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현금으로 집을 살테니 저에게 넘기세요” 전단지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use sales|30|10
토론토 부동산 소식입니다.

"모기지가 필요하지 않고, 단지 1주일이면 완료될 수 있습니다. "

"오픈하우스나 잠재구매자의 여러 번 방문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고, 한 번만 둘러보면 끝입니다.”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종종 추가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주변의 집을 팔려는 지인을 소개하면 수천 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입니다.
 
온타리오 지역에 이런 전단지들이 뿌려지고 있으나 자칫 주택 소유주들이 현금 유혹에 빠져 말려들지 말라는 업계의 조언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 전단지를 작성한 사람들과 직접 대화하지는 않았지만 당신의 집을 시장의 가치로 사는 것에 관심이 없을 것입니다."

"그들의 전략은 시장 가격보다 낮게 주택을 인수해 오퍼 경쟁을 붙여 최고가에 재판매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집 소유주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거래수수료 등으로 중개인 고용을 원치 않는 매도자를 유혹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종의 확산에 오픈하우스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노리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 온타리오부동산협회 [OREA|오알이에이]는 “이같은 전단지가 예전부터 사용돼왔지만 최근 몇 달 동안 크게 횡행하는 것은 부동산 매매 비용의 급증 때문일 것입니다."

"현재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매물로 나오기 전에 선점하는 방법으로도 이용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전단지가 거의 성공하지 못하지만, 한 번만이라도 성사되면 큰돈을 벌어 모든 복사비를 만회하고 남기 때문일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 과열된 외곽지역의 매도자들은 집값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해 이러한 제안에 더 현혹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OREA|오알이에이]는 “매도자는 항상 자신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중개인을 고용해야 합니다.”

“장외에서 거래하지 말고, 당신이 알고 믿는 사람, 이웃이 알고 신뢰하는 중개인을 찾으십시요.”

서두르지 말고, 집을 어떻게 팔 것인지 정하기 전에 많은 조언을 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코로나 전염병으로 외부인들이 집에 자주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전단지는 대량 제작돼 폭넓은 지역에 살포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집을 서둘러 팔고자 하는 사람들을 노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온타리오 남서부에 본사를 둔 화이트캡 프라퍼티 및 디시아이 부동산과 같은 회사도 청소, 리노베이션, 스테이징 과정 없이 자신들에게 집을 장외시장 가격에 매도하라고 광고합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집을 파는 방법을 결정하기 전에 반드시 조언자를 찾아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장외시장을 생각한다면 제2, 제3의 충고를 듣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 토론토 부동산소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팬데믹 #주택시장  #토론토 #매물 #바이어 #오퍼 #주택가격 #모기지 #이민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58 / 32 Page
RSS
BC주 연령기반 대규모 ‘백신접종’ 본격
K밴쿠버
등록일 03.17 조회 3152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 로컬뉴스입니다. BC주 정부의 대규모 백신접종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이 가운데 ‘변종바이러스’의 액티브 케이스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

올해 성장률 예상보다 0.2%p1.3%p 더 좋아
K밴쿠버
등록일 03.26 조회 311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D이코노믹스는 주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경제 성장 전망이 전국 시장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보고…

캐나다 전국 임금 ‘증가’ 급여대상 ‘감소’
K밴쿠버
등록일 04.04 조회 358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캐나다인 임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임금을 받는 …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중 6월1일 적용
K밴쿠버
등록일 04.15 조회 482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가격의 빠른 상승세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정부의 발 빠른 대응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금융감…

주택시장 봄철훈풍 역대급 거래량 전년비 76%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4.24 조회 3425 추천 0

뉴스 케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봄철 주택 시장 훈풍은 BC주에만 불어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부동산 활동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기록…

캐나다 한인 한국입국 때 사전승인 받아야
K밴쿠버
등록일 05.06 조회 6618 추천 0

뉴스 한국 입국 관련뉴스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한국과 캐나다 무비자 조항은 거의 유명무실 해졌습니다. 항공여행 제한으로 이용자가 많지 않았기…

팬데믹에 캐나다 7개주 기록적 경제타격
K밴쿠버
등록일 05.15 조회 584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경제도 코로나 19의 타격을 비켜나갈 수 …

BC주 코로나19 규제완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K밴쿠버
등록일 05.25 조회 3768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규제완화 소식입니다. BC주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가운데, 보…

BC 기업들 ‘제3차 파동’ “잘 견뎌내”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6089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BC 기업들은 최근 코로나 19 제3차 파동을 잘 견뎌낸 것으로…

캐나다 주택시장 분석, 거래 줄어도, 집값 상승세 지속!
K밴쿠버
등록일 06.11 조회 3942 추천 0

뉴스 캐나다 전국 주택 시장에서 최근 독특한 패턴이 드러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전…

고국방문, ‘격리면제서' 발급 과정은?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3478 추천 0

뉴스 밴쿠버 총영사관 고국방문 관련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한국 입국 격리조치가 완…

캐나다 신규 홈오너 “팬데믹 이전 홈오너들보다 부채 부담 커”
K밴쿠버
등록일 07.02 조회 422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는 부동산 시장과 관련, 큰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바로 …

캐나다, AZ 백신 가난한 국가에 기부 코로나 ‘진정’ 국면
K밴쿠버
등록일 07.13 조회 4322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잔…

팬데믹에 BC남성, 프로 스포츠 관심 ‘뚝’
K밴쿠버
등록일 07.22 조회 483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팬데믹이 지속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안전에 더욱 쏠리면서 일부 소홀해지는…

“이대로면 BC주 9월 전면개방 ‘위태위태”
K밴쿠버
등록일 07.31 조회 2519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최근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신규 환자가…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700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

“도시 다세대 착공 줄어도 단독주택 공사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8.21 조회 2504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신규 주택 착공이 이전처럼 시장 거래 활동의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둔해지는 가운데 최근…

주택시장 오퍼전쟁 범죄행위로 단속
K밴쿠버
등록일 09.01 조회 336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자유당의 연방선거 공약으로 부동산 매물에 대한…

캐나다 팬데믹중 전국 저소득층 소득 ‘급등’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288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는 팬데믹 속에서 다양한 경제적 변화가 뒤따랐습니다. 이 가운데 가처분 소득만 놓고 보면, 팬데믹이 빈부 격차를 줄이…

주택 소유비용 14% 등 캐나다 물가 18년래 최대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288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한 달 전 물가 상승률에 크게 놀랐다면 이번에는 더 큰 충격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