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관광분야, 해외여행객 유입 타격 더 커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corona travel|20|10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전국적으로 경제 분야에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산업분야나 각 주의 상황은 제각각입니다.

이 가운데 관광 분야의 경우에는 의존도가 큰 곳일수록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최신 4월 데이터를 기준, 캐나다 관광 활동을 추적해서 분석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캐나다의 관광 활동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4월과 비교할 때 무려 66.3%나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경이 문을 닫고 각종 규제가 시행되면서 국내 관광이나 국제 여행 활동은 팬데믹 이전수준보다 무려 92.2%나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보고서는 관광 활동 분야 의존도가 낮은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나 서스캐처원에서는 다소 다른 지역보다 사정이 나은 편으로서, 관광 활동력이 각각 50.5%와 51.6% 정도 줄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019년 4월과 비교한 수준입니다.

반면 BC주와 온타리오, 노바 스코샤의 사정은 다릅니다.

지난 2019년 4월의 팬데믹 이전 수준과 비교할 때  3분의2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도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는 전형적으로 해외 여행객들을 많이 유입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공통점도 있습니다.

코로나 19 제3파동으로 회복세가 중단된 것입니다.

2020년이 마무리되면서, 전반적인 관광 활동은 12월 63.5% 줄었습니다.

2021년에는 각 주마다 규제와 폐쇄가 이어지면서 관광업 활동이 좀더 떨어졌습니다.

2021년 4월을 기준, 캐나다의 전반적 관광 활동력은 66.3%나 떨어졌습니다.

국내 활동 분야는 52.7% 하락세를, 해외 여행객의 국내행 활동은 무려 92.2%나 떨어진 것입니다.

이상 캐나다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팬데믹 #관광분야 #국제여행 #여행객 #규제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22 / 30 Page
RSS
BC주, 산불확산으로 ‘비상사태' 선포
K밴쿠버
등록일 07.22 조회 3032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수백명이 사망한 캐나다 서부 지역이 이번엔 산불로…

팬데믹에 BC남성, 프로 스포츠 관심 ‘뚝’
K밴쿠버
등록일 07.22 조회 478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안전에 더욱 쏠리면서 일부 소홀해지는…

‘백신접종 증명서’ 교실수업, 여행자들에게 필요
K밴쿠버
등록일 07.21 조회 4052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국경 개방과 여행객 유치에 대한 진전이 보이면서 백신증명에 대한…

장기 요양시설 가족 방문, 예약없이도 가능
K밴쿠버
등록일 07.21 조회 4003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드디어 장기 요양 시설에 대한 제한이 풀리게 됐습니다. …

캐나다 크루즈 선박 11월부터 유치
K밴쿠버
등록일 07.20 조회 2689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BC주 관광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크루즈 선박 봉쇄. 팬데믹으로 비롯된 조치…

“비싼 집이 더 잘 팔린다”…광역토론토 주택시장 고가저택들 열풍
K밴쿠버
등록일 07.20 조회 2416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주택시장의 열기를 고가 저택들이 더욱 뜨겁게 달…

캐나다, 8월9일부터 미국인에 국경개방, 미국은 아직 발표안해
K밴쿠버
등록일 07.19 조회 2684 추천 0

뉴스 캐나다 국경통과 관련 뉴스입니다. 예방 접종을 마친 관광객들은 곧 캐나다를 다시 방문할 …

스테이징의 전략과 전술, 이왕 움직일 바엔 이익 남게
K밴쿠버
등록일 07.19 조회 3388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뜨거운 햇빛 때문…

부동산용어 incompetent - installment sales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3287 추천 0

용어설명 부동산용어 incompetent 에서 installment sales contract까지 m|…

BC주택시장 집값 100만불 시대 접근중
K밴쿠버
등록일 07.17 조회 2431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정신 없던 해를 뒤로 하고 부동산 시장 활동이 정상…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7.16 조회 225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캐나다 금리 인상, 2022년 중반 예상
K밴쿠버
등록일 07.16 조회 214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심상치 않…

캐나다 팬데믹 기간 집장만 여건…BC, 온타리오, NS에서 가장 나빠져
K밴쿠버
등록일 07.16 조회 207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아직 캐나다는 팬데믹에서 완전하게 벗어났다고 할 수 없…

캐나다인 투자, 녹색에너지 화석 연료 ‘분산’
K밴쿠버
등록일 07.15 조회 278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마음이 가는 곳에 ‘돈’도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최근 앵거스 …

물가반영 노인연금 인상, 2022년엔 10% 인상도
K밴쿠버
등록일 07.15 조회 4355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전국적 물가 상승에 소비자들 가계부 색깔이 변할 지경입니다. 더욱이 물…

버라드 스테이션, 업그레이드 공사 내년부터 2년간 중단
K밴쿠버
등록일 07.14 조회 4285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바쁜 스카이 트레인 역 가운데 …

써리 도시성장 빨라, 다운타운 ‘역동적’
K밴쿠버
등록일 07.14 조회 467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연방 정부의 스카이트레인 지원 약속이 나오면서 써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써리가 인구 측면에서 BC주 최대 …

홈스테이징, “지하실은 별도인가요?” 카펫과 페인트만이…
K밴쿠버
등록일 07.13 조회 6593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L씨는 정년을 몇 년 앞두고 캐나다로 건너왔습니다. 여러 가지 다른 이유들도 있었지만,…

캐나다, AZ 백신 가난한 국가에 기부 코로나 ‘진정’ 국면
K밴쿠버
등록일 07.13 조회 4257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잔…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연방정부 13억불 지원발표
K밴쿠버
등록일 07.13 조회 418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대중교통에 큰 변화와 역동성이 창출될 전망입…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