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신규 주택 값, 팬데믹 기간 내내 상승세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new home|30|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팬데믹 기간 동안 초반 잠시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1년 넘게 이어진 대부분의 시간 동안 강세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주택의 경우에는 팬데믹 속에서도 지수 가격이 전혀 출렁거리지 않고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신 6월 전국 신규 주택 가격 지수는 전월대비 0.6% 올랐습니다.

지역 별로 보면, 캘거리가 3.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주택 수요를 뒷받침해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진입하는 시기입니다.

캘거리의 경우에는 5만 9100명 이상이 6월에만 노동현장에 늘어났습니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나온 수준입니다.

비록 앨버타 전체의 일자리는 아직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채광이나 오일 및 가스 산업 등을 포함, 대부분 산업계가 반등하면서 작년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전국 27개 광역 도시를 기준으로 할 때 밴쿠버는 오히려 -0.3%로 전국 광역 도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광역 밴쿠버 지역의 전체 주거용 벤치마크 가격은 0.2%가 늘어나면서 지난 5월에 기록한 1.5%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 보고서는 시장들이 전국적으로 완만해지는 징후를 보이고 있다고 전반적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비록 캐나다 주택 시장은 역대 세일즈 기록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몇 개월 동안 완만화 현상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지난 6월 -0.7%는 신규 리스팅 분야에서 3회 연속 하락세였습니다.

주택 거래 활동도 전국 로컬 시장 92% 지역에서 둔화됐습니다.

이 같은 현행 시장의 둔화 현상은 홈바이어들의 피로도가 시장에 발현되기 시작하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적은 홈바이어들이 입찰 경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복수 입찰이 두드러지게 늘어났던 시즌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또 팬데믹 조치가 해제되면서 수많은 노동자들이 오피스와 일터로 복귀한다면 이전과 같은 주택 장만 수요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밖에 전국 신규 주택 가격 지수를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11.9%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국 27개 시장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워털루의 경우에는 27.7%, 오타와가 26.2%, 윈저가 22.8%, 몬트리올이 19.9%나 됩니다.

이 같은 신규 주택 가격 상승 속도는 지난 1981년 2월 지수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평가됩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팬데믹 #주택시장 #통계청 #캘거리 #엘버타 #홈바이어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91 / 21 Page
RSS
BC주 연령기반 대규모 ‘백신접종’ 본격
K밴쿠버
등록일 03.17 조회 3185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의 대규모 백신접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 가운데 ‘변종바이러스’의 액티브 케이스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

올해 성장률 예상보다 0.2%p1.3%p 더 좋아
K밴쿠버
등록일 03.26 조회 316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D이코노믹스는 주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경제 성장 전망이 전국 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보고…

캐나다 대학들 올해도 세계 상위권에 올라
K밴쿠버
등록일 04.08 조회 2733 추천 0

뉴스 글로벌 대학 평가순위에 대한 소식입니다. 캐나다 대학들이 올해도 글로벌 대학 톱…

팬데믹에 소비경향 변화 필수상품으로 쏠려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286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온라인’ 판매. 즉 전자상거래는 요즘 캐나다 경제에서는 빼놓을 수 없…

존슨앤존슨 코로나19 첫백신 전국 배포
K밴쿠버
등록일 04.27 조회 3048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정부가 지난달초 승인한 존슨앤존슨 백신이 이번주 안에 도착하여 전국에 배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Anita A…

캐나다 고령화 노동력 성장률 둔화에 정부적자 악화
K밴쿠버
등록일 05.07 조회 397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 조사에서는 노동력은 물론, 성장률 둔화와 정부 적자…

팬데믹에 캐나다 7개주 기록적 경제타격
K밴쿠버
등록일 05.15 조회 586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경제도 코로나 19의 타격을 비켜나갈 수 …

BC주 6월중 백신접종 80% 가능
K밴쿠버
등록일 05.26 조회 3477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관련뉴스입니다 BC주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 기준에서도 크게 개선되는 것으…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주춤해졌다지만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5981 추천 0

뉴스 광역밴쿠버 부동산분석입니다. 주택 거래와 리스팅이 기록적 속도에서는 뒤쳐졌다고 하지만 여…

캐나다 팬데믹 속, 이민자 실업률 어쩌나?
K밴쿠버
등록일 06.12 조회 4711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펜데믹 여파 속에서도 캐나다 노동시장의 타격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델타 변이 위협적 확산에 각국 경고
K밴쿠버
등록일 06.23 조회 3519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신종 코로나19 감소세 속에 세계 각국에서 인도발 ‘델…

캐나다, 은퇴연금 혜택 노동자 점점 “후퇴”
K밴쿠버
등록일 07.01 조회 348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은퇴 준비 과정의 하나인 연금플랜은 고령화 사회에서 큰 몫…

캐나다 소비자 지출 ‘반등’ 팬데믹 타격 큰 곳부터…
K밴쿠버
등록일 07.10 조회 480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각가정의 소비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각종 규제 정…

팬데믹에 BC남성, 프로 스포츠 관심 ‘뚝’
K밴쿠버
등록일 07.22 조회 4861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안전에 더욱 쏠리면서 일부 소홀해지는…

물가 3% 이상 뛰어…주거비, 교통비 ‘주도’
K밴쿠버
등록일 08.01 조회 325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뚜렷한 경제 회복 조짐 이후 최근 물가가 급등, 서민 가정에 부담이 되고…

BC 백신접종 간격 28일로 단축…확진자 급증
K밴쿠버
등록일 08.11 조회 3480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

오는 2030년 신규 8차선, 조지 매시 터널 가동
K밴쿠버
등록일 08.19 조회 1941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조지 매시 터널을 대체하는 터널이 오는 2030년 완공됩니다. BC NDP 정…

캐나다 총선 앞두고, '포퓨리즘 공약' 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30 조회 2061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연방 총선을 3주일 정도 앞두고 각 당 총선 주자들이 민심을 붙들기 위한 선심공약을 앞…

캐나다 10월중 하루 1만 5000명 확진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3357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인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순차적…

캐나다 가정들, 재산도 늘고 빚도 함께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292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분석자료입니다. 캐나다 가정의 재산이 올해 2분기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