게는 개방됩니다.

8월 9일부터는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는 비필수 목적으로도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 기준은 백신별 권장 2회 접종을 하고 최소 2주가 지나야 합니다.

백신 접종 완료한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들은 14일 의무 격리에서도 면제됩니다.

한편 규제가 완화되면서 국제 항공편을 받는 공항들이 추가로 더 늘어납니다.

캐나다 정부 관계자는 8월에도 계속해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진다면 9월에 국경이 더 많이 개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측 발표에 따르면, 오는 9월 7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객들의 입국을 허가할 예정입니다.

코로나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입국자들을 분리심사하기로 했던 토론토 피어슨공항이 이 같은 계획을 불과 하루만에 철회한 것으로 27일 확인됐습니다. 

한편, 지난 24일 피어슨공항은 입국자들이 세관을 통과하기 전에 코로나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각각 다른 줄에 서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공항은 백신접종 여부에 따라 입국 요구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입국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었습니다.

그러나 25일 밤 공항은 여행자들을 분류하는 것이 세관의 운영 효율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밴쿠버공항 역시 입국자들을 분리하려던 방침을 취소했습니다.

이상 입국규제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미국 #국경통과 #입국심사 코로나19 #백신접종 #여행자 #2주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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