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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기업들 ‘제3차 파동’ “잘 견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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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image|corona economy|25|10
BC주 경제뉴스입니다.

BC 기업들은 최근 코로나 19 제3차 파동을 잘 견뎌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센트럴원(Central1.com)|센트럴원]의 조사 결과로 향후 경제 재가동 때 본격적인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보고서는 BC 비즈니스들이 제3차 파동에서도 낙관적인 상태를 유지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농업이 아닌 분야의 급여대상자들은 2만 6000여건으로 1.2%가 3월기준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4월에는 주 정부의 ‘서킷 브레이커’ 파장으로 한 차례 후퇴되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일부 분야가 전면 재반등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다만 여전히 숙박업과 식품 서비스는 24% 하락했고, 예술/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분야는 39% 하락등으로 다른 분야에서는 크게 위축된 상태를 보이고도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 수치를 보면, 급여대상자는 전체 산업에서 작년 2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할 때 4% 줄었습니다.

그렇지만 산림업과 벌목 및 지원 분야는 무려 15.4%나 늘었고 채광, 오일 및 가스 추출 산업계도 10% 상승했습니다.

건축이 1.2%, 전문직 및 과학, 기술 서비스 분야가 4.7%, 기업 관리분야가 6.1%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BC 기업들의 미래에 대한 확신도는 4월 서킷 브레이커 규제를 거쳤다지만 5월에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CFIB|시에프아이비]의 비즈니스 분석에서 나온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2개월 동안의 지수가 68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4월의 69.4점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지만 이전 50점보다는 높았습니다.

특히 이 보고서는 지난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단기 경제 전망이 긍정적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BC주의 지수가 다른 주보다 낮다는 점은, 아무래도 팬데믹 속에서 경제적 성과가 다른 곳보다 더욱 많이 사라졌다는 점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BC주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코로나19 #펜데믹 #서킷브레이커 #경제 #급여 #숙박업 #식품 #산림업 #건축 #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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