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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제재조치로 일자리 감소 재택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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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동산밴쿠버에서 제공하는 경제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한동안 상승기조를 보이던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다시 줄었습니다.

또 다시 악화되고 있는 팬데믹 속에서 정부의 제재 조치가 강해지면서 생긴 단기적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적 일자리 수준은 지난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1월 기준, 21만 3000개로 -1.2%가 감소한 것입니다.

일자리 감소의 가장 큰 부분은 파트 타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퀘벡과 온타리오의 소매업 분야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로써 전국적 실업률도 9.4%를 기록, 한 달 전보다 0.6% 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온타리오에서는 정부의 제재조치가 남부 온타리오의 다수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주력산업이 아닌 소매 사업체의 폐쇄도 포함됩니다.

지난 12월 26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퀘벡에서도 일반 소매 사업체가 지난 12월 25일부터 폐쇄됐습니다.

특히 1월 14일에는 통행금지도 실시중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각종 제재조치가 완화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PEI에서는 주민들의 식당 내 식사 금지와 레크리에이션 및 문화 시설 이용 금지가 12월 18일부터 해제됐습니다.

노바스코샤의 핼리팩스에서는 식당내 식사가 1월 4일부터 실시되고 있습니다.

수치로 볼 때 1월의 하락세는 지난 12월의 5만 3000개 -0.3% 하락의 뒤를 잇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2월과 비교할 때 일자리는 1월 85만 8000여개가 적습니다.

이로써 코로나 19 관련 결근은 52만 9000개로 늘었습니다.

캐나다인 가운데 최소한 일반 근무 시간의 절반을 일하고 있는 소득자들 가운데, 재택근무자는 거의 70만 명이 늘어난 1월의 경우 540만명에 이릅니다.

지난 4월의 510만명을 훌쩍 앞서는 기록입니다.

이상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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