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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최저임금 시간당 15.2달러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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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경제뉴스입니다.

주 최저임금이 전국 각 주 정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BC주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주 관내 최저임금은 기존 시간당 14.6불에서 시간당 15.2달러로 인상됩니다.

전국 10개 주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준주와 비교할 때는 누나바트의 시간당 16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그렇지만 주류업계 종사자들의 경우에는 이전까지 유지했던 최저임금 수준 격차가 아예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당 임금은 기존 13.95달러에서 시간당 15.2달러로 1달러 이상 오르게 됩니다.

이로써 BC주 정부는 지난 4년에 걸친 단계적 임금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시간당 11.35달러에서 이젠 15.2달러가 된 것입니다.

덧붙여 일반 최저임금과 주류업계 최저임금 격차도 없앴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농업 분야 종사자들의 최저임금과 격차가 나고 있습니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으로 혜택을 받는 노동자 규모는 40만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다수는 여성과 이민자 젊은 층이 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주류서비스업 분야에서는 80%가 여성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2017년  정부는 최저임금을 2021년 6월까지 15달러 수준으로 인상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목표가 달성했고, 실제 조금 넘어섰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의 목표는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임금 인상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 BC주 경제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BC주 #임금인상 #최저임금 #노동자 #여성 #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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