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인 코로나 백신접종 목표를 세우자!

백신관련 글로벌 뉴스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2022년 말까지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자고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성명을 내고 이달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에게 전후 시대 가장 큰 도전에 함께 맞서달라며, 전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목표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G7 의장국 수장입니다.

존슨 총리는 코로나19가 일으킨 참상을 다시는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끔직한 전염병을 종식하는데 함께하자고 G7 동료들에게 제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런 목표를 달성한다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G7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지만, 개도국가들에서는 아직 백신 접종 속도가 더딘 상태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G7 정상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합니다.

G7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7개국입니다.

올해 G7 정상회의에는 한국, 인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초청됐습니다.

이상 백신접종 관련 글로벌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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