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분류 뉴스

이민자 필리핀계 취업률 ‘최다’ 중국계 시간당 임금 '높아'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pixaimage|buying home|30|10
캐나다 이민관련 뉴스입니다.

이민생활에서 직장 생활은 주변 지인들의 영향이 작용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이민 사회에서는 같은 국가 출신 이민자들을 소개하는 일도 잦기 때문입니다.

이 가운데 통계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민자 사이에서도 필리핀계 주민들의 취업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계의 경우에는 시간당 임금이 가장 높았지만 젊은 층의 노동시장 참여비중은 크게 낮았습니다.

덧붙여 서아시아 이민자 사이에서는 남녀간 취업 비중이 다른 민족보다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수치로 볼 때 필리핀계 캐나다인은 15~69세를 기준, 온타리오에서 34만여명, BC주가 17만여 명으로 다른 지역보다 인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캐나다 중부의 경우에도 30만명 정도입니다.

그런데 필리핀계 주민은 76.4%가 지난 4월을 기준, 취업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견상 이민자가 아닌 소수그룹의 68.3%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더욱이 필리핀계 여성은 77.2%로서 이민자 그룹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이민자가 아닌 비교 그룹의 65.7%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중국계 이민자들은 임금 측면에서 큰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당 평균 임금이 중국계 남성이 33.89달러, 여성이 29.77달러로 다른 이민자 그룹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중국계 남녀가 모두 전문직이나 과학 및 기술 서비스계가 시간당 36.68달러로 종사하는 비중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금융, 보험, 부동산, 렌트 및 리스 분야, 35.38달러로 시간당 종사 비중도 많았습니다.

다만 중국계 젊은 층의 경우에는 15~24세를 기준으로 할 때 노동 시장 참여비중이 47.2%로 크게 낮았습니다.

이민자가 아닌 비교그룹의 62.8%와도 크게 차이가 나는 수준입니다.

취업률도 38.4%로 비교그룹의 53.3%보다 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아시안 이민자 남성의 취업률은 75.5%로 여성의 59.7%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캐나다 이민관련 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밴쿠버한인커뮤니티 [Kvancouver.com|K밴쿠버닷컴]

#캐나다 #통계청 #이민 #BC주 #온타리오 #취업비중 #필리핀 #중국 #평균임금 #취업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69 / 19 Page
RSS
캐나다 다세대 가구 점점 늘어
K밴쿠버
등록일 08.17 조회 2844 추천 0

뉴스 캐나다 부동산뉴스입니다. 캐나다에서 다세대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피자 배달도 ‘드론’으로 가능한 시대
K밴쿠버
등록일 08.25 조회 2061 추천 0

뉴스 드론으로 피자를 배달하는 뉴스입니다. 영화에서나 나올 듯한 상상이 현실에서 펼쳐질 전망입니다. 바로 드론으로 피자를 배달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

BC 중환자 100명 초과…팬데믹 “더 나빠져”
K밴쿠버
등록일 09.04 조회 2184 추천 0

뉴스 BC주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팬데믹 상황이 갈수록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최근…

캐나다 경제 성장 ‘충격 하락세’
K밴쿠버
등록일 09.12 조회 2586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계절 탓인가, 아니면 예상과 달리 팬데믹이 더 악화돼서 인가?”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이 올 여름 예상보다도 저조한 모습…

주택 다운사이징의 딜레마
K밴쿠버
등록일 09.19 조회 2828 추천 0

부동산 3,500 스퀘어피트의 단독주택에서 살다가 1,000 스퀘어피트의 작은 콘도로 이사한 몇 년 전 여름이…

앨버타, 코로나 19로 ‘의료 체계 위기’로
K밴쿠버
등록일 09.29 조회 2868 추천 0

뉴스 캐나다 백신접종 뉴스입니다. BC주 인근 앨버타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의료…

캐나다, 팬데믹이 신생 아기 출생률 ‘급락’
K밴쿠버
등록일 10.06 조회 2459 추천 0

뉴스 캐나다 통계뉴스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사회 다방면에 큰 파장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

캐나다 중앙은행 경기부양정책 빠져나오나
K밴쿠버
등록일 10.14 조회 2615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공급 ‘불균형’…임금 상승
K밴쿠버
등록일 10.24 조회 4388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요즘 글로벌 경제의 화두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입니다. 선진국을 위주로 팬데믹이…

캐나다 주급 상승세, 일자리 증가폭보다 더 빨라
K밴쿠버
등록일 11.11 조회 3143 추천 0

뉴스 BC주 경제뉴스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도시, 밴쿠버. 이곳에 살려면 어느 정도 소득이 필요할까요? 해…

물가 상승률 18년래 최고치…4.7%로 더 올라
K밴쿠버
등록일 11.19 조회 3554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물가 상승률이 또 다시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적…

캐나다 물가 상승세 “2022년초까지 이어져…”
K밴쿠버
등록일 11.28 조회 3142 추천 0

뉴스 캐나다 경제뉴스입니다. 캐나다의 가파른 물가 상승세는 더 이상 새로운 뉴스가 아닙니다…

BC주택 시장 “벌써 작년 실적 앞질러…”
K밴쿠버
등록일 12.20 조회 3370 추천 0

뉴스 BC주택 시장 “벌써 작년 실적 앞질러…” 11월 월간 거래 전년비 -3.4%...집값은 22.1%나 뛰어 BC주 집값 100만 불 육박중…관내…

‘묻지마 폭행’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발생
K밴쿠버
등록일 01.28 조회 2575 추천 0

뉴스 ‘묻지마 폭행’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발생 커피숍서 25세 남성 칼 찔려…20대 여성 폭행당해 ‘묻지마 폭행’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밴쿠버, 몬트리올 렌트 성장률 속도 빨라져
K밴쿠버
등록일 03.01 조회 1433 추천 0

뉴스 밴쿠버, 몬트리올 렌트 성장률 속도 빨라져 전국적으로 3년래 가장 낮은 속도…’장기간 평균’ 접근 캐나다 렌트전용 공실률 3.1%...밴쿠버는 …

‘스텔스 오미크론’ 등장에 팬데믹 재진입 우려도
K밴쿠버
등록일 04.07 조회 1164 추천 0

뉴스 ‘스텔스 오미크론’ 등장에 팬데믹 재진입 우려도 ‘암 투병’ 존 호건 수상 코로나 19 확진 판정…증상 경미 BC주 존 호건 수상이 최근 코로나…

BC주 일주일 연속 35도 넘는 폭염에 16명 사망
Kvan
등록일 08.10 조회 1100 추천 0

뉴스 BC주에서 불볕더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16명으로 집계됐다. BC검시국은 10일 30도 이상 폭염이 지속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BC주…

한국 - 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포럼
Kvan
등록일 10.18 조회 377 추천 0

커뮤니티 2023년은 한국과 캐나다가 공식적으로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0…

코퀴틀람시 Lafarge Lake 산책로 70만 달러 요청
K밴쿠버
등록일 01.26 조회 3073 추천 0

뉴스 K밴쿠버가 제공하는 로컬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코퀴틀람 주민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인 것 같네요. 코퀴틀람시는 라파지 레이크(Lafarge Lake…

캐나다 렌트 공실률, 렌트비 ‘동반상승’
K밴쿠버
등록일 02.05 조회 2624 추천 0

뉴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렌트관련 경제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팬데믹 속에서 전국적으로 공실률과 렌트비가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초래, 그 배경에 관심이…

뉴스정보