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방문, ‘격리면제서' 발급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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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총영사관 고국방문 관련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한국 입국 격리조치가 완화되면서 고국 방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밴쿠버총영사관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격리면제서 발급’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캐나다를 포함한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 한국 직계 가족을 방문할 때는 격리면제 대상으로 추가 인정됩니다.

즉, 배우자 및 본인의 직계존비속 가족 방문입니다.

단순 해외 접종 완료자는 일반적 격리면제 기준이 적용됩니다.

또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난 사람이 대상입니다.

현행 격리면제서 발급 절차는 재외공관에 격리면제 신청서류와 서약서, 예방접종증명서, 가족관계 확인 서류를 제출하고 이후 심사 후 격리면제서가 발급됩니다.

입국시 PCR검사는 임시생활시설에서 검체채취 후 숙소에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해당 조치는 7월1일부터 시행됩니다.

기업인들의 경제활동을 위한 격리면제 조치도 완화됩니다.

즉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에 중요사업을 위해 격리면제서 발급을 신청한다면, 영국이나 남아공 변이바이러스 발생국가라고 하더라도, 영국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발생 이전 기준이 적용됩니다.

이상 총영사관 고국방문 관련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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