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팬데믹에 캐나다인, 인터넷 ‘필수’로 진화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internet|25|10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인터넷은 필수가 됐습니다.

더 이상 인터넷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으로, 생명선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팬데믹은 이 같은 흐름을 더욱 공공하게 만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 극적으로 바꾼 또 다른 일상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인 인터넷 사용자들은 지난 2018년과 비교할 때 조금 늘어난 92%입니다.

당시에는 91%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사용하는 방식과 시간에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보고서는 “인터넷은 팬데믹 기간 동안 생긴 공간을 채우는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할 때 캐나다인 5명 가운데 4명 이상 82%는 온라인에서 쇼핑을 했습니다.

지난 2018년의 73%에서 극적인 진보를 이룬 것입니다.

게다가 온라인 지출은 574억 달러에서 무려 844억 달러로 크게 늘었습니다.

내용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캐나다인 5명 가운데 1명은 온라인을 통해 그로서리 쇼핑을 했다고 대답했습니다.

45%는 실질적 상품 구매를 자주 실시했습니다.

13%의 캐나다인은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식료품 구매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실질적 상품 구매를 한 주민들 비중도 9%나 됩니다.

다음으로는 재택 근무가 있습니다.

18~65세 캐나다인 43%는 재택근무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이 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게다가 응답자 15%는 처음으로 집에서 인터넷으로 일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캐나다인 다수는 메시지 전달 앱 76%와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 71%를 사용했습니다.

3명 가운데 2명 이상은 인터넷으로 음성 또는 화상 대화를 했습니다.

지난 2018년 47%에서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디지털 소비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캐나다인 5명 가운데 4명인 83%는 2020년 온라인으로 각종 콘텐츠를 스트림으로 시청했습니다.

38%는 주당 10시간 이상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5% 응답자는 온라인 게임을 하기도 했고 10%는 주당 10시간 이상 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상 캐나다 통계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통계청 #인터넷 #펜데믹 #코로나19 #온라인 #쇼핑 #재택근무 #온라인게임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10 Page
RSS
캐나다 장기 이민자 ‘가난 탈출’ 더 힘들어
K밴쿠버
등록일 06.18 조회 429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저소득층의 일반적인 특징이 캐나다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덧붙여 캐나다에 거주기간이 긴 이민자들일수록 저소득층 …

캐나다 부동산 거래 두달 연속 완만해져
K밴쿠버
등록일 06.26 조회 3986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시장이 여전히 완만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전국 부동산 …

트랜스링크, 대중교통 이용자 확대 캠페인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4570 추천 0

뉴스 로컬뉴스입니다. 트랜스 링크가 대중교통 이용객을 늘리기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캐나다 금리 인상, 2022년 중반 예상
K밴쿠버
등록일 07.16 조회 222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기준금리가 예상대로 동결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심상치 않…

홈스테이징, ‘희망가격’-’현실가격’과 차이 클수록 애 먹어
K밴쿠버
등록일 07.25 조회 2927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누구에게나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절하면 소…

캐나다, 일자리 시장 회복세 미국보다 빨라
K밴쿠버
등록일 08.05 조회 263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경제 각 분야는 종종 국경을 맞닿고 있는 이웃 미국과 비교됩니다.…

요즘 BC 주택시장 리스팅 공급의 함수는?
K밴쿠버
등록일 08.16 조회 2128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BC주 부동산시장이 여전히 완만화 과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할 부분은 인벤토리 부족에 따라 주택 가격은 오…

프레이저 헬스 권역, 학교내 감염은 13%..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648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요즘 개학을 앞 둔 학부모들은 최근 BC주 팬데믹 상황에 마음을 놓…

캐나다, 공립학교 투자 10개 주중 7곳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9.05 조회 2128 추천 0

유학이민 캐나다 교육이민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이민 목적이 자녀 교육이라면 반가운 소식입니다. …

광역토론토 8월 주택가격 13% 급등. 신규매물 43% 급격…
K밴쿠버
등록일 09.13 조회 3290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 GTA 주택가격이 지난달 새 매물 급감에 따라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이에 연방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들이 주…

일자리 회복세 공공분야 ‘강세’…민간은 ‘글쎄’
K밴쿠버
등록일 09.22 조회 244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산업 별 일자리 회복세를 보면, 국가 경제의 현실을 보여주는 듯합니…

‘델타 변이’에 각 주 경제 전망 ‘하향 조정’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2763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델타 변이’는 아직까지 코…

AZ 백신 접종자 미국 방문길 열렸다지만…
K밴쿠버
등록일 10.12 조회 2115 추천 0

뉴스 캐나다 국경통과 관련 뉴스입니다. 겨울철과 연말 연휴를 앞두고 미국 여행을 고려하는 캐나…

그라우스 마운틴 ‘백신 접종 완료’ 고객만 입장
K밴쿠버
등록일 10.20 조회 2807 추천 0

뉴스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겨울철 실내 생활이 길어지는 시기를 앞두고 정부 방역…

캐나다에서도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K밴쿠버
등록일 11.09 조회 2728 추천 0

뉴스 캐나다 집장만 관련 통계뉴스입니다. 부모의 책임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최근 한 조사에 따…

캐나다 북부, 준주 가구당 소득 타 주보다 높아
K밴쿠버
등록일 11.19 조회 282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대다수 주민들은 10개 주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캐나다의 남부에 …

캐나다 물가 상승세 “2022년초까지 이어져…”
K밴쿠버
등록일 11.28 조회 314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가파른 물가 상승세는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닙니다…

“팬데믹에 캐나다 북부 집장만 여건 더 힘들어져”
K밴쿠버
등록일 12.11 조회 2199 추천 0

뉴스 “팬데믹에 캐나다 북부 집장만 여건 더 힘들어져” 건축비용 상승이 한 몫해…옐로우나이프 집값, 거래 최고치 이콸루이트 24세 이하 젊은 층 80…

캐나다의 2022년 주목할 5대 이슈는...
K밴쿠버
등록일 12.31 조회 2253 추천 0

뉴스 캐나다의 2022년 주목할 5대 이슈는... 물가/모기지의 가정 재정 압박…기후변화, 재택근무 캐나다~중국 관계, 온타리오와 퀘벡의 지방 총선 …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1.22 조회 2018 추천 0

뉴스 캐나다 대도시보다 전원지역 주민 큰 증가 BC주와 밴쿠버14세 이하가 65세 이상보다 적어 전국적으로 인구 성장률은 둔해졌지만 꾸준하게 늘었다.…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