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변화, 예산 4% 감소효과”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financing|30|10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새롭게 바뀐 모기지 규정에 대해 요즘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도 신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 협회 보고서는 신규 규정에 따라 모든 모기지 신청자들은 이자율 5.25%, 또는 모기지 이자 계약율에  2%를 더하는 것 중에서 더 높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운페이먼트에 관련이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또 이 보고서는 최신 스트레스 테스트 개정은 주택 구매자들이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을 약 4% 정도 줄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 키스 스튜어트 경제학자는 비록 지난번 스트레스 테스트 이자율이 오를 때 홈바이어들에게 큰 충격이었음을 보았지만, 이번 변화의 규모는 좀 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홈바이어들의 최대 예산에서 4%가 줄어드는 것은 그다지 많은 사람들을 시장으로 이끌거나 빼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홈바이어들이 원하는 지역과 형태의 주택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새 규정은 모기지 크레딧 성장을 위축시키겠지만 주택 거래와 집값에는 다소 완만한 효과를 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Zoocasa.com|주카사]에서는 신규 스트레스 테스트가 캐나다 전역에 걸쳐 홈 바이어들의 집장만 능력에 어떤 타격을 주는지 그림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광역 밴쿠버의 경우에는 평균 주택 가격이 121만여 달러이고 이자율 5.25%를 기준, 필요한 홈바이어의 소득은 23만 달러라는것입니다.

즉 이전보다 9000달러 정도 늘었다는 분석입니다.

광역 토론토를 본다면, 평균 집값이 109만 달러일 때 신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필요한 가구당 소득은 20만 7000여 달러가 됩니다.

규정 개정 전보다 소득 측면에서 8000달러가 더 늘어난 셈입니다.

다른 도시들을 보면, 빅토리아는 주택 장만 자격 요건이 되는 소득이 7000달러, 몬트리올은 5000달러, 캘거리와 에드먼턴은 각각 3000달러, 사스카툰은 2000달러, 오타와가 4000달러가 늘어난 셈입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부동산협회 #홈바이어 #모기지 #스트레스 #밴쿠버 #토론토 #소득 #주택가격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788 / 3 Page
RSS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K밴쿠버
등록일 03.06 조회 1282 추천 0

뉴스 GDP 증가 속…가처분 소득, 저축률 되레 ‘후퇴’ 캐나다 신규 주택 건축, 소비자 씀씀이 GDP 성장 큰 기여 전국적으로 실질적 경제 성장률이…

캐나다 올해 경제 성장 “이상 없을까”
K밴쿠버
등록일 03.15 조회 1216 추천 0

뉴스 캐나다 올해 경제 성장 “이상 없을까” 작년 연말 실질 성장률 0%...올해 전망에 ‘찬물’ 붓나 이전 6개월 연속 성장세 멈춰…1월 예비조사 …

BC주민 33%, “팬데믹 전보다 가계경제 더 나빠”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1153 추천 0

뉴스 BC주민 33%, “팬데믹 전보다 가계경제 더 나빠” 44%, “의식주 필수항목을 지출하는 것도 힘든 상황” 캐나다 경제의 가장 큰 팬데믹 특징…

캐나다 노동시장 BC주 일자리 빠른 회복세
K밴쿠버
등록일 04.04 조회 1151 추천 0

뉴스 캐나다 노동시장 BC주 일자리 빠른 회복세 전국 평균 급여 전년비 2.5% 급등…일자리 규모 비슷 주택시장 관련된 건축업계 일자리 꾸준한 상승곡…

해외여행자들은 캐나다로 귀국 후 2주간 마스크 착용해야
Kvan
등록일 04.16 조회 1282 추천 0

뉴스 COVID-19의 예측불가한 변이로 인하여 캐나다의 여행규칙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겪어야만 하였다. 다수의 지방정부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규칙을…

보안 인력 부족에 무한 대기… 혼란 빠진 밴쿠버 공항
Kvan
등록일 08.29 조회 958 추천 0

뉴스 임금 문제 등 불만 제기하며 검색대 직원 대거 결근 극단적인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한 밴쿠버 공항이 28일 운영이 마비되는 수준의 혼란 상태에 …

토론토 홈구장서 'SEOUL, MY SOUL' 알린다
Kvan
등록일 09.18 조회 507 추천 0

뉴스 오세훈 시장, 토론토 홈구장서 '' 알린다…해외 현지 첫 선 - 16.(토) 토론토 vs 보스턴 ML 경기서 ‘글로벌 경쟁력 탑5 서울’ 염원 …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7.4달러로 인상
Kvan
등록일 02.29 조회 127 추천 0

뉴스 물가 상승률 반영… “매년 인상 기대” BC주의 최저임금이 6월부터 오른다. BC주정부는 26일 주내 최저임금을 시간당 16달러75센트에서 17…

경제사절단 이끌고 서울 다시 찾은 美 시애틀 시장에게 '기후동행카드' 소개
Kvan
등록일 04.17 조회 111 추천 0

뉴스 미국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자 참전용사의 아들인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이 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5일(월) …

브로드웨이 지하철 프로젝트 본격착공
K밴쿠버
등록일 02.05 조회 2784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밴쿠버 시민들에게 희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밴쿠버 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브로드웨이 지하철 프로젝트가 드디어 준…

주택시장 홈바이어들 콘도관심 재가열 전망
K밴쿠버
등록일 02.21 조회 3116 추천 0

뉴스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주택시장 관련뉴스입니다. 올해 캐나다 주택 시장은 전국적으로 이전과 비슷하게 빠듯한 시장 조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

써리경찰청, 초대청장 임명 경찰서비스 공식화
K밴쿠버
등록일 02.26 조회 2271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써리 로컬뉴스입니다. 올해 출범을 목표로 하는 써리경찰청이 점점 구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 임명된 경…

뜨거운 캘거리 부동산 2014년후 최고2월
K밴쿠버
등록일 03.04 조회 2527 추천 0

뉴스 캘거리 부동산 주택시장 뉴스입니다. 요즘 BC주 인근 캘거리 시장이 뜨겁게 움직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팬데믹을 무색할 정도로 전국 주택 …

올해 경제 도전과제 노동력 공급체인등 댓글 2
K밴쿠버
등록일 03.13 조회 3280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올해 경제 회복에는 다양한 도전 과제도 예상됩니다. RBC이코노믹스는 경제회복이 노동력과 공급 체인 이슈에 큰 도전을 받…

캐나다 미국 멕시코 연결 철도망 구축
K밴쿠버
등록일 03.24 조회 3427 추천 0

뉴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미국을 거쳐 멕시코로 연결되는 철도망이 구축됩니다. CP레일 Canadian Pacific에 따르면 이 회사는 Kan…

캐나다 가정의 최종지출 3.2% 감소해
K밴쿠버
등록일 04.03 조회 2457 추천 0

뉴스 캐나다 가정의 씀씀이가 줄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팬데믹 속에서 소비자들은 허리를 졸라맨…

BC주 확진자 속출 사업체 ‘셧다운’
K밴쿠버
등록일 04.14 조회 4420 추천 0

뉴스 BC주 코로나 관련 뉴스입니다. ‘[Circuit Breaker|서킷 브레이커]’ 코로나 19 확진세를 잡기 위해 BC주가 3주 동안 시행하고 …

주택시장 봄철훈풍 역대급 거래량 전년비 76% 증가
K밴쿠버
등록일 04.24 조회 3418 추천 0

뉴스 케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봄철 주택 시장 훈풍은 BC주에만 불어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부동산 활동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기록…

캐나다 여행업계 준비작업 벌써 EU 발빠르게 움직여
K밴쿠버
등록일 05.04 조회 4243 추천 0

뉴스 캐나다 여행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 여행업계가 서서히 여행객 유치에 준비작업을 시작합니다. 국영 CBC방송은 최근 캐나다내 백신접종률이 높아지면…

BC 연령별 백신접종 40대까지로 낮아져
K밴쿠버
등록일 05.13 조회 1088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백신 접종 연령이 BC주에서 40대까지 낮아졌다지만 여전히 …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