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변이바이러스 영향 국경통제 강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캐나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변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캐나다에서도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정부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국경 통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육로로 캐나다로 들어오는 경우에도 ‘코로나 19 음성 확인서’를 제출받기로 했습니다.

위반시에는 벌금도 부과됩니다.

연방 교통부와 캐나다 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육로를 통한 입국자들에게

72시간 사전 PCR 음성 테스트 결과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직접 발표했습니다.

위반자들에 대해서는 최대 $3,000 벌금도 부과됩니다.

즉 캐나다인이 귀국을 하는 경우에도 코로나 19 음성 테스트 확인 결과를 제출할 수 없다면 벌금을 내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다만 해당 조치는 일반 여행자들이 대상입니다.

겨울 기간 동안 따뜻한 남쪽으로 향한 스노우버드 족의 귀국시에 적용됩니다.

사실 귀국자에 대한 72시간 PCR 음성 테스트 결과 접수는 해외 입국자의 경우 이미 시행중입니다.

그렇지만 항공편을 이용한 입국자들의 경우에는 일반 여행자들은 자비로 72시간 의무 자가격리 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해당 조치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여전히 분명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물론 14일간 자가격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고려할 부분은 바로 백신 접종자입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자에 대한 예외를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백신을 통해 100% 완벽하게 보호되는 것은 아니고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부류를 위해

공공 의료 행정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상 캐나다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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