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유학이민

코로나19 수혜주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이민관련 정보입니다.

작년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던 팬데믹이 극복되는 날을 희망해봅니다.

반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혜를 누린 이민 후보자들도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코로나19 수혜주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을 살펴 보겠습니다.

첫째로, Express Entry 75점 초대장입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2021년 2월 13일 토요일의  EE 75점 초대의 건이 가장 대표적이겠지요.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시행 중인 외국인의 캐나다 입국 제한령으로 인해 캐나다 내에서 이미 정착하여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 중에 NOC B 이상의 스킬레벨의 숙련직 직종에서 1년 이상의 캐나다 경력이 있는 CEC 캐나다 경험 이민 후보자들이 그 수혜자들이었습니다.

또한, 75점 초대장 수혜자들의 EE 이민 신청서를 올해 내 수속에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이민국 부장관이 캐나다 하원 상임위원회에서 답변한 것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일부 75점 신청자들은 이민 신청 후 2~3개월 내에 이민 승인 결과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EE 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의 경우 팬데믹 사태로 인해 1년 가까이 무작정 대기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형평성 없어 보이는 이민국의 수속 방식에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밖에, 코로나19 발발 이전에  CEC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영어 성적을 갖고도 EE Federal Skilled Worker (FST) 풀에 등록하여 FST 지정 추첨을 기대해왔던 FST 후보자들의 불안감도 적지 않습니다.

이민국은 작년도 FST를  250명의 소수 인원만 딱 한 차례 초대장을 발송하였기에 커트라인은 평소보다 높은 415점까지 상승했기 때문이지요.

FST 후보자들은 CLB 5 이상의 영어성적과 함께 캐나다 경력 1년을 확보함으로써 FST는 물론 CEC에도 자격을 충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둘째로, TR to PR 입니다.

2021년 5월 6일 이민국에서 6개월간 임시로 접수를 시작한 TR to PR 이라는 이름의 이민 프로그램입니다.

9만명 이상의 캐나다 내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을 위한 임시 이민으로써 총 6개의 스트림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표방했던 이번 TR to PR 이민은 접수 오픈 전부터 그 관심이 폭발적이었지요.

특히 조건에 맞는 유학과정을 마친 유학 졸업생의 경우, CLB 5 이상의 영어 성적을 갖추었고 직종이나 스킬레벨, 또는 근무 시간과 관계없이 영주권 신청 당시 어떤 일이든 근로 중이기만 하면 되는 쉬운 자격 요건이었습니다.

그런만큼 유학생 스트림은 오픈한지 하루 만에  4만 건의 수용량이 모두 마감되었을 정도였지요.

그밖에, 헬스케어나 필수 직종에서 1년 이상의 경력자를 위한 스트림의 경우, CLB 4의 영어 성적과 함께 해당 직종에서 최근 3년 이내  1년 1,560 시간 이상의 경력 증빙을 하면, 굳이 해당 직종이 아닌 다른 직종에서 근로중일지라도 접수가 가능합니다.

하루만에 마감된 유학생 스트림 외에 헬스케어 스트림은1,599명, 필수 직종 스트림은 10,984명으로  2021년 5월 30일 현재 아직도 접수 가능하며 여유있는 상황입니다.

추가 3개의 스트림은 불어 구사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 없이 2021년 11월 5일까지 접수할 수 있도록 그 문을 활짝 열어 두었는데요.

5월 30일 기준으로 불어 구사자 3개 스트림의 총 신청자가 636명에 머물 정도로 신청 상황은 저조한 상황입니다.

또한, TR to PR을 통한 이민 신청서 중 4만 케이스 정도를 올해 내에 심사 마무리하겠다고 이민국에서 밝혔기에 이번 TR to PR 특별이민에 대한 심사도 우선순위를 두고 수속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셋째로, 한시적인 PGWP 재신청이 있습니다.

캐나다 고등교육 기관에서 적법한 유학 프로그램을 졸업한 국제 유학생의 경우, 평생 한번에 한애 졸업 후 워크퍼밋 PGWP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캐나다 이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구직활동에 실패하거나, 캐나다 근무 경력을 통한 이민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캐나다 유학 졸업생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PGWP 재신청을 하도록 구제책을 시행중입니다.

이번 공공 정책은 이미 받은 PGWP를 18개월간의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며, 2021년 1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6개월간 임시적으로 운용됩니다.

그 대상은 PGWP가 2020년 1월 30일이나 그 이후로 만료되었거나 4개월 이내에 소지하고 있는 PGWP가 만료되는 국제 유학 졸업생입니다.

이들중 캐나다 내에서 유효한 임시 거주 신분으로 거주중이거나 신분 회복을 신청한 경우여야 합니다.

캐나다 이민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캐나다내 외국인들이 경험할 수 있는 불이익, 그리고 캐나다 경제성장의 불안요소를 상쇄하기 위한 이민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미라, 오캐나다비자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

#캐나다 #이민 #코로나19 #펜데믹 #프로그램 #외국인 #신청자 #근로자 #유학생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922 / 34 Page
RSS
아시아인 인종차별, 젊은층 저소득층에 ‘큰타격’
K밴쿠버
등록일 06.10 조회 4333 추천 0

뉴스 캐나다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 인종차별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경 너머 미국의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아닙니다. 캐나다에서도 아시아인 등…

광역토론토 주택시장 거래둔화에도 평균가격 ‘고공행진’
K밴쿠버
등록일 06.09 조회 2694 추천 0

뉴스 토론토 부동산뉴스입니다.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지난달 거래 둔화에도 불구하고 평균가…

BC주민 70% 이상 접종 국경개방 희소식
K밴쿠버
등록일 06.09 조회 294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과 국경개방에 대한 소식입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들이 지난 8개월래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반면 백신 접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

G7 글로벌 기업에 최저세금 15% 적용한다면?
K밴쿠버
등록일 06.08 조회 3060 추천 0

뉴스 글로벌 뉴스입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7개국 G7이 글로벌 법인세 최저 세율을 15%로 설정하는 등 다국적 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을 제한…

전세계인 코로나 백신접종 목표를 세우자!
K밴쿠버
등록일 06.08 조회 3170 추천 0

뉴스 백신관련 글로벌 뉴스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2022년 말까지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

내가 팔 집이라면 바이어 눈에 맞게
K밴쿠버
등록일 06.07 조회 4426 추천 0

부동산 주택 홈스테이징 관련 정보입니다. 여러 집을 방문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프레이저밸리 주택수요는 바뀌지 않았고 공급에 변화생겨
K밴쿠버
등록일 06.06 조회 5816 추천 0

뉴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분석입니다. 프레이저 밸리 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신규 물량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바이어들 수요를 충족하기에…

캐나다 이민자 간호 의료지원 종사 많아
K밴쿠버
등록일 06.05 조회 3305 추천 0

뉴스 캐나다 이민관련 뉴스입니다.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이민자들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되…

BC 경제회복세 상업용 부동산 ‘기대만발’
K밴쿠버
등록일 06.05 조회 4265 추천 0

뉴스 BC주 부동산뉴스입니다. 주 경제 회복세가 상업용 부동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올 전망입니다. BC부동산협회도 최근 상업용 경기선행지수 CLI …

캐나다 팬데믹 1년 저소득층 젊은층 ‘임금손실’ 가장 커
K밴쿠버
등록일 06.04 조회 560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팬데믹 속에서도 캐나다 가구당 소득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

캐나다 미국 국경 개방 '백신접종' 비례
K밴쿠버
등록일 06.04 조회 6773 추천 0

뉴스 캐나다 미국 국경 개방에 대한 뉴스입니다. “캐나다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향후 하락곡선을 그립니다.” 연방 보건 당국의 최신 모델링 결과입니다…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주춤해졌다지만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5910 추천 0

뉴스 광역밴쿠버 부동산분석입니다. 주택 거래와 리스팅이 기록적 속도에서는 뒤쳐졌다고 하지만 여…

캐나다 정부 백신 부작용에 피해 보상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4552 추천 0

뉴스 백신관련 뉴스입니다 늦었지만 정부가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을 공식화 하고 나섰습니다. …

BC 기업들 ‘제3차 파동’ “잘 견뎌내”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6041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BC 기업들은 최근 코로나 19 제3차 파동을 잘 견뎌낸 것으로…

직장 복귀했는데 동료가 백신 안 맞았다면
K밴쿠버
등록일 06.03 조회 5801 추천 0

뉴스 백신접종 관련 조사결과입니다 지난 1년 이상 이어져 온 팬데믹은 생활 습관 곳곳…

BC 최저임금 시간당 15.2달러로 인상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565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주 최저임금이 전국 각 주 정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섰습니다. BC주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주 관내 최저임금은…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에 화이자 등 사용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719 추천 0

뉴스 코로나 관련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의 2차 접종에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공식 사용됩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매니토바가 최근 공…

무자격 CERB 수혜자들 반납걱정 마세요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18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 국세청이 재난지원금 [CERB|시이알비]를 받은 3만…

코로나19 수혜주 캐나다 이민 프로그램
K밴쿠버
등록일 06.01 조회 4170 추천 0

유학이민 캐나다 이민관련 정보입니다. 작년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같던 팬데믹이 극복되는…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Vancouver-Luxury, '하우스'리스팅입니다.
관리자
등록일 05.31 조회 4385 추천 0

부동산 2021년 5월 31일 월요일, Vancouver-Luxury, '하우스'리스팅입니다. 리스팅 가격은 $15,000,000.00부터 $20,00…

뉴스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