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BC주택시장, “하반기도 강세 전망”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use coffee|30|10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BC주택시장은 예전에 없던 수요로 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덧붙여 공급은 줄어들면서 한동안 시장 강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곳곳에서 전반적 집값 상승세가 포착된 가운데 일부 지역 집값은 몇 년 전 로어 메인랜드 가격 못지 않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빅토리아는 이미 100만 달러 시대에 접근했고, 칠리왁도 70만 달러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동안 거래된 주택은 모두 1만 2638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는 178.2%로 큰 상승세를 보입니다.

당시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이 막 시작할 때 전국적으로 록다운이 실시되면서 주택 거래가 크게 위축됐던 시기였습니다.

MLS를 기준으로 한 평균 가격도 91만 6340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이맘때 72만 6000여 달러보다 26.2%나 늘었습니다.

주택 거래 상승률은 작년도 위축된 시장을 고려해야 하지만 집값은 팬데믹을 고려할 때도 전례없는 큰 상승세를 기록한 것입니다.

전체 거래 금액은 116억 달러로 작년보다 251%나 늘었습니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주 전체 주택 시장은 지난 3월 정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조용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6월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강해지면서 주택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올해 하반기에도 시장 활동력이 강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체 액티브 주거용 리스팅 규모는 작년과 비교할 때 무려 17%나 줄었습니다.

바로 직전 두 달 동안 상승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를 보입니다.

오그먼드슨 씨는 공급 측면에서 볼 때, 로어 메인랜드 시장은 공급 반응이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신규 리스팅이 늘어나는 것이지만 메트로 밴쿠버를 제외한 지역의 신규 리스팅은 증가세가 꺾였다고 설명했습니다.

BC주 관내 주요 시장 별 주택 활동을 보면, 광역 밴쿠버의 집값이 전년대비 13.3% 올랐다면 프레이저 밸리는 34.9%로 이보다 더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로어 메인랜드의 주요 두 시장은 모두 작년과 비교할 때 거래량이 100%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의 경우에도 전년대비 집값이 18.7% 오른 가운데 이곳 빅토리아 집값은 무려 29.2%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빅토리아의 평균 집값은 90만 1236달러로, 이미 90만 달러를 넘어서 100만 달러를 향하고 있습니다.

BC 로어 메인랜드를 벗어난 지역에서도 집값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C북부는 평균 38만 441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7.5% 늘었습니다.

칠리왁은 평균 집값 70만 달러 수준을 돌파했습니다.

증가율은 전년대비 26.9%입니다. 인테리아 내륙의 집값도 72만 달러를 웃도는 가운데 증가율은 42%를 기록했습니다.

캠룹스와 쿠트네이에서 집값 상승률은 각각 24%와 24.4%였습니다.

이상 BC주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주택시장 #부동산협회 #MLS #모기지 #스트레스 #코로나19 #펜데믹 #부동산 #리스팅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4 Page
RSS
쇼핑업체, 고객 유입 동력은 ‘보상 프로그램’
K밴쿠버
등록일 07.01 조회 398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의 쇼핑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고객…

전국 노인 주거시설 공실률 급등…”팬데믹 영향”
K밴쿠버
등록일 07.09 조회 539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노인들에게 주택은 젊은 층과는 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어쩌면 자신의 생을 마무…

스테이징의 전략과 전술, 이왕 움직일 바엔 이익 남게
K밴쿠버
등록일 07.19 조회 3467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뜨거운 햇빛 때문…

캐나다 8월 부터 시행되는 입국규제는?
K밴쿠버
등록일 07.28 조회 2709 추천 0

뉴스 캐나다 입국규제 관련 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정부가 8월부터 시행되는 해외 여행객의 출입…

연방 총선 개최되면…연방 자유당 ‘유리’
K밴쿠버
등록일 08.05 조회 2308 추천 0

뉴스 캐나다 연방 총선 관련 뉴스입니다. 요즘 곳곳에서 연방 총선에 대한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트랜스링크 9월부터 12세이하 무료 탑승
K밴쿠버
등록일 08.14 조회 1998 추천 0

뉴스 pixaimage|translink|11|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의 대중교통 수단인 트랜스링크가 최근 이 회사를 이끄는 수장이 바뀌었…

연방 선거 공약은? 일자리 창출, 실업급여 연장, 임금 보전 등 다양
K밴쿠버
등록일 08.22 조회 2298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드디어 캐나다 연방 ‘조기 선거’가 막이 올랐습니다. 오는 9월 20일 결전의 날까지 한달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각 정당들의…

캐나다 모기지 부채 역대 최고
K밴쿠버
등록일 08.31 조회 285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모기지 부채가 지난 6월 역대 월간으로 최고 증가했습니다. 신용카드 빚…

캐나다 10월중 하루 1만 5000명 확진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9.09 조회 3345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전국적인 코로나 19 사태가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까지 순차적…

누적 연방 적자에 캐나다인 추가 부담 1만불
K밴쿠버
등록일 09.17 조회 305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정부 적자 누적은 향후 납세자들의 몫이 됩니다. 최근 프레이저 연구소의 한 보고서는 현행 연방 정부의 누적 부채로 인해 …

BC주 신규 공급 주택 절반 이상 ‘콘도’, ‘아파트’
K밴쿠버
등록일 09.24 조회 2683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요 주택 시장의 특징을 보여주는 자료가 최근 나왔습니다…

부동산용어 plaintiff 에서 power of attorney 까지
K밴쿠버
등록일 10.03 조회 3186 추천 0

용어설명 |plaintiff 피고를 걸어 법정에 고소하는 사람을 …

광역 밴쿠버 시장 거래 ‘출렁’에도 집값 ‘훌쩍’
K밴쿠버
등록일 10.12 조회 2548 추천 0

뉴스 BC주 광역 밴쿠버 부동산 시장분석입니다. 팬데믹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광역 밴쿠버 시장은 꾸…

캐나다 학부모, 어린이 백신 접종에 ‘신중’
K밴쿠버
등록일 10.20 조회 3769 추천 0

뉴스 캐나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어린이 백신 접…

캐나다 화력발전, 풍력이나 태양열 전환하면
K밴쿠버
등록일 10.29 조회 4062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전세계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습…

BC주택 시장은 요즘 ‘거꾸로 보는’ 수요-공급 곡선
K밴쿠버
등록일 11.15 조회 3089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BC주택 시장은 역설적이지만 물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부…

가상화폐, 로맨틱 사기 행각 ‘활발’ 주의
K밴쿠버
등록일 11.25 조회 2856 추천 0

뉴스 pixaimage|cheat|17|10 BC주 로컬뉴스입니다. 각종 사기행각에는 사실 연중 특별한 시즌이 없는 듯합니다. 그렇지만 연말이 다가오…

프레이저 밸리 주택 거래량 역대 2위 기록을…
K밴쿠버
등록일 12.11 조회 1938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주택 거래량 역대 2위 기록을… “연말 연휴 앞두고도 거래 증가…매물은 예년 절반 수준” “주택 거래가 계속 늘어나면서 지역의 공…

BC주 ‘긴급 사태’ 또 연장…폭설이어 폭우
K밴쿠버
등록일 01.13 조회 2323 추천 0

뉴스 BC주 ‘긴급 사태’ 또 연장…폭설이어 폭우 하이웨이 5번과 9번 등 구간마다 통행 제한 확인 필요 올 겨울 BC주는 폭우와 폭설, 다시 폭우와…

캐나다 리조트 타운이 ‘연중 주택’ 변신중, 스콰미시, 킬로나, 칠리왁 등…”소도시 라이프로”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1448 추천 0

뉴스 캐나다 리조트 타운이 ‘연중 주택’ 변신중 BC주의 스콰미시, 킬로나, 칠리왁 등…”소도시 라이프로” 대도시 거주민 팬데믹전 10명 중 9명…현…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