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에 “차분한 여름시장 도래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property home|35|10
광역밴쿠버 주택시장 분석입니다.

올해 밴쿠버 부동산 시장에서는 전형적인 여름시장의 모습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꾸준하지만 좀더 차분하고 진정된 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전반적 시장 활동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주택 거래와 리스팅 활동이 역대 기록을 보였던 지난 3~4월보다는 조금 후퇴한 상태입니다.

이곳 협회에서 집계한 전체 거래양은 3762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보다 54%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지난 5월 4268채와 비교할 때는 11.9%로 두 자릿수나 줄었습니다.

지난 6월 실적은 여전히 10년간 평균 수준보다도 18.4%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의 키스 스튜어트 경제학자는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시장은 꾸준하게 강한 셀러스 마켓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요의 강도는 올해 봄철보다는 조금 완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개월 동안 시장은 역사적 수준 활동에서 전형적 시장 조건으로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체 리스팅 규모는 5849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이맘때의 5787유닛과 비교할 때 1.1% 정도 오른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5월의 7125채와 비교한다면 무려 17.9%로 두 자릿수가 줄었습니다.

이로써 전체 MLS 리스팅 규모는 1만 839채를 기록, 작년도 이맘때 1만 1000여 채와 비교할 때 5.1% 줄었습니다.

5월중 1만 970채와 비교해도 1.2% 감소한 수준입니다.

스튜어트 경제학자는 이자율이 낮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일자리 시장이 개선되고 있어,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시장은 꾸준히 단단한 경제적 기반을 즐기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격정적이던 봄 시장에서 좀더 정상화 되고 있는 시장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수 오퍼가 다소 줄어들면서 오퍼에도 전제조건들이 좀더 자주 결부되는 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즉 새로운 주택 가격 기록이 생길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부동산 형태를 기준으로 할 때,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은 6월 34.7%를 기록했습니다.

주거형태를 기준으로 보면, 단독주택은 27.5%, 타운홈은 49.2%, 콘도는 37.1% 등입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비율이 20%를 넘는다면 가격 상승 부담이 작용합니다.

MLS를 기준, 주택 가격 지수를 보면, 광역 밴쿠버에서는 전체적으로 117만 510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대비 14.5%, 전월대비로는 0.2% 올랐습니다.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한 달 동안 1262채가 거래, 전년대비 45.7% 늘었습니다.

벤치마크 값은 189만 달러 수준입니다.

전년대비 22%이지만 전월대비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아파트는 한 달 동안 1774채가 거래됐습니다.

작년보다 60.5% 정도 늘어난 수준입니다.

벤치마크 값은 73만 7600달러. 전년대비 8.9%, 전월대비 0.1% 상승세입니다.

타운홈의 경우에는 한 달 동안 726채가 거래, 전년대비 53.8% 늘었습니다.

벤치마크 값은 94만 6900달러. 전년대비 17.4%, 전월대비 1.1% 늘었습니다.

이상 광역밴쿠버 주택시장 분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광역밴쿠버 #부동산협회 #주택거래 #바이어 #셀러 #수요공급 #MLS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오픈하우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26 Page
RSS
Concord Metrotown 마스터플랜 커뮤니티 Sky Park
K밴쿠버
등록일 03.12 조회 4602 추천 0

부동산 "CONCORD Metrotown" 신규 분양정보입니다. 마스터플랜으로 향성되는 다운타운 버나비의 변화된 미래의 모습입니다. BC주에서 가장 다…

1월 영주권취득 2만5천명 한달새 1만명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3.23 조회 3751 추천 0

유학이민 캐나다이민국 발표뉴스입니다. 코로나에 따른 캐나다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영주권 취득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캐나다 …

캐나다 팬데믹이 가져온 경제사회 1년 변화
K밴쿠버
등록일 04.01 조회 265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사회 뉴스입니다. 경제적 의미에서 3월은 캐나다 팬데믹이 1주년을 맞이하는 시즌입니다. …

광역밴쿠버 주택 봄시장 벌써 “전력질주”
K밴쿠버
등록일 04.10 조회 4750 추천 0

뉴스 광역밴쿠버 부동산 실적분석입니다. “주택 거래는 물론 신규 리스팅도 함께 기록적인 수준을 보였습니…

BC주 보건당국 긴급제재 5주더 연장 댓글 1
K밴쿠버
등록일 04.20 조회 2834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뉴스입니다. BC주 보건 당국이 식당 및 주점내 식사 금지명령을 5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존 호건 주지사는 4월19일 코…

식당, 주류판매 매출 전월대비 뚜렷 상승세였지만
K밴쿠버
등록일 04.30 조회 504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전국 식품 및 주류 판매점들은 올들어 뚜렷한 상…

캘거리 원유산업 도시에서 혁신산업 전환 모색
K밴쿠버
등록일 05.12 조회 7187 추천 0

뉴스 캘거리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원유산업 중심 도시 캘거리가 혁신산업도시 전…

주택시장 냉각시작? 일시적 주춤 현상?
K밴쿠버
등록일 05.21 조회 3885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시장 흐름이 완만해졌습니다. 시장 냉각이 시작된 것일까 아…

BC 주택시장 연 거래량 10만건 시대
K밴쿠버
등록일 05.29 조회 6112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시장이 올해 기록적 한 해를 보낼 전망입니다. BC주의 연간…

BC주민 70% 이상 접종 국경개방 희소식
K밴쿠버
등록일 06.09 조회 3008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과 국경개방에 대한 소식입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들이 지난 8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반면 백신 접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

캐나다인 팬데믹 지나면서 재산,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에 더 집중돼
K밴쿠버
등록일 06.18 조회 431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분석자료입니다. 글로벌 팬데믹을 거쳤지만 캐나다 가정의 자산은 오히려 긍정적 신호…

“현금으로 집을 살테니 저에게 넘기세요” 전단지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K밴쿠버
등록일 06.29 조회 3737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 소식입니다. "모기지가 필요하지 않고, 단지 1주일이면 완료될 수 있습니다. …

관광분야, 해외여행객 유입 타격 더 커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326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전국적으로 경제 분야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

BC주택시장 집값 100만불 시대 접근중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2515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정신 없던 해를 뒤로 하고 부동산 시장 활동이 정상…

캐나다 8월 부터 시행되는 입국규제는?
K밴쿠버
등록일 07.28 조회 2724 추천 0

뉴스 캐나다 입국규제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8월부터 시행되는 해외 여행객의 출입…

올해 캐나다 달러 가치 최고 정점은 언제일까?
K밴쿠버
등록일 08.06 조회 201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달러는 벌써 올해의 정점을 찍었을까?” 최근 RBC 이코노믹스가 환율 분석을 통해 내놓은 타이틀입니다. 그리고 …

캐나다 다세대 가구 점점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8.17 조회 285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다세대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BC주 ‘백 투 마스크’로 복귀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349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실내 공간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최근 B…

밀레니엄 세대가 주택 시장을 이끌어...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2921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면서 앞으로 BC주에서는 빠르게 일자리가 늘어나게…

연방 선거 ‘사전투표’부터 뜨거워…9월 20일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2775 추천 0

뉴스 캐나다 연방 총선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 총선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9월 10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팬데믹 속 투표여…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