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제전망 낙관은 금물

안녕하세요?

캐나다 올해 경제전망  뉴스입니다.

올해 경제 전망이 작년보다는 비교적 낙관적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콘퍼런스 보드 오브 캐나다는 최근 각 주의 2021년 경제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힘든 시기가 앞으로 놓여 있다고 평가도 덧붙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 19 팬데믹은 전세계적으로 갑작스러운 경제 활동 위축을 초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글로벌 실질 경제 GDP가 올해는 4.7%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분 국가에서 2020년도 2분기에 일반 산업 분야에서는 록다운이 실시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전세계 경제가 3/4분기중 어느 정도 잃어버렸던 부분을 회복했다는 분석입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19 제 2차 파동이 빚어졌고 미국에서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가 연기되면서 4/4분기의 회복세마저 영향을 주는 모습입니다.

이 보고서는 팬데믹이 다양한 방식으로 다채로운 산업 분야에 영향을 주면서 각 주 경제에 실질적으로 미치는 영향에는 차이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렇지만 캐나다 경제의 회복세는 오는 여름을 기점으로 좋은 방향을 보이게 됩니다.

반면 올 가을과 겨울에는 경제가 다시 제자리 걸음을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 캐나다 경제는 또 다른 비즈니스 록다운을 피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역적으로는 부분적인 코로나 19 발발 관련, 록다운이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수치로 볼 때, 2021년 캐나다 경제 실질 GDP는 5.3%를, 2022년에는 3.5%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지만 이 보고서는 지난 2020년 캐나다 경제가 5.3% 정도 위축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중요한 점은 바로 지난 여름을 통해 캐나다 경제가 반등했다는 점 입니다.

다만 국내와 미국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회복 속도는 둔화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캐나다의 수많은 비즈니스 사업체들은 2021년 상반기에 어두운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공급은 각 가정의 지출을 촉진, 그동안 모아둔 저축이 시장에 풀리고 있습니다.

각 가정의 재정 균형은 정부의 지원과 각종 여행 금지 등으로 역사적으로 어느 때보다 좋은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여전히 전국 각 사업체와 가구에 대한 지원도 약속하고 있습니다.

우려되는 부분은 팬데믹 속에서 정부의 부채가 역사적 수준으로 급상승하는 점입니다.

향후 코로나 19 위기가 지나가면 정부의 재정 및 공공지출 분야에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보고서는 지역화된 비즈니스 폐쇄와 가계 및 비즈니스 활동의 일부 분야 경비절감이 2021년 중반까지 회복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코로나 19 케이스 반등세는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를 둔화시키고 관광산업 분야에도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의 소득 지원과 역대 최저 수준의 이자율을 통해 금융, 보험, 부동산 산업 분야는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 권역에서 경제 활동력은 2021년 상반기까지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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