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 산불확산으로 ‘비상사태' 선포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forest fires|35|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수백명이 사망한 캐나다 서부 지역이 이번엔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BC주 담당 관리들이 '극도로 불안정한' 산불 상황을 보고하여 화재가 재산을 계속 위협함에 따라 수천 명에 대한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바람과 열이 앞으로 더 극단적인 화재 행동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더 많은 자원이 산불 진압 활동을 돕기 위해 브리티시 컬럼비아로 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3,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앨버타, 퀘벡, 뉴브런즈윅의 소방관을 포함하여 소방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소방관 100명을 포함해 이번 주말에 500명이 추가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방 정부는 또한 소방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최대 350명의 군인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마이크 파머스 공공 안전 장관은 BC주의 가용 자원으로 할당된 군대의 도움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보도 자료에서 캐나다군의 항공 지원은 이미 주 전역으로 승무원과 장비를 이동하고 예방적 대피를 돕는데 귀중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군인 대원들이 언제 도착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주에서는 그들이 기존 소방선을 유지하고 핫스팟을 진압하며, 최우선 순위의 화재에 새로운 소방선을 건설하도록 배정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주정부는 현재 주 전역에 지상 승무원을 지원하는 헬리콥터와 비행기가 178대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요일 오후 현재 470평방킬로미터에서 가장 큰 Sparks Lake 화재를 포함하여 299개의 화재가 주에서 타오르고 현재까지 1,162건의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BC주에서 발효되는 주 비상사태 수요일에 주정부가 잠재적인 대량 대피에 대비하고 피난민을 위한 숙소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수요일 오후 Edgewood와 Needles의 중앙 Kootenay 커뮤니티에 있는 356개 부동산의 주민들은, 마지막으로 26.7평방킬로미터로 추산된 Michaud Creek 산불이 커지면서 짐을 꾸리고 떠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날 오전 애플 그로브와 포퀴에의 쿠트니 커뮤니티에 있는 약 168개 건물이 32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Octopus Creek 산불로 인해 대피 명령을 받았습니다.

고속도로 충돌로 Two Mile Road에서 산불이 촉발된 후 대부분의 시카무스 주민들은 대피 명령을 받거나 화요일에 떠날 준비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 불은 현재 약 1.3평방 킬로미터를 덮고 있으며 통제 불능 상태로 남아 있지만 수요일에는 바람이 비교적 잔잔했고 불은 마을에서 멀리 옮겨졌습니다.

그러나 수요일에는 이전의 대피 명령을 부분적으로 취소하여 거의 200개 건물의 주민들이 대피 경보를 유지하고 있지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화재는 인간에 의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기상 조건은 앞으로 덥고 건조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 예보됨에 따라, 주말까지 더 극단적인 화재 행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BC주 사우스 코스트는 곧 연기가 자욱한 하늘을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BC주 정부 운영 책임자인 클리프 채프먼은 산불 서비스는 대원들이 쉬지 않고 노력하고 있지만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 BC주에 불길을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48시간 동안의 내륙 중심부. 내륙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 바람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상 로컬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산불 #소방관 #대피명령 #군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33 Page
RSS
물가 3% 이상 널뛰기 이자율 인상 앞당기나?
K밴쿠버
등록일 05.22 조회 3412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청 발표자료입니다. 캐나다 물가 상승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곳곳에서 소비자들…

BC 주택시장 연 거래량 10만건 시대
K밴쿠버
등록일 05.29 조회 6096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시장이 올해 기록적 한 해를 보낼 전망입니다. BC주의 연간…

내가 팔 집이라면 바이어 눈에 맞게
K밴쿠버
등록일 06.07 조회 4499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여러 집을 방문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시애틀 주택구입 점점 힘들어져
K밴쿠버
등록일 06.16 조회 4308 추천 0

뉴스 시애틀 부동산뉴스입니다. 시애틀 지역에서 집사기가 점점 어려워 지면서 주택 구매자들간 경쟁…

팬데믹에 캐나다인, 인터넷 ‘필수’로 진화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2984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은 필수가 됐습니다. 더 이상 인터넷 없이 살 수 없는 …

캐나다, 은퇴연금 혜택 노동자 점점 “후퇴”
K밴쿠버
등록일 07.01 조회 346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은퇴 준비 과정의 하나인 연금플랜은 고령화 사회에서 큰 몫…

광역 밴쿠버 부동산에 “차분한 여름시장 도래
K밴쿠버
등록일 07.10 조회 5770 추천 0

뉴스 광역밴쿠버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올해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형적인 여름시장의 모습이…

“비싼 집이 더 잘 팔린다”…광역토론토 주택시장 고가저택들 열풍
K밴쿠버
등록일 07.20 조회 2487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주택시장의 열기를 고가 저택들이 더욱 뜨겁게 달…

신규 확진자 대다수, 백신 안 맞은 계층
K밴쿠버
등록일 07.29 조회 2115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지난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확진자수는 267명을 기록했…

연방 정부, 팬데믹 각종 지원 10월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06 조회 234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팬데믹이 예상과 달리 길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각종…

“캐나다인 평균적으로 위험한 모기지 대출”
K밴쿠버
등록일 08.15 조회 233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지난 1년 넘게 지속돼 온 팬데믹 기간 동안 캐나다의 주택 시장은…

부동산용어 loan to value ratio 에서 molding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8.22 조회 2076 추천 0

용어설명 |loan to value ra…

주택시장 오퍼전쟁 범죄행위로 단속
K밴쿠버
등록일 09.01 조회 336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자유당의 연방선거 공약으로 부동산 매물에 대한…

캐나다 팬데믹중 전국 저소득층 소득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288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팬데믹 속에서 다양한 경제적 변화가 뒤따랐습니다. 이 가운데 가처분 소득만 놓고 보면, 팬데믹이 빈부 격차를 줄이…

연방 선거 주요 정당별 ‘주택 시장’ 공약 분석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3160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연방 선거가 한 주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각종 공약도 빠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각 정당의 부동산 시장에 …

캐나다 올내년 주택시장 ‘롤러 코스터’ 행진…’등락’
K밴쿠버
등록일 09.26 조회 2875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들끓었던 거래 활동은 어느 정도 진정됐습니다. 이…

광역토론토 새 주택 벤치마크 가격 급등…작년 대비 30% ‘껑충’
K밴쿠버
등록일 10.05 조회 2592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신규주택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지난…

팬데믹 ‘진정’ 조짐…’백신 의무화’ 의료계 파장
K밴쿠버
등록일 10.12 조회 2630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팬데믹 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것으로 풀이되고 …

올 겨울 캐나다 ‘춥다’…BC주 ‘많은 비’ 전망
K밴쿠버
등록일 10.22 조회 2794 추천 0

뉴스 BC주 겨울 날씨뉴스입니다. 올 겨울 캐나다는 다소 춥고 눈폭풍도 예상됩니다. BC주도…

캐나다, 팬데믹중 빈부 재산차이 감소한 이유
K밴쿠버
등록일 11.04 조회 324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경제적 측면에서 누군가에게 ‘기회’가, 다른 이에게는 ‘도전거리’가 됐습니…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