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광역토론토 임대시장, 바닥 치고 상승세로 돌아서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rental property|20|10
토론토 임대시장 분석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임대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올 가을에 본격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Bullpen Research에 따르면 GTA 월세는 지난 5월 평균 1,999 달러로 전달 1,977달러보다 약간 올랐습니다.

작년부터 급격한 하락세를 이어오다 올해 1분기에 바닥을 치고 고개를 든 것입니다.
 
이 기간동안 평방피트당 월세는 2.8 달러로 올해 초보다 2.2% 상승했습니다.

물론 작년 동기대비로는 여전히 11.4% 떨어졌지만 팬데믹 시작 시기와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약합니다.
 
Bullpen Research는 GTA의 임대시장이 코너를 돌았으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입자에게는 나쁜 소식이고, 집주인에게는 희소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토론토가 경제재개 다음 단계로 접어들면서 패티오가 가득 차고 부티크 소매점이 열리면 세입자들은 다운타운 콘도나 아파트의 이점을 떠올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리한 기회를 활용하려 올 가을 렌트시장이 활발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최근 임대시장은 토론토를 둘러싼 외곽지역에서 더욱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반 지역의 콘도 및 아파트 평균 월세는 2,217달러로 전월보다 3.8%, 리치몬드힐은 1,742달러로 3.1% 각각 상승했습니다.
 
또한 마캄은 1,936달러로 월간 2.2%, 미시사가는 1,967 달러로 2%, 토론토시는 2,035달러로 1.5% 각각 올랐습니다.
 
반면 한인 밀집지역인 노스욕은 1,909달러로 0.4%, 오샤와는 1,607달러로 2% 각각 하락했습니다.
 
Bullpen Research는 백신접종 증가와 함께 국경이 열려 여행객이 늘어나고, 학생들이 캠퍼스로 돌아오며, 오피스 타워가 다시 찰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내년에는 월세의 12~14%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토론토 임대시장 분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91 / 29 Page
RSS
팬데믹, 이민자 소유 기업에 ‘더 큰 타격’
K밴쿠버
등록일 06.24 조회 2761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이지만 이민자들에게는 더…

팬데믹 제재조치 후 심혈관계 환자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7.03 조회 3196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생각하지도 못한 의료분야에도 향후 영향을 미칠 수 있…

써리 도시성장 빨라, 다운타운 ‘역동적’
K밴쿠버
등록일 07.14 조회 4767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연방 정부의 스카이트레인 지원 약속이 나오면서 써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써리가 인구 측면에서 BC주 최대 …

홈오너 다수 ‘비상사태 대비’ 저축 부족해
K밴쿠버
등록일 07.23 조회 238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경제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의견이 속속 …

캐나다인 지난해 미국주택 42억불 투자
K밴쿠버
등록일 08.03 조회 3240 추천 0

뉴스 글로벌뉴스입니다.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외국인의 미국 내 주택 구매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726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

물가 상승률에 경보, 10년래 최다인 3.7%올라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18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물가 상승률에 경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일부 특정 품목에만 치우진 것이 …

주택시장 오퍼전쟁 범죄행위로 단속
K밴쿠버
등록일 09.01 조회 3387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자유당의 연방선거 공약으로 부동산 매물에 대한…

개학 맞춰, BC주 16개 학교 신증축 등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2379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새 학기 개학에 맞춰 BC주 정부가 16개 학교의 신설 또는 증축과 개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콘테이너 교실 사용 오명을…

BC주 경제 회복 “빠른 회복세 보여”
K밴쿠버
등록일 09.18 조회 284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오래간만에 듣는 팬데믹속에 한가지 희소식입니다. 주 경제 회복이 예상보…

백신 미접종 연령, 어린이 환자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9.30 조회 285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어린이들 코로나 확진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

BC주, 공공분야 ‘백신 접종’ 의무화…11월
K밴쿠버
등록일 10.09 조회 2976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정부가 백신 증명서 정책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관내 모든 공무원들…

소득만으로 주택 장만하기 점점 어려워져…
K밴쿠버
등록일 10.17 조회 361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점점 소득으로 주택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으로…

에어 캐나다, 휴대용 ‘자가 테스트 키트’ 도입
K밴쿠버
등록일 10.27 조회 2339 추천 0

뉴스 에어 캐나다 코로나 테스트 키트 관련 소식입니다. 캐나다의 여행자들은 10월 30일을 기준, 백신 2차 접종이 끝나야 해당 지역에서 출발할 수 …

캐나다 전국 6년치 공급 물량 ‘빈 집’…세계 5위
K밴쿠버
등록일 11.13 조회 2467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민, 특히 밴쿠버 거주민이라면 ‘캐나다의 빈 집’ 현상에 대해…

폭우 후폭풍…로히드 하이웨이 7 도로체증 커
K밴쿠버
등록일 11.24 조회 3788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에 여행제한과 연료배급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아니라 최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기 때문입니다. 주요 도로…

BC주민, “연말 연휴에 여행 자제하겠다”
K밴쿠버
등록일 12.04 조회 1804 추천 0

뉴스 BC주민, “연말 연휴에 여행 자제하겠다” 주민 18~34세 56% “여행”, 55세 이상 34% 불과해 캐나다인 다수는 ‘연휴’라고 할 때 ‘…

소기업들, 인력난에 ‘임금인상’도 “글쎄”…
K밴쿠버
등록일 12.14 조회 2088 추천 0

뉴스 소기업들, 인력난에 ‘임금인상’도 “글쎄”… 팬데믹중 다른 직종 이전…”아예 지원자도 없기도” 전국의 영세기업들이 팬데믹 회복에 큰 어려움을 겪…

전국적으로 연말 분위기 ‘우울’…규제 다시 강화
K밴쿠버
등록일 12.23 조회 4772 추천 0

뉴스 전국적으로 연말 분위기 ‘우울’…규제 다시 강화 퀘벡, 하루 신규 확진자 4500명 최고 기록 갈아치워 BC주 외 온타리오, 뉴 펀들랜드 래브라…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K밴쿠버
등록일 01.05 조회 3410 추천 0

뉴스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각 주마다 규제를 강화시키고 있다. 이에 발맞춰…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