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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가격 정점은 아직 안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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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동산 시장 분석입니다.

밴쿠버를 포함한 전국 주택 시장이 요즘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주택 거래가 줄어든 것은 물론 신규 리스팅도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만 집값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RBC이코노믹스는 최근 부동산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집값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평가를 내렸습니다.

실제 수치를 놓고 분석할 때, 주택 시장의 재판매 활동은 지난 4월과 5월에 완만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3파동에 따라 셀러들이 시장에 나오지 않으면서 바이어들이 적당한 옵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집값 정점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평가됩니다.

전국적으로 종합 벤치마크 가격도 5월중 24.4%나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전보다 바이어들이 시장에 덜 참여하고 있지만, 대부분 시장에서는 입찰 경쟁이 치러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바이어들 사이 경쟁이 집값 상승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시장 재균형은 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기 전에 생길 것이고,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나타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전국 대도시 주택 시장은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재판매량이 감소하고 신규 리스팅도 줄어드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캐나다 전국적으로 5월 기준, 주택 거래는 전월대비 -7.4% 감소했습니다.

신규 리스팅도 -6.4% 줄어든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토론토, 몬트리올, 캘거리, 에드먼턴, 오타와 등지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론토에서 주택 거래는 한 달 전보다 8.9% 줄었고 신규 리스팅도 8.6% 감소했습니다.

하락곡선이 이어지는 셈입니다.

밴쿠버도 전월대비 거래량은 12% 줄었지만 아직 신규 리스팅은 0.2%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캘거리에서는 거래량과 신규 리스팅이 각각 -9.1%와 -4%를, 에드먼턴에서는 각각 -6.4%와 -8.6%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이 보고서는 부동산 가치가 전반적으로 오르고 있고, 사실상 전체 모든 로컬 시장의 벤치마크 값이 한 달 전보다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BC주에서 상승세는 밴쿠버의 경우 한 달 동안 집값이 1만 4700달러 올랐고, 밴쿠버 아일랜드는 2만 4100달러가 상승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주택 거래량이 지속할 수 없이 높은 수준에서 뒤로 후퇴했다면서, 두 달 연속 월간 거래실적 하락세를 예상됐습니다.

고공행진을 하는 지난 겨울은 지속 가능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5월달의 전월대비 7.4% 하락세가 조만간 더욱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상 부동산 시장 분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RBC #이코노믹스 #홈바이어 #주택시장 #밴쿠버 #주택거래 #밴치마크 #바이어 #재판매량 #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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