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금리 인상, 2022년 중반 예상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finance policy|25|1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심상치 않은 물가 상승률이 반영, 2022년 중반에는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올해 성장률도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도 성장률은 기존 전망보다 상향 조정된 상태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최근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했습니다. 현행 0.25%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올해 성장률은 6%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물론 기존 전망보다는 0.5%p 정도 낮아진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내년도인 2022년 경제 성장률 전망은 이전 3.7%보다 오른 4.6%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신 접종이 높은 데다 경제 규제도 풀리면서 전국 주민들의 저축 지출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리기 때문입니다.

오는 2023년 경제 전망도 3.25%로 선진국 가운데는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게 됩니다.

덧붙여 연방 정부가 현재 추진중인 이민자 유입 규모까지 늘어날 경우에는, 주택 시장의 수요마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이 2021년에는 3% 정도 수준을 보이고 앞으로도 3년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목표가 2% 도달하는 2022년까지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던 부분은, 시기적 측면에서 다소 수정이 생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실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정부 채권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중앙은행은 이를 주당 20억 달러 수준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연간 정부 채권에 대한 이자율이 0.25%이지만 인플레이션이 3%에 이른다면 이를 그대로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뱅크 오브 캐나다의 웹사이트에서도 지난 5월을 기준으로 한 전체 소비자 물가지수 [CPI|시피아이] 인플레이션은 3.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CPI|시피아이]  중간 수치는 2.4%입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은 올해 하반기 3% 이상을 유지할 것이며, 2022년에는 2% 수준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리는 요소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지속성이나 강도는 불확실한 상태이어서, 향후에도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중앙은행의 다음 예정된 통화 정책 발표는 9월 8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상 캐나다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성장률 #물가상승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2 Page
RSS
캐나다 한인 한국입국 때 사전승인 받아야
K밴쿠버
등록일 05.06 조회 6627 추천 0

뉴스 한국 입국 관련뉴스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한국과 캐나다 무비자 조항은 거의 유명무실 해졌습니다. 항공여행 제한으로 이용자가 많지 않았기…

BC주 코로나19 ‘핫스팟’ 지도로 공개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10895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BC주 정부가 예정대로 코로나 19 전파 관련 상세 데…

캐나다 이민자,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K밴쿠버
등록일 05.21 조회 4626 추천 0

유학이민 캐나다 이민관련 뉴스입니다. 연방 정부의 이민자 유입 속도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3개월 동안에만 바로 직전보다 거의 두 배 가까…

보험 미가입 모기지 부채 4배나 빨리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5.28 조회 474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이자율은 모기지 대출 규모 증가로 이어졌습…

BC 경제회복세 상업용 부동산 ‘기대만발’
K밴쿠버
등록일 06.05 조회 4333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 경제 회복세가 상업용 부동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올 전망입니다. BC부동산협회도 최근 상업용 경기선행지수 CLI …

부동산용어 fee simple estate - fiscal year 까지
K밴쿠버
등록일 06.14 조회 5642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fee simple estate 부터 fiscal year 까지 입니다 m|e…

고국방문, ‘격리면제서' 발급 과정은?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3481 추천 0

뉴스 밴쿠버 총영사관 고국방문 관련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한국 입국 격리조치가 완…

BC주 젊은층 불법 약물 사망 급증
K밴쿠버
등록일 07.01 조회 3859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 BC주의 약물중독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다세대 주택, 전국 빌딩 퍼밋 하락 주도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2837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잇따라 기록을 세우던 빌딩 퍼밋이 하락세를 …

부동산용어 incompetent - installment sales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3358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incompetent 에서 installment sales contract까지 m|…

“캐나다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주택시장 가운데 하나”
K밴쿠버
등록일 07.26 조회 292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영국의 경제 연구소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캐나다를 세계에서 가장…

매물 콘도에 최선 다해 홈스테이징
K밴쿠버
등록일 08.04 조회 2554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한국에서 잘 나가는 전문직이나 공무원, 또는 여러 기업에서 일했던 경력을 …

캐나다 ‘백신 여권’ 올 가을 발행되나…
K밴쿠버
등록일 08.13 조회 2309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 여권 관련 뉴스입니다. 소문으로 무성했던 ‘백신여권’이 드디어 캐나다에서 공식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민부가 빠르면 올 가을을 …

“도시 다세대 착공 줄어도 단독주택 공사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51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신규 주택 착공이 이전처럼 시장 거래 활동의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둔해지는 가운데 최근…

캐나다 총선 앞두고, '포퓨리즘 공약' 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30 조회 2038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연방 총선을 3주일 정도 앞두고 각 당 총선 주자들이 민심을 붙들기 위한 선심공약을 앞…

BC 백신 카드 드디어 발급…필수시설만 제외
K밴쿠버
등록일 09.08 조회 4472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백신 카드에 대한 구체적 내용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한마디로 백신 카드가 없다면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식당 …

캐나다 동부 주민 이동은…앨버타, ON로
K밴쿠버
등록일 09.16 조회 2984 추천 0

뉴스 캐나다 프레이저 연구소 분석 발표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국토 면적이 넓은 캐나다. 국제적 이…

“‘낮은 이자율’ 주택 장만 여건에 도움이 될까”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02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일반적으로 낮은 이자율은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대출 비용을…

팔려는 집은 진열장의 상품, 윤나게 닦고 예쁘게 포장해야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978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오픈 칸셉의 구조라서 넓고 밝으며 지은 지도 오래되…

프레이저 밸리, 모든 주거형태 수요 강하고 셀러들 복귀중
K밴쿠버
등록일 10.11 조회 2138 추천 0

뉴스 BC주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분석입니다. 프레이저 밸리 가을 시장 전망이 긍…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