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팬데믹후 경제 호조 추세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commercial property|25|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 팬데믹 후 경제 호조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회사 [CBRE|시비알이]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 국내 주요도시의 사무실 공실률 상승이 둔화됐고, 산업용 수요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국내 주요도시의 사무실 임대가 팬데믹 이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입니다.

사무실 임차인들이 직원을 환영할 준비를 하면서 호조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CBRE|시비알이]에 의하면 사무실 공실률이 토론토의 경우 10%, 밴쿠버 6.6%, 오타와 10.6%, 몬트리올 11.1%로 북미에서 가장 낮은 4곳의 도심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보였습니다.
 
팬데믹 기간 상업용 수요가 없어 시장에 넘쳐났던 서브렛은 이제 일부 회사들이 사무실로 다시 사용하기 위해 거둬들이고, 이를 찾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CBRE|시비알이]는 서브렛을 위한 거의 백만 평방피트 사무실 공간이 올해 2분기에 취소 또는 다운타운에서 임대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들 절반은 토론토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서브렛 리스팅은 갑작스런 시장의 조정 여파로 어쩔 수 없이 나타난 현상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로 비즈니스에 의해 서브렛이 취소되고 임차가 증가하는 것은 아주 좋은 신호이며 이제 추세가 시작된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BRE|시비알이]에 따르면 캐나다의 주요 상업용 시장은 작년 한 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세계 글로벌 시장에 비하면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경제봉쇄가 완화됨에 따라 호조 모멘텀이 계속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요 도시의 산업용 부동산은 수요가 많아 워터루 지역의 경우 가용률이 0.9%로 북미에서 최저 기록입니다.

토론토가 1.2%, 밴쿠버 1.1%, 몬트리올 1.4 %로 모두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산업용 임대 또는 구매를 위한 공간이 지난 2분기에 토론토에서 25%, 밴쿠버 35%, 몬트리올 28% 각각 감소했습니다.
 
[CBRE|시비알이]는 산업용 수요가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이라 현재 한계치에 도달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즈니스 요구를 수용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고, 그렇다고 새로운 공간을 충분히 빠르게 만들 수도 없는 실정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상업용 #산업용 #부동산 #사무실 #공실률 #임차인 #서브렛 #팬데믹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2 Page
RSS
BC주 ‘백 투 마스크’로 복귀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342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실내 공간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최근 B…

밀레니엄 세대가 주택 시장을 이끌어...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2916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하면서 앞으로 BC주에서는 빠르게 일자리가 늘어나게…

연방 선거 ‘사전투표’부터 뜨거워…9월 20일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2767 추천 0

뉴스 캐나다 연방 총선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 총선 날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9월 10일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팬데믹 속 투표여…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86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

향후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예측하려면…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695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은 전국 다른 곳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입니…

광역토론토 9월 주택가격 18.3% 급등…신규 매물 34% 급감 탓
K밴쿠버
등록일 10.12 조회 2678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GTA)의 지난달 평균 주택가격이 공급 부족…

“집값, 내년 초 아닌 2022년 하반기에 평평한 흐름”
K밴쿠버
등록일 10.22 조회 3931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올해 가을 전국 주택시장도 ‘높은 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만 …

캐나다 주급 상승세, 일자리 증가폭보다 더 빨라
K밴쿠버
등록일 11.11 조회 3143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 밴쿠버. 이곳에 살려면 어느 정도 소득이 필요할까요? 해…

홈바이어들, 기존 인벤토리 더 깊게 파고들어
K밴쿠버
등록일 11.19 조회 3927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시장의 인벤토리 부족은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한 …

홍미숙 스테이징 “샐리의 요술 지팡이”
K밴쿠버
등록일 11.30 조회 3547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어렸을 적 즐겨보던 TV 만화영화 중에 ‘요술공주 샐리’…

캐나다 이민자 소득은… 경제이민자, 정착 1년후 소득 캐나다 평균 12% 이상
K밴쿠버
등록일 12.13 조회 2060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자 소득은… 경제이민자, 정착 1년후 소득 캐나다 평균 12% 이상 가족 스폰 받은 이민자 “큰 변화 없어”…난민은 낮아 캐나다에는 …

캐나다 부동산, GDP의 10% 이상 기여해
K밴쿠버
등록일 01.03 조회 2919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 GDP의 10% 이상 기여해 부동산, 렌트 및 리스 성장률 20%로 GDP 상승보다 빨라 “글로벌 부동산 버블 시기에 미국보다 …

신규 부동산 물량의 다수 투자자들이 사들여
K밴쿠버
등록일 01.23 조회 2366 추천 0

뉴스 신규 부동산 물량의 다수 투자자들이 사들여 베터 드웰링, 토론토 39%, 밴쿠버 44%...ON 3채중 1채 최근 시장은 ‘인벤토리 부족’에 허…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요 동력은 어디…
K밴쿠버
등록일 02.04 조회 2691 추천 0

뉴스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요 동력은 어디… 뜨거운 주택시장에 의한 주거비, 자동차, 원가 비용 요즘 캐나다 인플레이션이 서민 가정에 큰 부담을 주고 …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K밴쿠버
등록일 02.20 조회 1430 추천 0

뉴스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전국 평균 54%...BC주는 51% 불과, 온타리오 58%로 최대 최근 밴쿠버를 포함, 전국적으…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K밴쿠버
등록일 03.06 조회 1297 추천 0

뉴스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캐나다 신규 주택 건축, 소비자 씀씀이 GDP 성장 큰 기여 전국적으로 실질적 경제 성장률이…

한국 무비자 방문 ‘재개’…관광업계 활기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1263 추천 0

뉴스 한국 무비자 방문 ‘재개’…관광업계 활기 기대 한국대사관, 4월 1일부터 시행…K-ETA 허가제 신청요 캐나다 연방 정부, 4월 1일 방문자부터…

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K밴쿠버
등록일 04.10 조회 1287 추천 0

뉴스 캐나다 다수 “팬데믹 지나갔다”면서도… 절반 정도는 “코로나 19 관련 규제 해제에 우려” 표명 정부의 각종 규제 해제는 주민들에게 팬데믹이 거…

“최근 저이자 모기지 고객 갱신 때 충격 커”
Kvan
등록일 06.19 조회 1353 추천 0

부동산 “최근 저이자 모기지 고객 갱신 때 충격 커” “뱅크 오브 캐나다 2025/2026년 모기지 이자 4.5% 전망” 캐나다 30%는 변동 이자율 …

캐나다 워홀, 4천명에서 1만2000명으로
Kvan
등록일 05.19 조회 470 추천 0

유학이민 신청 연령도 30세에서 35세로 확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청년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