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캐나다 주택 가격 정점은 아직 안 왔다!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use happy|30|10
캐나다 부동산 시장 분석입니다.

밴쿠버를 포함한 전국 주택 시장이 요즘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주택 거래가 줄어든 것은 물론 신규 리스팅도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집값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부동산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집값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제 수치를 놓고 분석할 때, 주택 시장의 재판매 활동은 지난 4월과 5월에 완만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3파동에 따라 셀러들이 시장에 나오지 않으면서 바이어들이 적당한 옵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집값 정점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됩니다.

전국적으로 종합 벤치마크 가격도 5월중 24.4%나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전보다 바이어들이 시장에 덜 참여하고 있지만, 대부분 시장에서는 입찰 경쟁이 치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바이어들 사이 경쟁이 집값 상승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장 재균형은 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기 전에 생길 것이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나타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전국 대도시 주택 시장은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재판매량이 감소하고 신규 리스팅도 줄어드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캐나다 전국적으로 5월 기준, 주택 거래는 전월대비 -7.4% 감소했습니다.

신규 리스팅도 -6.4% 줄어든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에드먼턴, 오타와 등지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론토에서 주택 거래는 한 달 전보다 8.9% 줄었고 신규 리스팅도 8.6% 감소했습니다.

하락곡선이 이어지는 셈입니다.

밴쿠버도 전월대비 거래량은 12% 줄었지만 아직 신규 리스팅은 0.2%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캘거리에서는 거래량과 신규 리스팅이 각각 -9.1%와 -4%를, 에드먼턴에서는 각각 -6.4%와 -8.6%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 보고서는 부동산 가치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고, 사실상 전체 모든 로컬 시장의 벤치마크 값이 한 달 전보다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BC주에서 상승세는 밴쿠버의 경우 한 달 동안 집값이 1만 4700달러 올랐고, 밴쿠버 아일랜드는 2만 4100달러가 상승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주택 거래량이 지속할 수 없이 높은 수준에서 뒤로 후퇴했다면서, 두 달 연속 월간 거래실적 하락세를 예상됐습니다.

고공행진을 하는 지난 겨울은 지속 가능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5월달의 전월대비 7.4% 하락세가 조만간 더욱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상 부동산 시장 분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RBC #이코노믹스 #홈바이어 #주택시장 #밴쿠버 #주택거래 #밴치마크 #바이어 #재판매량 #리스팅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31 Page
RSS
BC주 3월 주택시장 ‘역대 신기록’ 갈아치워!
K밴쿠버
등록일 04.17 조회 3034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요즘 주택 시장은 봄 기운에 열기마저 더하고 있습니다. 전례없이 낮은이자율과 부족한 인벤토리에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면서…

캐나다 골프천재 헨더슨 역전 드라마 휴젤오픈 우승
K밴쿠버
등록일 04.26 조회 3987 추천 0

뉴스 LPGA 골프뉴스입니다. 캐나다 여자골프의 스타인 브룩 헨더슨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1위 고…

외국인 부동산 투기 막기 위한 대도시 정책
K밴쿠버
등록일 05.05 조회 4666 추천 0

뉴스 부동산뉴스입니다. 한국에서도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한 캐나다 대도시의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연구원이 관련 정책…

BC 연령별 백신접종 40대까지로 낮아져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10923 추천 0

뉴스 BC주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연령이 BC주에서 40대까지 낮아졌다지만 여전히 …

캐나다 신규의약품 접근도 미국 EU보다 느려
K밴쿠버
등록일 05.20 조회 449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은 새로운 약을 사용하는 데도 이웃 미국이나 유럽연합 국가보다 1년…

세금 상승속도 소득 증가보다 더 빨라
K밴쿠버
등록일 05.27 조회 337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이민자들이 정착하면서 가장 놀라는 부분이 바로 세금입니다. 한국…

캐나다 미국 국경 개방 '백신접종' 비례
K밴쿠버
등록일 06.04 조회 6861 추천 0

뉴스 캐나다 미국 국경 개방에 대한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향후 하락곡선을 그립니다.” 연방 보건 당국의 최신 모델링 결과입니다…

캐나다 팬데믹 속, 이민자 실업률 어쩌나?
K밴쿠버
등록일 06.12 조회 4717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펜데믹 여파 속에서도 캐나다 노동시장의 타격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캐나다, 백신접종 완료 입국자 ‘2주격리 면제’
K밴쿠버
등록일 06.22 조회 4321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뉴스입니다. 해외 여행 규제가 7월부터 완화됩니다. 한마디로 캐나다에서 승인된…

BC주 코로나 19 확진 ‘극적인 하락세’
K밴쿠버
등록일 06.29 조회 4441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최근 주말 3일 동안 1일 확진자수는…

모기지주택공사, 모기지 보험 규정 완화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507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보험규정이 완화됐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캐나다 일자리 급증 속 실업률 팬데믹 이전 수준 기대
K밴쿠버
등록일 07.16 조회 2347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를 추가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캐나다 가정 중간 소득 BC, 퀘벡 빠른 상승세
K밴쿠버
등록일 07.24 조회 254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사태가 진정되면서 정부가 이민자 유치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

보건당국, “델타변이 확산으로 제4차 유행우려
K밴쿠버
등록일 08.03 조회 2879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19 뉴스입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유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

BC주 21%, “재택 근무 옵션 없으면 퇴사”
K밴쿠버
등록일 08.12 조회 2734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제4차 팬데믹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많은 직장…

자유당 우세 예상속…’다수당’ 수립 ‘미지수’
K밴쿠버
등록일 08.20 조회 2227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 연방 선거가 드디어 막이 올랐습니다. 각종 여론 조사 기관에서도 다양한 전망을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K밴쿠버
등록일 08.28 조회 3502 추천 0

부동산 ■ 집을 잘 팔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요소 더위가 한창인 7~8월은 휴가철이기도 하여 집을 팔고 사는 일이 좀 뜸해집니다. 9월로 바뀌면서 여…

광역 밴쿠버, 팬데믹중 “외국인 바이어 뜸해져…”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733 추천 0

뉴스 광역 밴쿠버 부동산뉴스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을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분야라면 바로 외국인 주택 구매 흐름을 들 …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580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빌딩 코드’, 저소득층 주택 공급 감소에…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88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건물을 더욱 좋게 만들기 위해 고안된 ‘주택 코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빌딩 코드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