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주춤해졌다지만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home property|40|10
광역밴쿠버 부동산분석입니다.

주택 거래와 리스팅이 기록적 속도에서는 뒤쳐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높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광역 밴쿠버의 최근 한 달 동안 시장의 모습입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는 5월 시장 활동력이 꾸준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월 거래 물량이 4268채를 기록, 작년 이맘때 1485채보다 187.4%나 많습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는 13%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실적은 팬데믹 초래와 시장 위축이 있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즉 올해 5월 실적은 지난 10년간 5월 평균과 비교할 때도 27.7%나 높은 수준을 기록, 여전히 높습니다.

이 협회의 키스 스튜어트 경제학자는 주택 거래와 리스팅 활동량이 5월중 장기 평균을 웃돌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여건은 지난 3월과 4월에 보여줬던 기록적 속도에서는 후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봄과 비교할 때 시장의 긴장감이 조금 덜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리스팅 주택은 7125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할 때 93.4% 정도 오른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한 달 전 7900여 채가 등록된 시점과 비교하면 10.2% 정도 줄었습니다.

이로써 전체 매물은 1만 970건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이맘때보다 10.5% 정도 늘었습니다.

4월보다도 7.1% 정도 늘어난 수준입니다.

스튜어트 경제학자는 거래가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고, 개정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가 최대 대출 금액을 4.5% 정도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평균 5년짜리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2021년 출발부터 2% 이상으로 올라, 이 같은 현상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여름 시장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주거 형태를 기준, 액티브 리스팅 대비 세일즈 비율은 3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거형태 별로 보면, 단독주택이 29.8%, 타운홈이 53.8%, 아파트가 43.5% 등입니다.

팬데믹 기간 내내 경험했던 셀러스 마켓 조건들은 주 전체적으로 공급의 다양함과 물량의 증가에 대한 필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같은 요구조건을 진행하려면 도시 계획에 좀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빌딩 건축 비용을 줄이고, 인구 통계적 변화를 이해하면서 건축 승인 과정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MLS 주택 가격 지수를 보면, 종합 벤치마크 가격이 117만 2800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보다 14%, 한 달 전보다는 1.5% 늘었습니다.

5월 단독주택 거래는 1430채를 기록했고 집값은 189만 600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이맘때보다 22.8%, 한 달 전보다는 1.7% 올랐습니다.

아파트 거래량은 2049채를 기록했습니다.

벤치마크 값은 73만 7100달러를 기록, 작년보다 7.9%, 한 달 전보다 1.2% 올랐습니다.

타운홈은 한 달 동안 800채가 거래됐습니다.

집값은 93만 6300달러를 기록, 작년보다 16.3%, 한 달 전보다 는 1.8% 올랐습니다.

이상 부동산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동산밴쿠버  KoreanREW.com

#캐나다 #BC주 #광역밴쿠버 #주택시장 #부동산협회 #코로나 #팬데믹 #주택가격 #리스팅 #거래량 #모기지 #단독주택 #타운홈 #아파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1 / 8 Page
RSS
주택시장 과열로, 모기지 빚 급증, 상환부담 경고
K밴쿠버
등록일 06.29 조회 3601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모기지 빚이 주택시장 과열로 급증해 향후 금리 인상시 주택 소유주…

다세대 주택, 전국 빌딩 퍼밋 하락 주도
K밴쿠버
등록일 07.08 조회 2870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최근 잇따라 기록을 세우던 빌딩 퍼밋이 하락세를 …

스테이징의 전략과 전술, 이왕 움직일 바엔 이익 남게
K밴쿠버
등록일 07.19 조회 3479 추천 0

부동산 홈스테이징 관련 내용입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뜨거운 햇빛 때문…

BC주 다시 한번 폭염경보 발표!
K밴쿠버
등록일 07.28 조회 2345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일부 BC주 지방자치 단체는 이번 주에 다시 한번 메트로 밴쿠버를 강타한…

BC주 앞으로 2년 집값도, 이자율도 오를 것
K밴쿠버
등록일 08.07 조회 2581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택 가격 상승은 홈오너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현…

캘거리, 개인 주택 뒷마당에도 건축 허용
K밴쿠버
등록일 08.18 조회 2242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주거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전세계 대도시마다 이뤄지고 …

캐나다 가정부채 증가는 ‘주택 대출’ 급증 탓
K밴쿠버
등록일 08.26 조회 244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인 가구당 부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팬데믹이라지만 주택 대출이 늘었…

캐나다 기업들 산업 별로 수익, 매출 전망 “엇갈려”
K밴쿠버
등록일 09.06 조회 332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올해 경제는 밝을 것으로만 내다봤던 경제계의 관측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

BC 백신 카드…10월 23일까지 1차 접종
K밴쿠버
등록일 09.15 조회 4577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카드 관련 소식입니다. 드디어 BC주 백신카드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필수 시설을 제외한 식당과 영화관 체육관 등 기타 시설을 이…

캐나다 주택시장 어디에…”아직 팬데믹 전 수준 안 돼”
K밴쿠버
등록일 09.23 조회 3282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 주택 시장은 현재 팬데믹 이전과 팬데믹 정점 사이를 …

팔려는 집은 진열장의 상품, 윤나게 닦고 예쁘게 포장해야
K밴쿠버
등록일 10.02 조회 3005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오픈 칸셉의 구조라서 넓고 밝으며 지은 지도 오래되…

기후변화 고위험 지역 주택, 자신도 모르게 구입 경고음
K밴쿠버
등록일 10.13 조회 2611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캐나다인들이 홍수, 산불 및 기타 기후변화의 고위험 지역 주택 및 기…

연방 정부 1인당 지출, 팬데믹 전보다 34% 증가
K밴쿠버
등록일 10.23 조회 3419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평균 이상 거래량평균 미만 리스팅 ‘조합’”
K밴쿠버
등록일 11.11 조회 3059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공급은 여전히 줄어들었지만 시장은 강세를 유지했습니다.…

팬데믹 중에서도 ‘코로나 19 사기’ 극성
K밴쿠버
등록일 11.20 조회 2218 추천 0

뉴스 캐나다 코로나19 사기 피해 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신용사기 스팸과 일반 사기는 멈추지 않는 듯합…

BC ‘비상사태’ 12월 14일까지 연장…30리터 제한
K밴쿠버
등록일 12.01 조회 4124 추천 0

뉴스 BC주 로컬뉴스입니다. BC주 비상사태가 다시 연장되어 오는 12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여전히 주유…

소기업들, 인력난에 ‘임금인상’도 “글쎄”…
K밴쿠버
등록일 12.14 조회 2091 추천 0

뉴스 소기업들, 인력난에 ‘임금인상’도 “글쎄”… 팬데믹중 다른 직종 이전…”아예 지원자도 없기도” 전국의 영세기업들이 팬데믹 회복에 큰 어려움을 겪…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K밴쿠버
등록일 01.05 조회 3411 추천 0

뉴스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각 주마다 규제를 강화시키고 있다. 이에 발맞춰…

캐나다인 ‘구매력’ 하락…물가 4.8% 상승
K밴쿠버
등록일 01.23 조회 2824 추천 0

뉴스 캐나다인 ‘구매력’ 하락…물가 4.8% 상승 같은 기간 임금 상승률 2.6%보다 훨씬 높은 물가 압박 개스값 제외해도 4% 올라…한 달 전 4.…

캐나다 실질 성장률 ‘팬데믹 이전’ 웃돌아
K밴쿠버
등록일 02.05 조회 3403 추천 0

뉴스 캐나다 실질 성장률 ‘팬데믹 이전’ 웃돌아 전국 20개 산업 분야 가운데 17곳에서 폭넓은 상승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