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immigration|20|1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면서 정부가 이민자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규 이민자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느 곳에 정착할 것인가를 신중하게 결정하기 마련입니다.

이 가운데 통계청의 최신 데이터가 주요 지역 소득 수준을 분석,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최신 데이터(2019년)에 따르면 캐나다의 가구당 중간 소득은 세금공제 이후 5만 479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년도 대비 0.6% 정도 오른 수준입니다.

전국 35개 광역 도시에서 14곳이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모든 지역이 상승한 것은 아닙니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퀘벡이지만 하락세가 큰 곳은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의 세인트 존슨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자들이 이름만으로도 알 수 있는 주요 도시를 보면, 밴쿠버는 0.6%로 전국 상승률 수준을 보입니다.

빅토리아는 1%, 몬트리올은 1.4%, 퀘벡이 1.4% 등입니다.

그렇지만 토론토는 0.1%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는 퀘벡과 BC주에서 상승세는 주당 임금이 높다는 점에서 기인했고 두 지역은 2019년을 기준으로 실업률 평균도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금 공제 이후 중간 소득을 보면, 지난 2014~2019년을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BC주와 퀘벡이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5년 동안 중간 소득은 2014년 5만 3010달러 수준에서 2019년 5만 4790달러로 늘었습니다.

가장 상승세가 빠른 곳 가운데 밴쿠버는 6.8%를, 몬트리올은 6.4%, 빅토리아가 6.2%, 퀘벡이 5.2% 등입니다.

반면 세인트 존스에서 -4.9%를 캘거리는 -4.7%를, 에드먼턴은 -3.2%, 새스카툰이 -2.8%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캘거리의 경우에는 중간 소득이 6만 6180달러, 에드먼턴은 6만 5090달러로 BC주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이상 캐나다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팬데믹 #코로나19 #이민자 #통계청 #중간소득 #BC주 #퀘백 #밴쿠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4 Page
RSS
캘거리, 개인 주택 뒷마당에도 건축 허용
K밴쿠버
등록일 08.18 조회 223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주거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전세계 대도시마다 이뤄지고 …

캐나다 가정부채 증가는 ‘주택 대출’ 급증 탓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43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 가구당 부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라지만 주택 대출이 늘었…

캐나다 기업들 산업 별로 수익, 매출 전망 “엇갈려”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31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올해 경제는 밝을 것으로만 내다봤던 경제계의 관측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567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캐나다 주택시장 어디에…”아직 팬데믹 전 수준 안 돼”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27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은 현재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정점 사이를 …

팔려는 집은 진열장의 상품, 윤나게 닦고 예쁘게 포장해야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992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오픈 칸셉의 구조라서 넓고 밝으며 지은 지도 오래되…

기후변화 고위험 지역 주택, 자신도 모르게 구입 경고음
K밴쿠버
등록일 10.13 조회 2600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인들이 홍수, 산불 및 기타 기후변화의 고위험 지역 주택 및 기…

연방 정부 1인당 지출, 팬데믹 전보다 34% 증가
K밴쿠버
등록일 10.23 조회 340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평균 이상 거래량평균 미만 리스팅 ‘조합’”
K밴쿠버
등록일 11.11 조회 3042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공급은 여전히 줄어들었지만 시장은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팬데믹 중에서도 ‘코로나 19 사기’ 극성
K밴쿠버
등록일 11.20 조회 2206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19 사기 피해 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신용사기 스팸과 일반 사기는 멈추지 않는 듯합…

BC ‘비상사태’ 12월 14일까지 연장…30리터 제한
K밴쿠버
등록일 12.01 조회 411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비상사태가 다시 연장되어 오는 12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여전히 주유…

소기업들, 인력난에 ‘임금인상’도 “글쎄”…
K밴쿠버
등록일 12.14 조회 2082 추천 0

뉴스 소기업들, 인력난에 ‘임금인상’도 “글쎄”… 팬데믹중 다른 직종 이전…”아예 지원자도 없기도” 전국의 영세기업들이 팬데믹 회복에 큰 어려움을 겪…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K밴쿠버
등록일 01.05 조회 3404 추천 0

뉴스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각 주마다 규제를 강화시키고 있다. 이에 발맞춰…

캐나다인 ‘구매력’ 하락…물가 4.8% 상승
K밴쿠버
등록일 01.23 조회 2815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구매력’ 하락…물가 4.8% 상승 같은 기간 임금 상승률 2.6%보다 훨씬 높은 물가 압박 개스값 제외해도 4% 올라…한 달 전 4.…

캐나다 실질 성장률 ‘팬데믹 이전’ 웃돌아
K밴쿠버
등록일 02.05 조회 3399 추천 0

뉴스 캐나다 실질 성장률 ‘팬데믹 이전’ 웃돌아 전국 20개 산업 분야 가운데 17곳에서 폭넓은 상승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캐나다 리조트 타운이 ‘연중 주택’ 변신중, 스콰미시, 킬로나, 칠리왁 등…”소도시 라이프로”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1454 추천 0

뉴스 캐나다 리조트 타운이 ‘연중 주택’ 변신중 BC주의 스콰미시, 킬로나, 칠리왁 등…”소도시 라이프로” 대도시 거주민 팬데믹전 10명 중 9명…현…

캐나다인 “RRSP 더 많이”
K밴쿠버
등록일 03.08 조회 1252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RRSP 더 많이” BMO 평가, 기여금액 6822달러로 47%나 증가 전국, 평균 보유금액 14만불…BC주민 16만불 캐나다 팬데믹…

BC주민 33%, “팬데믹 전보다 가계경제 더 나빠”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1186 추천 0

뉴스 BC주민 33%, “팬데믹 전보다 가계경제 더 나빠” 44%, “의식주 필수항목을 지출하는 것도 힘든 상황” 캐나다 경제의 가장 큰 팬데믹 특징…

올해 영주권자 유입 벌써 10만 명 넘어서
K밴쿠버
등록일 04.10 조회 1306 추천 0

뉴스 올해 영주권자 유입 벌써 10만 명 넘어서 캐나다인 위한 여권 갱신 과정도 국내외에서 간편화 팬데믹 기간중 주춤했던 캐나다의 이민자 유입. 올해…

2년 만에 돌아온 밴쿠버 최대 불꽃 축제
Kvan
등록일 07.19 조회 1159 추천 0

생활정보 2년 만에 돌아온 밴쿠버 최대 불꽃 축제 7월 23일과 27일, 30일 저녁 10시 잉글리시 베이에서 펜데믹으로 2년 동안 중단됐던 밴쿠버 최대…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